배드민턴치자 [492976] · MS 2014 · 쪽지

2015-04-15 00:29:03
조회수 9,437

힘들지만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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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이 되고나서 눈물이 많아졌다.



신기한것은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왔다고 생각이 드는 날은 셔틀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길에 눈물이 나고, 만족스럽지 못한 날은 눈물은 커녕 아무 생각이 없었다. 유난히 서러운 날은 아무도 없는 초등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앉아서 펑펑 울고왔다. 그게 벌써 몇번 된다. 그렇게 울고 오면 좀 시원하더라..



삼수생이 되어서야 간절해진 것이 참... 못났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날 더 굳어지게한다. 세번째 수능이 끝난 후엔 지난 2번보다 훨씬 성장해 있을 나를 내심 기대해본다. 



삼수까지 하게 되면서 하늘 높은줄 모르고 높던 내 자존감도 많이 꺾였다. 자책은 이제까지면 됬다. 하루하루가 황금과도 같다던 20대의 2년인데 조금 더, 조금만 더 열심히 살자. 이제 날 깎아내리는 생각은 그만하고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하는 실패가 훗날 큰 성공의 밑거름이 될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하루하루를 채워나간다.



항상 내 옆을 지켜주고 넘어질 때마다 일으켜 준 많은 사람들께 새삼스럽게도 감사한 오늘이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어린 청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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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산희 MD · 568863 · 15/04/15 00:31 · MS 2015

    눈물을 흘리고 괴로워하셔야 강해집니다. 님이 그걸 느끼신다니 충분히 강해질여지가 보이네요.

  • St4y · 461234 · 15/04/15 00:45 · MS 2013

    저랑 느낀게 많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현역이나 재수때 제가 잘난줄 알고 살다가 삼수를 하게 되면서 나름대로 패배의 쓴맛을 보니까.. 저보다 잘난사람 세상에 널렸더라구요 근데 그 자존감을 걷어내니 남는건 공허하고 내세울것 없는 내모습이 보여서 스스로에게 이게 뭐하는 짓인지.. 하고 운적도 많네요. 진짜 힘들땐 한번 우는게 정말 기분도 풀리고 통쾌해지는것같아요 같이 힘내요

  • 빡공열공하자아 · 559309 · 15/04/15 00:56 · MS 2015

    화이팅!

  • 서울의공대 · 567816 · 15/04/15 00:58 · MS 2015

    저도.. 집중올려서 공부해내고 별보면서 집에가면 왠지 울컥하더라구요

  • 생택지배리 · 463101 · 15/04/15 00:59 · MS 2013

    십분 공감합니다. 화이팅!

  • 배드민턴치자 · 492976 · 15/04/15 01:05 · MS 2014

    자기전에 노래 틀어놓고 푸는 수학문제가 오늘따라 더 잘 풀리는거 같네요! :) 응원감사합니다 ㅎㅎ 내일은 더 새롭겠죠! 힘내요 다들 ㅜㅜ 안녕히주무세요!

  • 공부중!! · 564546 · 15/04/15 01:41 · MS 2015

    집에가는길에 스탠드에서 눈물훔치는거 공감가네요 하..

  • Somnus. · 539515 · 15/04/15 01:48 · MS 2014

    힘내세요...지금 힘들더라도 대학에 가고 나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에요ㅎ 그러니까 기왕이면 더 힘들게 몰아치세요ㅎㅎ

  • 이아지 · 501143 · 15/04/15 02:08 · MS 2014

    힐링이네요...님의글은! 저같은 경우는 오늘 열심히 하지않아 저에게 미안해지는 하루같아요. 내일은 나도 수고했다 한마디 할수있게 열심히 해야지.

  • 배드민턴치자 · 492976 · 15/04/15 06:50 · MS 2014

    아이고 이 미천한 삼수생이 그냥 지나가다가 풀어놓은 넋두리 뿐인 글인데 추천수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ㅜㅜ 모두들 화이팅!

  • cogito · 458304 · 15/04/15 11:02 · MS 2013

    힘내세요

  • 배드민턴치자 · 492976 · 15/04/15 22:12 · MS 2014

    님 학교 잘 다니시나욥

  • 드랍쉽 · 487835 · 15/04/15 12:33 · MS 2014

    같은 삼수생 입장으로써 정말공감되는 일입니다 같이힘내고 좋은대학에서 봅시다!!

  • sophia♡ · 560715 · 15/04/15 15:40 · MS 2015

    우는거공감

  • 5수서울대 · 277647 · 15/04/15 22:13 · MS 2009

    화이팅...

  • 5수서울대 · 277647 · 15/04/15 22:13 · MS 2009

    화이팅...

  • 배드민턴치자 · 492976 · 15/04/15 22:30 · MS 2014

    아니 지금 보니까 공지네요 ㅇ0ㅇ... ㅋㅋㅋ 이게 무어라고ㅜㅜ.... 오늘도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하루하루 쌓다보면 뭐라도 하나 쌓여있겠죠! 힘내세요 다들~

  • rudqoek · 408848 · 15/04/15 22:30 · MS 2012

    근데.그거 아세요?
    수험시절이 인생에서 제일 편한 시기
    회사들어가면 개인생활없어여
    대기업이나 중소나 똑같아여
    맨날 야근데 주말애는 등산이다
    청소다 회사모임이다 보니 의도적으로
    회사에 인생 자체를 걸게하더라고요
    회사내에서도 엄청 치열해여
    단체생활이고 먹고사는게 연관있어
    뒷통수치고 배신하고 그건 기본 대기업다니는 회사원들이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엄청 온대요 ㅋㅋㅋ

  • rudqoek · 408848 · 15/04/15 22:33 · MS 2012

    그러다가 486세대들 때문에 오르지도 못하고
    능력좋은놈들 상사들이
    숙청한다고 짓뉼려 누른답니다
    왜냐면 자기 위협이 될수있으니까요
    회사일 적당히하고 아부 아첨 잘하는애들이 회사생활 잘한데요
    그렇게.지금 열심히 노력하면
    이제 이거랑.비겨도안되는 치열함이 기다리고있습니다 15년동안예요
    국내 100대 대기업 평균근속연수가 8.6년이예요 왜냐고요 단물빠지면 압력주어서 나가게하거나 너무 힘들어 1~2년안에 나가거든요 공대는 40대초반에 버려져서 치킨이나 자영업하다 망하고 뭐 그런거져

  • rudqoek · 408848 · 15/04/15 22:35 · MS 2012

    참고로 우리 노인되면 이제 지금 노인이 받는 해택 못받아여 젊은애들이 없어서여 즉 그렇게 30~50대를 치열하게살고 노인되서 돌아오는건 빈곤 우리나라.빈균율이 경제지표대비 세계 최고인데 이게 진짜 무서운거예요
    근속연수는 세계최고
    세계최고로 일하고
    늙어서는 그지로 살고 ㄷㄷㄷ
    물론 젋은애들이ㅜ없어 노인 복지비가 적어져 지금보다 훨씬 빈곤하게 살아야되여

  • rudqoek · 408848 · 15/04/15 22:37 · MS 2012

    지금 힘들다고요???
    그걸 님 죽을때까지 느껴야되는데요?
    뭐 지금 이 힘든것만 이기면
    될꺼같죠? 이걸 이겨내서
    명문대가서 취업하면 재가 쓴.인생이.기다리고 있어여

  • rudqoek · 408848 · 15/04/15 22:40 · MS 2012

    공무원은 뭐 지금 486세대까지 쭉 빨아먹고 반토막나서
    공무원하려는.이유가 연금인데 이제 이 메리트도 없어졌으니 7급 월급보면 놀랄껄여 혼자살려면 뭐 부족하지는 않겠지만요

  • rudqoek · 408848 · 15/04/15 22:41 · MS 2012

    지금이 힘들다고요?
    인생에서 가장 힘들지않은시기가 지금이예요

  • 배드민턴치자 · 492976 · 15/04/15 22:42 · MS 2014

    저는 누가 더 힘들고 덜 힘들고를 떠나서.. 재수나 삼수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애들중에 대학 진학에 실패한 아이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큰 산인데.. 그냥 각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힘드니 힘내라.. 하는 요지의 글이었어요ㅜㅜ 대학을 가고 취업을 하면 당연히 '차라리' 수험생때가 낫겠다 싶겠죠.. 하지만 우리한텐 '아직'이니까요ㅜㅜ 일단 이 산이 너무 힘들어서 올린 글이었어요.. 본래 게시글과 요지가 맞지 않는 댓글이지 싶습니다... 아니면 그깟 대입시험이 뭐가 힘드냐 앞으로 더 힘든거 널리고 널렸다라고 충고하고 싶으신건가요ㅜ

  • 배드민턴치자 · 492976 · 15/04/15 22:43 · MS 2014

    그럼 저희는.. 수능따윈 인생에서 가장 편한축에 속하니까 이따위는 힘든정도도 아니지!하고 공부해야 합니까?

  • rudqoek · 408848 · 15/04/15 22:43 · MS 2012

    현실을.알려드리는거예요 우리나라 현실이요 공대쪽이시면 영어파서 한국 떠나세여
    진심으로여 전 제인생이 엠창이지만 주위에 잘된사람이 많아서 많이 직접 보고 느낀거예요

  • rudqoek · 408848 · 15/04/15 22:45 · MS 2012

    아니 그런쪽으로 말한게 아니라 지금보다 더 큰 지옥이 기다리고 있으니 인생에 낙은 없다 최소한 한국에서는 이걸 말하려는 거예요

  • rudqoek · 408848 · 15/04/15 22:50 · MS 2012

    그리고 금수저들보면 좌절할꺼예요 진짜로 이것도 알아주세요 대기업가서 인생바쳐 평생벌아도 7억을 못버는데 내 인생은 7억미만이구나
    난 7 억이구나 이런생각이 들면서 재산많은 그냥 돈많은집에서 태어난 금수저들보면 좌절할꺼예여
    돈>>>>>>>>학벌이예여 뭐 공부해서 명문대가면 중산층인생을 사는거지 상류층인생은 사는게 아니거든여

  • rudqoek · 408848 · 15/04/15 22:54 · MS 2012

    한국사회에서는 이미 자수성가는 거의 불가능해여 지금 우리나라 1000대부자들보세여 다 물려받은애들이예여 기발한.아이템있으면 대기업에서 강제로 뺏고 망하게하는게 우리나라예여
    자영업자 5년내 폐업률이
    97%인데여




    이것만.알아주세여

    학벌은 중산층의 필요조건이지
    상류층의 필요조건이 아니다

    학벌 좋아도 부자는.진짜 거의 불가능하다
    막고살정도는 가능하지만

  • rudqoek · 408848 · 15/04/15 22:57 · MS 2012

    그리고 우리나라 자영업비율이 왜.세계최고인지 아세요????
    자영업을.안하면안되는 구조입니다
    대기업 보통 못저티고 40대 초중반에 나간다 했죠?
    근데 그.나이면 애들 학원비다 뭐다 생활비다 뭐다 돈이 많이 핗요한 나이인데 그러면 뭐해야되겠어요


    자영업해야죠! 그래서 대출이랑 대기업때번돈으로 자영업을 하는거죠 근데 문제가 우리나라 자영업 폐업비율이 엄청 높죠?
    100개가 있으면 5년내 97개가 망해여
    망하면 뭐 대기엊때 번돈이랑 은행빚 생기는거져 뭐

  • rudqoek · 408848 · 15/04/15 22:59 · MS 2012

    너무많은데 그냥 냉정하게 말할께여



    지금 힘든거 이겨내도 이것보다 더한 지옥이 인생 죽을때까지 있어여



    그러니까 공대쪽이면 자격증따고 영어 공부해서 한국 뜨세요

    문과쪽이면 이민도 안되는데 어차피 대기업 취업도 안되요 문과면 그냥 뭐
    알아서.하세여

  • rudqoek · 408848 · 15/04/15 23:04 · MS 2012

    참고로 대기업 연수가면 기합주는데 이것만보면 우리나라 대기업들 분위기.알겠죠?
    권위주의에 찌들고 철저한 상하관계식 구조
    이게 우리나라 대기업이예여

    이래서 보통 몇년 못버티고 나가져
    근데.대기업뿐만아니라
    공무원 공사 모두다 이래여

    참고로 중소기업가면 대기업이랑 똑같은데 월급만 드럽게 적게주는거예여

  • rudqoek · 408848 · 15/04/15 23:06 · MS 2012

    솔직히 20대면 한국사회의 현실을.직시해야되는 나이 같아여


    뭐 상사가 내 아이디어를 훔쳐 보너스를 받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될까

    참고 다음기회를 기다린다


    이게 입사시험때
    정답인게 우리나라.대기업 현실인데여 뭐 ㅋㅋㅋ

  • rudqoek · 408848 · 15/04/15 23:10 · MS 2012

    뭐 결론은 공부열심히 해서
    공무원이나
    대기업이나
    공기업가면
    개처럼 사는거고

    공부안하고 중소기업이나 노가다나 자영업이나 영업이나 기술배우면

    개 이하 앰창인생으로 사는거져


    단 기술은 예외가.많은데
    기술도 실력이
    좋으면 먹고살만하던대여 특수용접아는분
    월 650버시던데
    용접 자격증 있으면 하루 일당 17만원인가 그럴꺼예여
    아니면 수중용접이나 타일까는거나 뭐 그런 기술필요한건.그래도 먹고 살만해여

  • kardoel · 466688 · 15/04/16 02:48 · MS 2013

    그럼 죽을때까지 수험생활 하시죠.
    수험을 하는건 그 뒤에 각자의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 BlackCobra · 558708 · 15/04/16 12:57 · MS 2015

    뭐 그리 인생 부정적으로 살아요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면 되지. 부자 못 되면 좀 어떻습니까 부자라고 다 행복한 것도 아니고 중산층만 안정적으로 들어가도 왠만큼 만족하며 살 수 있어요. 중산층까지 가는건 공부로 길이 열려 있죠 부자 되는건 학벌만으로 당연히 안되죠. 확률이 조금 높아질뿐.

  • rudqoek · 408848 · 15/04/15 23:13 · MS 2012

    참고로 사회생화루시작하면
    친구란 없어여 다 적이라네여
    직장동료도 다 적이예여
    언제 뒷통수칠지모르고
    항상 끊임없이 경쟁해야만하는
    중고등대학교 친구들은
    서로 먹고살려고 잘 연락못하죠
    고독한 싸움이죠

  • rudqoek · 408848 · 15/04/15 23:14 · MS 2012

    뭐 개라도 되고싶으면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가서 4년동안
    열심히 스펙쌓으시면 되용

  • rudqoek · 408848 · 15/04/15 23:16 · MS 2012

    부정적으로 보는게.아니라 이게 정확한 현실입니다 현실파악이 중요하죠
    그냥 주위에 대기업이나 공무원 자영업 전문직 기술 하는사람 있으면 물어보세요
    좀 친하면 솔직하게 힘들다고 털어놓을꺼예요


    너무 힘들다.이게.100퍼 나올껍니다

  • rudqoek · 408848 · 15/04/15 23:16 · MS 2012

    그럼 이만.갈께요

  • rudqoek · 408848 · 15/04/15 23:27 · MS 2012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빼먹었다


    그래서 하거싶은거 하라는거예여
    단순 먹고살기위해 공부해서 명문대간다?
    취직하고 현실알고 우울증걸리는거죠 뭐

    어차피 인생 대부분을 일에 매달려야하는데
    젛아하는일을 직업으로삼는게 좋져


    지금수험생활을
    주5일을 야근하며 옮기고
    주말에는 불려서 성적 안오른다고 욕처먹는다
    하지만 월급을 많이준다
    하지만 취미생활시간은 없다
    15년동안 해야한다



    게임이나 운동 즉 좋아하는것을
    주5일 야근하며
    주말에도 부른다
    일하는건 그렇게 싫지는 않다
    하지만 월급은 짜다
    15년동안 해야한다


    뭐 선택하시겠어여???
    인생의ㅡ대부분을.해야할일을
    돈 많이준다고 하기.싫은거 할래여?
    아니면 좋아하는일을 월급 적게 주어도 할래여??

    뭐 꼭 좋아하는일을하면 소득이 적다라고 단정지울수도 없지만여




    근데.그냥 공대이시면




    제발.영어 공부해서 한국 뜨세여


    한국은.갈수록 힘들어져여

    소득대비 물가가 ㅆㅊ수준

    이게.내수시장이 작아서 대기업들이
    내수시장애서 피뺀돈으로 외수시장에 투자해서 외수시장애서 돈버는구조여서
    소득대비 물가가 개 ㅎㄹㅆㅊ인건데

    요즘 저출산인데 인구 줄어들어 가뜩이나 작은 내수시장 더 작아지는데 우리나라 더 ㅆㅊ나는거죠 뭐

  • 문란공급 · 512816 · 15/04/15 23:47 · MS 2014

    씹관종

  • rudqoek · 408848 · 15/04/16 00:32 · MS 2012

    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제 인생도 아닌데
    근데 전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주위에 있는 분들 경험들을 토대로
    그리고 제 인생 경함을 토대로 해서요
    분명 나중에 후회하실일 있을겁니다
    너무 힘들다 내가 뭐때문에 이것을하려고 청춘을 바쳐가며 노력한거지
    내 인생은 쭉 이렇게 고단하고 토나오게 살아야하나
    내가 뭐 때문에 내인생 전반을 이걸하는데 쏟아야하는거지
    근데 이미 바꾸기에는 너무 늦었어
    나한테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말한사람은 없었어
    라며 남탓을 하겠죠
    제글을 본것을 까먹고요
    인생에는.많은 선택의 순간이 있고
    그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통채로 바꾸어놓고 일생을 결정하죠
    당신들 일생에서도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거쳐 지금에 이른거죠
    지금이 좋은 나쁘던지요
    재수 삼수때도 아 고등학교때.이렇게 할껄 이렇게 후회하죠?
    그.선택의.순간이 지금이 될수도 있는겁니다

    인생의.선택과 그 책임은 자기가 지는거죠


    어렸을때부터 다양한 경험과.기회를 주지않고
    무족건 초중고때
    공부나.시키다보니 좋아하는것
    잘하는것을 알지도 못하고
    뒤늦게 깨닫지만 바꾸기에는 너무나 늦은 그런 안타까운 인생을 사는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이죠


    이제 더 이상 말안하겠습니다



    전 분명히.선택의.순간을
    주었고 그 선택은 여러분이 선택하는거죠
    그에따른 책임은 여러분이 지는거구요

  • 배드민턴치자 · 492976 · 15/04/16 00:35 · MS 2014

    아 진짜 참다참다 이건진짴ㅋㅋㅋㅋ 님이 뭔데 선택의 순간을 주네 마네 하세여 ㅋㅋㅋㅋ 웃기지도 않네 진짜 ㅡㅡ 우리 인생 우리가 알아서 살테니까 넷상에서 헛짓 그만하시고 밤도 늦었는데ㅂ발 닦고 잠이나 주무세요

  • rudqoek · 408848 · 15/04/16 00:38 · MS 2012

    잠이 안와여

  • 융진 · 476881 · 15/04/16 00:31 · MS 2013
  • perfact2016 · 351063 · 15/04/15 23:48 · MS 2010

    rudqoek님 말씀의 옳고그름을 떠나서 지금 이글에다 대고 할 말씀은 아니신것 같습니다.

  • 4월의삼수생 · 567990 · 15/04/16 00:28 · MS 2015

    화이팅!!!

  • 한의대지망 · 502873 · 15/04/16 01:26 · MS 2014

    Rudqoek님 다른글에서도 어그로끄시던분 신경쓰지 마시고... 공부열심하셔서 좋은결과 이루시길

  • 독학재수생임니당 · 570028 · 15/04/16 10:3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boksoon.park.5 · 549623 · 15/04/16 20:50 · MS 2014

    어른이란 사람들이 격려한마디 해주지못할망정.....

  • 이쁜마녀 · 405090 · 15/04/18 09:40 · MS 2012

    응원합니다~~화이팅!!!
    올해는 원하는 꿈 이루세요~~~^^

  • Portrait · 523873 · 15/04/18 18:08 · MS 2014

    '세상에서 이루어진 가장 멋진 일들은
    대게는 희망이 보이지않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이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라는 데일 카네기의 말이 생각나네요ㅎ
    일개 현역에 불과하지만 님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주변에도 친구라는 가면을 쓴 기만자뿐이라 서러웠는데 이글보니까 힘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