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토당토않은 실수를 줄이기 위해
안녕하세요.
상승효과 이승효입니다.
이 칼럼은
수학에서 1등급~100점을 찍고 싶지만
자꾸 얼토당토않은 실수를 하는
이삼이를 위한 칼럼입니다.
10월 모의고사 이후에 질문을 한
300시간의 기적 수강생과의 카톡
그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단, 실수의 이유는 진리의 케바케사바사
다를 수 있으니 참고로만 하세요.
낮은 3등급 이하의 실수는 대부분
보통 개념부족+암기부족이니까
딴생각하지 말고 개념기출부터 확실히!
계산력이 부족하다면 문제집보다
교과서 예제를 벅벅 푸세요.
저도 사랑합니다 ♥
[이삼이를 위한 다른 칼럼]
1이 되고픈 이삼이를 위한 칼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7257875
수학 진짜 쌉고수 vs 그냥 고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07019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부활하라 1
제발
-
수학 백분위에 버리고 싶다
-
2025 EBS 연계 교재 수능특강 수능완성 독서 주제 정리 9평 대비
-
예전에 맛있게 먹었는데 다시 안나오나 ㅜㅜ
-
이거 어케푸노….? 비주얼 ㅅㅂㅋㅋ
-
그런거 없당ㅋ
-
핑프같긴 하지만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서 질문남깁니다.. 지금도 박종민 미적정규...
-
벌거벗은세계사 일본버블 90분 영상봤는데 이것도 순공 ㅇㅈ? 0
경제니까 25수능에선 독서에서 경제가 나올 수도있으니까 배경지식 쌓은셈쳤음 히히
-
바이든 말 더듬는 거 너무 심하던데… 아무래도 트럼프가 당선될듯… 님들 생각은 어떰?
-
-보다 크다 좀 안틀리고 싶다... 3x1=9 5-3=3 이 지랄만 안하면 좋겠다...
-
어떻게 했음? 나는 원래 수학만 못하는 사람이었음. 작년에도 6월 9월 다 3떴음....
-
17이전껀 안 푸려고 했는데 더 전년도 것도 푸는게 유의미할까요? 그리고 흔히...
-
오늘 가능세계 함 풀어봤다 어려웠다 솔직히 다행히 나는 집합과 명제를 좀...
-
ㅈㄱㄴ
-
❤️❤️❤️❤️❤️❤️그냥 1년 내내 장마 쏟아졌으면 좋겠다❤️❤️❤️
-
이제 실검 오를 때마다 무섭네
-
계산량 적어서 그런가? 1컷 42~44정도 말씀하시는데 안정적으로 47이상...
-
재미가 없다. 4
간다.
-
농어촌 정시 1
농어촌 정시로 언매 백분위 90 확통 백분위 90 영어2 사탐 정법생윤 5050이면...
-
지금 기하런 해도 될까요??
-
수특 국어지문 특정 탐구선택자들한테 유리한거같은데 어떻게생각하심 7
과학기술쪽에 우점도랑 우점종/핵심종 개념 제시하고 1차 2차천이 개념 제시하는 지문...
-
살기 싫다 1
ㅈㄴㄱ
-
혹시 서울 성북쪽에 독재학원 좋은곳 아시는분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잇올 대기가 너무 안빠져서요
-
사실 국어 97 정도면 뭔가 스킬이나 독해법이 부족하다기보다도 글을 최대한 많이...
-
고등학교 기하 교육 과정에 벡터 내적 외적 미분 적분을 배우나요?
-
제 친구 작년 8월 반수시작 미적40점>>수능 미적 89점 시발점 뉴런 수특 수완...
-
...
-
작년 현역 때 정시 지원조차 안 해봤어서 질문합니다. 모의고사 점수로 어느정도 대학...
-
팔 다시 걸어도되나 2~3주된듯
-
여기부터는 헬일거같은데 백분위 99찍고싶다
-
올해 반수 시작해서 6모에 영어는 찍맞없이 78 나왔습니다. 2022 수능때는...
-
솔직히 한달 가까이 업무하는동안 여러가지로 적응못하고 힘들어 했는데 지금까지...
-
2~3 진동하고 있고 작수 79 6모 70인데 안정적인 2등급 올리기...
-
간신히 마음 부여잡고 내려왔습니다.
-
최근에 외힙 많이 들었더니 생각이 없어진 느낌임 멍청해진 것 같음 끊고 그냥 길...
-
진짜 너무 킹받아 독서는 손도 못대겠고 국어 때문에 죽고싶다~
-
ㅜㅜㅜ
-
☆7월☆ 3
[국어] ○실모 2회 이상 풀기 언매(격일) ○언매올인원 취약 부분 보완 ○수특...
-
18일 남았다 1
-
향수사야하는데 0
흠
-
분명 상지대 한의예과 목표로 시작했는데 6평 상지대 경영학과 성적 받음 ㅜㅜ 제...
-
다큐좀 보다가 주말은 07시 기상입니다
-
6모라인을 잡아주셨습니다.:)
-
비무낙 큰일이야
-
엑스레이티드 2
뭔가 체력 포션같이 생격ㅇ써
-
너무... 너무 양이 많아요 으아악.... 영어는 내신이나 모고나 늘 바닥을 기어다니는중...
-
분명 작년에 성공했어야하는데
-
작수는 4등급 나왔고 이번 6모는 높은 3등급 나왔습니다 커넥션+기출 병행해가면서...
명강사님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분명 시험 끝나고는 96이다 생각하면서 일어났지만 채점해보니 74...
헉.. ㅠㅠ
안녕하세요. 먼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읽어보니 저도 저런 오답이 자주 발생해서 검산으로 실수를 많이 줄였는데요. 다만 지금까지 암산으로 인한 실수가 꽤나 있어서 암산은 지양하고 간단한 계산이라도 항상 쓰면서 확인하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앞부분 문제에서도요. 그렇게 했던 이유는, 어차피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문제라 써도 큰 시간 소요가 없고,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채팅에서는 쓰는 것의 목적이 결국 암산의 체계확립이라고 하셨는데요.
1. 아래와 같은 문제에서도 암산을 적용하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2. 아래와 같은 문제에서 검산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가 궁금합니다.
3. 암산을 지금이라도 연습하는 것이 좋겠죠?
감사합니다.
소위 “피지컬”이라는게 있어요.
피지컬이 좋은 학생은 식을 풀버전으로 다 쓰고 풀어도 엄청난 속도로 밀어붙이고 한번 붙잡은 문제를 바로 풀어버리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지 않은 학생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암산을 하든 안하든 큰 상관이 없습니다.
“암산을 하다가 잘 틀려서 풀이를 쓰기 시작했다” 라는 경우에는 대부분 시험시간이 모자랍니다. 앞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고난이도 뒷부분에서 뇌가 버퍼링이 걸리는거죠. 그 버퍼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전개념과 스킬을 배우는 것도 필요하지만 뇌의 능력을 키우는 훈련 및 습관의 교정이 필요합니다. 암산이라는 것은 단순히 시간 단축 뿐만 아니라 후자를 위한 것이기도 한거에요.
예를 들어, 14,22번에서 함수의 그래프를 추론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때, 해설이 있다면 이해가 되는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프가 없는 상태에서 머리 속에서 그래프를 슥슥슥 여러가지 버전으로 그려봐야 하는데, 머리로 문제 푸는 연습을 안했으니 그게 잘 안되는거죠. 머리에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니 손도 선뜻 나가지를 않고, 당장 할 수 있는 계산 위주로 문제를 풀다가 막히게 됩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하면, 암산이라는 것이 단순히 계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뒷부분의 킬러 문제를 풀때에 뇌 활용을 통한 빠르게 그래프를 떠올릴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 능력을 암산을 통해 기를수 있다는 거군요.
다시말해, 암산은 문제의 상황을 "쓰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맞나요?
네 맞습니다. 능력을 기르는 것 + 문제를 보면 머리부터 쓰는 습관을 만드는 것.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수학혐오자도 구해주시나요
최선을 다해 올려드립니다.
확통같은 경우는 더블체크를 어떻게 해야하죠
이거 진짜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 같네요...
최근 들어 계산 실수가 많이 생겼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풀이를 너무 장황하게 길게 써서 시간 압박에 쫓기는 거거든요. 간결하게 쓰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ㄹㅇ 암산실력 중요함…
안녕하세요? 선생님 글을 듣고 평소 논리적으로 생각 차근히 정리하는 연습 하고 있는 이삼이입니다. 요즈음에는 조금 굳이 손으로 정리하지 않고도 머릿속으로 뭔가 정리가 되는 듯 싶은데, 이럴 때에도 계속해서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계속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복잡한 문제에 대해서만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하면서 분량을 조금 줄이고, 암산 연습에 더 치중함이 좋을까요?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진짜 이승효 선생님 짱짱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