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게... [1159762] · MS 2022 · 쪽지

2022-09-30 21:07:37
조회수 1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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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아나 · 1169848 · 22/09/30 21:08 · MS 2022

    성적이안돼서일줄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12 · MS 2022

    그런가요? 하지만 나중에 할 노력들을 그만큼 수능에 쏟으면 성적이 오르지 못할까요? 제가 어려서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ㅠㅠㅠ

  • 반아나 · 1169848 · 22/09/30 21:14 · MS 2022

    1. 노력이 다 보장하진 않음
    2. 그나이때 그걸 깨달은 사람은 몇 안됨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16 · MS 2022

    오 그렇군요 둘 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나중에 알게 될 수도 있군요

  • 5수호소인 · 815490 · 22/09/30 21:09 · MS 2018

    오르비에 쓰는 대답 - 노력의 총량은 잘 모르겠지만 노력의 방향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한쪽이 가능한 사람이 반드시 다른쪽이 가능한것이 아님
    현실지인이 이걸 물어본다면 할 말 - 니가 해봐 이 ㅆ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14 · MS 2022

    아하 명확하네요 또 수능 공부보단 학점 관리나 자격증을 준비하는게 결국 노력의 총량이라고 해도 후자가 아웃풋이 더 잘 나오는 사람들이 있겠군요 어렵습니다 ㅠ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14 · M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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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매미적지1물1 · 1127052 · 22/09/30 21:09 · MS 2022

    실제로 회사다니다 수능다시 준비하는사람들 꽤 보이긴함..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15 · MS 2022

    맞아요 그런 분들이 정말 꽤 많으신 걸 보고 느꼈어요

  • 보칵시러욥 · 796072 · 22/09/30 21:14 · MS 2018

    못가서 그래요 ㅅㅂ
    그냥 공대가서 대기업가는거보다 정시 메디컬이 훨씬 대단함

  • 보칵시러욥 · 796072 · 22/09/30 21:15 · MS 2018

    연고공 전컴 이런과는 의대 목표 N수박다 정 안되서 그냥 공대 온케이스 ㅈㄴ많음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15 · MS 2022

    와 그렇군요 몰랐어요 메디컬 가시는 분들이 다시금 존경스럽네요

  • 신촌서강학파 · 1164061 · 22/09/30 21:15 · MS 2022

    워라밸은 월급쟁이가 더 나아요ㅎ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17 · MS 2022

    그렇군요 또 사회 초년생 때 더 많은 자금을 모을 수 있다고도 들었던 거 같아요

  • 치킨마크니 · 756136 · 22/09/30 23:15 · MS 2017

    ㄹㅇ?

  • ssaASas · 1146913 · 22/10/01 18:55 · MS 2022

    진짜 평면적인 관점임 ㅋㅋ
    당연히 의사가 2000땡길때 워라벨은 직장인과 맞먹음
    그러나 적당히 1000~800만 땡기고 싶다?
    걍 페닥해서 주3일 하고 그만큼 적게 받으면 됨

    회사원과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으면서
    주중에 놀러다니는 의사들 얼마나 많은데..
    그냥 의사했으니 몸갈아서 돈땡기고 싶은 사람이 더 많을 뿐

  • 도선 · 1121085 · 22/09/30 21:16 · MS 2022 (수정됨)

    의학이나 생물에 관심없음/피못봄 이런 경우면 의머 안가더라고요

    제친구중에 메이저의/인설의 갈수있는데 거르고 서울대간놈 몇명이 이런경우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17 · MS 2022

    아 아예 적성에 맞지 않는 경우도 간혹 있나보네요

  • neurology · 1130456 · 22/09/30 21:21 · MS 2022

    적성 안 맞고 다른 쪽에 재능 확실하면 서울대는 아주 가끔 가는거 같음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22 · MS 2022

    와 한 분야에 재능이나 적성이 깊게 있으신 분들은 참 멋지신 거 같아요

  • 뽕잎 · 1161343 · 22/09/30 21:24 · MS 2022

    의대자퇴생도 있는거보면 뭐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27 · MS 2022

    와... 의대 자퇴생은 정말 안 맞으셨나보네요 그래도 하신 노력이 있으니 ㅠ 다른 도전을 해도 잘 해내시겠죠 ㅠㅠ 안타깝습니다

  • 치킨마크니 · 756136 · 22/09/30 23:16 · MS 2017

    연의에서 유급 몇 번 먹고 물리학과로 전과하신 분도 있죠.

  • 마싰는민쵸스무디 · 1104378 · 22/10/01 09:04 · MS 2021

    그거 장난으로 올린거임…

  • 치킨마크니 · 756136 · 22/10/01 18:17 · MS 2017

    ?? ㅋㅋㅋㅋ

  • 최고가내목표 · 946976 · 22/09/30 21:26 · MS 2020

    1. 수능은 적성시험 성격이 강해서 n수가 의치한을 보장하지 않음.
    2. 의치한의 메리트를 모르는 경우도 많음
    (스카이가 최고인줄 아는 경우)
    3. 적성이 안맞는 경우도 존재
    크게 이 3가지인거 같네요. 1이 제일 크고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28 · MS 2022

    와 그러네요 수능 자체가 아예 안 맞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요 생각보다 수능 체질인 분들이 있고 아닌 분들도 계셔서 그래서 노력도 열심히 하시고 머리도 좋으시지만 수능 체질이 아니신 분들은 n수를 해도 성적이 오르시지 않는 거 같아요

  • STB-1 · 1155925 · 22/09/30 21:31 · MS 2022

    그리고 3수 4수하는 거 쉬운 거 아니예요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32 · MS 2022

    그렇군요 주변에 많이들 하셔서 요즘엔 또 다들 하는 줄 알았어요

  • STB-1 · 1155925 · 22/09/30 21:36 · MS 2022 (수정됨)

    현실은 수험공부 자체가 질려서 학벌 따느니 대학 그냥 다니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죠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37 · MS 2022

    그렇네요 제가 말한 대학 같은 곳도 그냥 안 가고 힘들어 성적대 맞춰 인생을 즐기시러 떠나는 분들도 많죠

  • 윤리적이과 · 1150060 · 22/09/30 21:33 · MS 2022

    N수를 뭐 10년에 드문드문 나눠서 보는 것도 아니고 몇년 몰아서 공부만 하는게 현대 문명에서는 솔직히 힘들 것 같아요 물론 메디컬은 생각도 안해봤지만.... 일단 메디컬 가는게 무작정 오래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ㅎㅎ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35 · MS 2022

    댓글들 달아주신 거 보니 그런 거 같아요 노력의 총량이 또 한 시간대에 모여 있으면 더 큰 노력이 드는 군요 수험 생활이라는 게 대학 다니며 자격증 준비하는 것보다 어려운 거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 apdlwjdmlek · 1124804 · 22/09/30 21:34 · MS 2022

    너무 어리시네.. 직접 겪어봐야돼요 사회의 쓴맛을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35 · MS 2022

    엉엉 ㅠㅠㅠ 벌써 너무 무서워요

  • 쿠엉쿠앙 · 1138961 · 22/09/30 21:37 · MS 2022

    사람마다 삶에 가치를 두는 기준과 그에 대한 경중이 달라서 안가니않을까유?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38 · MS 2022

    그렇군요 또 20대 초반의 돈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더 중요할 수도 있겠죠

  • 고의적인 정시황 · 909665 · 22/09/30 21:37 · MS 2019

    의대를 가지 '않'는다? 우리 게이는 의대가 ㅈ으로 보이노?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39 · MS 2022

    ㅋㅋㅋㅋ 죄송합니다 ㅠㅠ 나중에 학점 관리하고 자격증 따고 하는 것도 넘 어려워 보여서 노력만 따지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 재수각잡혔어요하 · 973110 · 22/09/30 21:38 · MS 2020

    머리가없으면 수능 절대 못보는듯... 머리란게 공부방향도 가져야하고 수능머리도 잇어야함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39 · MS 2022

    어렵다... 정말 ㅠ 수능 체질이라는 것도 존재하는 거 같아요

  • F ff · 994379 · 22/09/30 21:39 · MS 2020

    약대는 군면제가 아니지 않나요? 물론 나머지도 면제는 아니긴 하지만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40 · MS 2022

    아 그런가요? 그래도 군면제가 부럽습니다...ㅋㅋㅋㅋ

  • asdfscwddw · 1041534 · 22/09/30 21:40 · MS 2021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의대 성적 충분히 되지만 서울대 공대 가는 사람들보면 왜 그랬지?싶었었음
    근데 요샌 그냥 대단하다는 생각만 듦 다른 큰 꿈이 있다보다하고

  • 누구게... · 1159762 · 22/09/30 21:41 · MS 2022

    그렇죠? 진짜 뭔가 꿈이 있어 진학하시는 분들은 대단한 거 같아요 현실적인 수입이나 안정된 생활보다 본인의 자아실현을 위해 살아가시는 게 정말 멋지세요

  • 서울서울로가자 · 1060769 · 22/09/30 21:52 · MS 2021

    저는 의사 싫고 사업하고싶어서요
    그래서 서성한vs서울대의대 해도 서성한고를듯

  • apdlwjdmlek · 1124804 · 22/09/30 22:03 · MS 2022

    의대가면 사업 못하나요?

  • 서울서울로가자 · 1060769 · 22/09/30 22:08 · MS 2021 (수정됨)

    저는 대학가면 1~2학년때 바로 창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아이디어도 있고 시간날때 조금씩 준비했어요
    근데 의대가면 공부량이 너무많아 제 목표에 방해가 될거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eppsss0111 · 970247 · 22/10/01 21:08 · MS 2020

    단순 궁금증인데 사업 대략적인 방향이 어떻게 되나요
    그냥 어느어느 분야로 대강만 알려주실수있나요?
    이런 분들 가끔 보이는데 어떤식으로 할지 궁금해서

  • 너무사랑해~ · 1144704 · 22/09/30 21:53 · M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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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hanso · 1045247 · 22/09/30 22:02 · MS 2021

    주변을 보면 꿈이 확고하고 도전하는걸 좋아하는 애들이 공대를 많이 가더라구요. 단순히 공대에 나와서 대기업을 가는게 최종적인 목표가 아니라 연구, 창업 등등 다양한 진로로 빠지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제 주변은 의대, 공대 중에 공대를 선택하고 잘된 케이스들도 꽤 많습니다. 의사보다 훨씬 많이 벌면서 살아가시는 선배님도 있구요.

  • 메디컬매니아 · 906567 · 22/09/30 22:03 · MS 2019

    의대나와도 사업하는데 도움이되면 됬지 마이너스날건 없습니다 ㅋㅋ

  • Kidd · 1100140 · 22/10/01 21:19 · MS 2021

    의대나오는게 사업하는데 뭐가 도움이 되죠? 사업이라는건 대학이랑 ㅈ도 관계없어요 고졸도 사업으로 성공할수 있고 설의를 나왔어도 사업 망할수 있는건데

  • 더샤이 · 966989 · 22/10/02 01:50 · MS 2020

    ? 사업할때 학벌 ㅈㄴ중요함

  • 더샤이 · 966989 · 22/10/02 01:51 · MS 2020

    사업을 뭐라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 Kidd · 1100140 · 22/10/02 10:25 · MS 2021

    혹시 직접 사업을 해보셨나요? 저도 본게 있으니 얘기하는거죠 그리고 의대면 지잡이 대부분인데 학벌로 이득볼수 있는부분 전혀 없고요,

  • Kidd · 1100140 · 22/10/02 10:26 · MS 2021

    능력에 노력에 운까지 따라줘야하고 공부만 하는거랑은 다르게 관리자가 됨으로서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아서 흔히들 능력있다고 불리는 사람들도 쓴맛을 보는게 사업이죠

  • Kidd · 1100140 · 22/10/02 10:28 · MS 2021

    제가 의대나오는게 사업에 도움되지 않는다는건 의사면허 따려면 아무리 적어도 6년을 거기에 쏟아야 하는데 이미 시작부터 늦는데다가 사업을 하면 혼자가 아니라 동업자를 구해서 하는부분도 많은데 당연히 공대생들끼리, 개발자들끼리 시작하는게 아무래도 훨씬 유리하겠죠?

  • cosmor · 1014061 · 22/09/30 22:14 · MS 2020

    못가는 것도 있지만 갈 수 있어도 꿈이 의대가 아닌 사람도 많죠

  • 5연강의 기적 · 842373 · 22/09/30 22:18 · MS 2018

    의대가 적성이 아닌 사람도 많아서요?
    돈이 1순위 중요사항이면 의대가 맞긴 하죠(평균적) 근데 과연 고딩때 자기 장래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한 사람은 그리 많이 않은거 같아요

  • 양반이씨 · 950794 · 22/09/30 22:20 · MS 2020

    맞습니다. 전 능력도 안되고 그 성적을 안 받아봐서 모르겠지만 전혀 흥미도 없네요. 집에 의학 계열 종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잘 알거든요.

  • 5연강의 기적 · 842373 · 22/09/30 22:20 · MS 2018

    n수도 말이 쉽지 친구들은 대학 가거나 취업해서 돈 벌고 있는데 나는 달에 백 넘게 부모님 돈 축내면서 확실치도 않은 수능을 몇년간 준비하기란 쉽지 않죠....
    가정이 어느정도 넉넉해야 가능한 것이고요.
    제 가정만 해도 부모님 맞벌이하셔도 월 4백 겨우 나와서 저같은 환경 사람은 n수 쉽지 않죠

  • 양반이씨 · 950794 · 22/09/30 22:19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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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wec · 1050951 · 22/09/30 22:40 · M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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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수생짱구 · 886488 · 22/09/30 22:43 · MS 2019 (수정됨)

    아무리 의대가 좋아도… 글쎄요
    저도 의대 가려고 재수 삼수 반수 군수까지 하는 입장으로서 의대가 너무너무 가고 싶지만…
    모든 사람들의 목표는 의대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모든 문제의 해답이 의대…! 이런 건 절대로 아니잖아요.

    의대 가려고 도전하시는 분들은 그 분들 나름대로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거고
    다른 직업을 택한 분들은 그 분들 역시 나름대로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거죠.

    조금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감히 말 얹혀봅니다.

  • kzh4453 · 1021748 · 22/09/30 22:47 · MS 2020

    자기 맘이죠

  • Serene_ · 1051936 · 22/09/30 22:51 · MS 2021

    저 노력 박는다고 의대 가는게 아님... ㅋㅋㅋㅋ

  • 데구르르르 · 852110 · 22/09/30 22:56 · MS 2018

    의대오지마라 공대가라

  • 아브리가또 · 1086099 · 22/09/30 22:59 · MS 2021

    군...군면제요...? 그...3년 언제쯤 줄어드는걸까요 하하

  • 설효림 · 1159245 · 22/09/30 23:02 · MS 2022

    의대는 군면제가 아니라 군대 3년2개월로 늘려서 가는건데....

  • 설아비니조아예지 · 1107395 · 22/09/30 23:04 · MS 2021

    군면제는 아니고 대체복무 혜택 정도로 수정 ㄱㄱ

  • 치킨마크니 · 756136 · 22/09/30 23:19 · MS 2017

    "이런 노력을 전부 처음에 수능 공부에 쏟으면 의대에 갈 수 있을텐데” -> 이게 틀렸습니다.

  • 경희대 의상학과 · 1006983 · 22/09/30 23:22 · MS 2020

    노력의 총량이 정규분포?!?

  • 왓​슨 · 1031240 · 22/09/30 23:28 · MS 2020

    수능공부에 시간을 오래 투자한다고 무조건 의대에 붙는건 아니라서요

  • 하프 물범 · 1030877 · 22/09/30 23:39 · MS 2020

    저렇게 노력해도 의대 못 갈 확률이 높고
    아예 관심없는 분야를 돈만 보고 11년이나 공부하는건 쉽지 않은 것 같네요

  • 다리미트집밥솥 · 832634 · 22/10/01 00:54 · MS 2018

    오르비야 학습커뮤니까 노력의 가치가 약간 저평가되는 느낌이지만 현실에서는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뼈빠지게 공부해서 의대가는거에 거느니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취업해서 월급루팡하는걸 선호하는 비중이 꽤 됨

  • 문쟤인 · 880606 · 22/10/01 07:57 · MS 2019

    인서울 공대랑 의대를 비빈다는거 자체가 씹 모순입니다…

  • eppsss0111 · 970247 · 22/10/01 21:09 · MS 2020

    ㅋㅋ 문재인 경희대라 그런지 k마크랑 잘 어울리노

  • oojooatom · 868592 · 22/10/01 10:14 · MS 2019

    학생 의치한약수는 군대 면제가 아니라 약대빼고 장교로 갈 확률이 높아서 군대생활 훨씬길게 해요 그리고 공보의도 휠씬편하긴하지만 어째든 나라의 의무를 하는거라서 면제가 아니라는거 어떤정보를 통해서 면제라고 받아들였는지 몰라도 가짜뉴스가 정말 ㅜㄴ

  • gksgksgksgks · 1102781 · 22/10/01 23:45 · MS 2021

    전문의 안 따면 장교로 갈 확률이 없긴 해요...ㅋㅋ

  • 뀨경가고시프다 · 1063058 · 22/10/01 23:02 · MS 2021

    인생을 더 사셔야 될듯

  • 자허 · 1093365 · 22/10/01 23:17 · MS 2021

    수험생 커뮤니티라 그렇지. 현실에서는 의대 원하지 않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 盡人事而待天命 · 402689 · 22/10/02 00:17 · MS 2012

    의대 붙고 수의대 가는거도 보고 의대붙고 공대가는거도 봤는데 취존영역인거같음.. 공대간 경우는 군대갔을때는 좀 후회합디다

  • 건훌리 · 756188 · 22/10/02 02:39 · MS 2017

    못가요

  • ♡아이유 참 좋다♡ · 807129 · 22/10/02 06:57 · MS 2018

    의치한약수에 가면 군면제 + 전문직인데
    -> 군면제가 아니라 37~38개월동안 공보의 혹은 군의관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약대는 그런거 없고 그냥 군대갑니다

    취업 카페에 보면 인서울 공대나 상경 계열의 대학에 진학하신 사람들은 그 대학에 가기 위한 노력 + 자격증이나 학점 관리 등을 하면서 대기업 취업을 위해 또 다른 노력등을 하잖아요 이런 노력을 전부 처음에 수능 공부에 쏟으면 의대에 갈 수 있을텐데
    -> 위에 많은 분들이 말한 것처럼 노력하는 양은 어떤게 더 많다 적다 비교하기 어렵지만 노력의 방향성이라던가 필요한 능력(머리, 집중력 등등) 이 다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수능공부에 온 노력을 다 들였다고 해도 의대에 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떠한 회사에 들어가거나, 스타트업이 정말 본인의 꿈이라서가 아니라 단지 돈과 안정된 생활,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노력과 시간과 비용을 재수 삼수 사수에 투자를 해서 의대에 가는 편이 더 좋지 않나요? 군대에 다녀오는 시간만 해도 2년인데요
    -> 위에서 말한 것처럼 메디컬에 진학해도 38개월동안 군의관 혹은 공보의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의대에 가는게 더 좋은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의대 들어가는 것도 어렵고 들어가서 꽁으로 의사시켜주는건 아니니까

    취직을 하게 되어도 어차피 먼 미래에는 퇴직을 하게되는데, 의치한약수에 가면 나중에 착실히 모아둔 자금으로 개인 병원을 열거나 해서 연금 걱정도 없잖아요
    ->개업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기업에 취직하고 퇴직한 다음 퇴직금 받아서 치킨집 차리면 노후 걱정 없다는 얘기와 비슷하다고 보네요(의원을 여는 것과 치킨집 차리는 것의 성공률의 차이가 어느정도 나는진 모르겠지만 망하는 병원들도 있으니까 보장은 없어요)

    대기업이 사회 초년기에 의대생에 비해 더 많이 벌어서 그런가요?
    ->이건 아마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의대 졸업 후 인턴과 레지던트를 할 때에도 월급은 받기 때문에 20살에 들어가서 특별한 일이 없다면 26살 부터 돈을 벌기 시작하는데 4년제 대학에 가도 남자라면 군대18개월 가고 졸업직후부터 돈을 벌기 시작해도 나이자체는 비슷할거 같네요 대기업 초봉과 인턴레지 월급을 비교해도 고연봉 개발자같은 직군 아니면(그리고 이런건 보통 경력직이라 해당안될거같고)대기업초봉이 더 엄청 많지도 않을거 같네요

  • ♡아이유 참 좋다♡ · 807129 · 22/10/02 07:07 · MS 2018

    취업 카페에 보면 인서울 공대나 상경 계열의 대학에 진학하신 사람들은 그 대학에 가기 위한 노력 + 자격증이나 학점 관리 등을 하면서 대기업 취업을 위해 또 다른 노력등을 하잖아요 이런 노력을 전부 처음에 수능 공부에 쏟으면 의대에 갈 수 있을텐데 이 노력과 시간과 비용을 재수 삼수 사수에 투자를 해서 의대에 가는 편이 더 좋지 않나요?

    ->만약에 이게 맞는말이라고 해도 그 대학에 가기위한 노력+자격증+학점관리+대기업취업 등등의 노력을 의대에 가기 위해 쏟은 다음에 의대내에서 다시 유급당하지 않기 위한 노력+전문의를 할거라면 원하는 과를 가기위해 학점관리+국가고시를 통과하여 의사 면허증을 받기 위한 노력+인턴 평가+전문의 시험등등 엄청난 노력들을 추가로 더 들이는건데 저게 맞는말이라면 노력의 총량 자체가 아주 더 많은겁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저는 대기업 가는거보다 의사되는게 노력의 총량이 더 많은거같네요

  • spacedoge · 991677 · 22/10/02 08:05 · MS 2020

    공학의 로망...

  • Empyrean · 1099303 · 22/10/02 13:14 · MS 2021

    대기업 목표로 공대간다는거 쫌 그렇긴해요 낭만이나 꿈, 학문에 대한 열정 이런게 좀 아쉽지 않나 싶긴한데 대한민국에 안 그런 직업이 얼마나 있나 싶기도하고 개인의 선택이죠

  • 만드라고라 · 863668 · 22/10/02 13:30 · MS 2018

    현실에서는 월급 루팡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 많을 걸
    의대 가려는 애들은 적어도 지가 공부한 만큼 무조건적인 공부량이 받혀있음
    그리고 대학 교수들ㅈ으로 보는 애들은 그냥 사업하러가라
    대충 졸업하고 그게 더 나아

  • 만드라고라 · 863668 · 22/10/02 13:32 · MS 2018

    솔직히 난 노예는 안하고 싶어서 전문직이나 사업이 더 낫다고 봄ㅋㅋㅋ 우리나라 나이,직급 나눠서 지랄떠는 거 존나 싫어ㅋㅋㅋㅋㅋ 미국 회사 마냥 대충 개인주의가 더 좋아

  • 화2외않헤 · 1006045 · 22/10/02 13:54 · MS 2020

    워라밸+자아실현이지 돈벌기가 제1목표인 사람이 몇%나 될까..
    의대 지인 공부하는거 보니까 외계어 암기하기던데 난 전기전자나 컴퓨터가 훨씬 적성에 맞아서

  • 기하를 선택하신 귀하께 · 1107725 · 22/10/02 14:10 · MS 2021

    약은 혜택 없지 않나요?

  • 슈야 귀여워 · 742664 · 22/10/02 14:22 · MS 2017

    정시로 메디컬뚫는건 고시급임 실제 사회나와서 대우도 그만큼 해주고요 고시급시험은 노력한다고 붙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