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덕) 고2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있으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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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함 양자택일 포기 ㄷ 멀리서 좋아하면서 바라보기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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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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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의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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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받고싶어서 ㅇㅈ 14
공부하느라 너무 외로운데 관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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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삶에 의욕이 없어서 수능 포기하고 수시 반수하고 싶은데 한다면 어디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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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의히카해설 13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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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장 나부터 영2라 한의대 당한 케이스인데 영1이면 조선의 대가의(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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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는 개 천재다 11
ㄹㅇ 테일러 급수<-신이 인간보고 답답해서 한마디 해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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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97 96 79 47 42인데 영어만 1로 올려도 지원 가능한 의대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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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시러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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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고하셨어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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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거의 안보임 살때문인게 아니라 그냥 거의 안튀어나옴 왠지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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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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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파트는 몰라도 적분 파트는 난이도가 드릴 이상임,,, 퀄리티는 생각보다...
물화하세여(아님)
수학 문제많이 푸세요
국어 책좀 읽으셈
고3때 한방에가세욧
고맙습니당!!
물1화2하세요
지금부터 수학이랑 탐구 많이 해야할거 같아요
내신 버린거면 3학년때 붙잡지말고 최대한 빨리 손절해야 할거 같아요
내신 버릴라면 빨리 결정하기
자만하지만 않으면 반은 간다
화작을 하지 말기
수학 문제 많이 풀기
영어는 하루에 두문제라도 풀기
벽에 막히고 피지컬적으로 여기가 천장인 것 같을 때, 이만하면 충분한 것 같을 때 그곳이 천장 맞는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그 위에 새로운 단계가 또 있는 경우가 좀 있더라고요
영어는 일단 고3 전에 1 만들어라
수학은 무조건 n제 존나게 풀어서 피지컬만들어라
건강하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행복하기
중학도형 마스터하기 ..
수학 기출 미리 끝내놓고 뉴런같은 볼륨 큰 강의 미리 들어놓고 현역 때는 N제 개ㅐ많이푸세요….. 제가 제일 후회되는거임
기출문제로 공부 시작하면 고3때 할 노력이 절반으로 줍니다
기출을 벅벅
그리고 영어 엄청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매일 꾸준히!!
저도 고2 때 오르비 첨 가입해서 맨날 고2 공부할 거 추천글 찾아다녔었는데 이 글을 보니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도 고2 땐 무조건 고3으로 끝낸다고 다짐했지만... 제가 준비를 잘 못했는지 지금 재수를 하고 있네요 ㅠㅜ
텐션이 하늘을 뚫어 님은 꼭 현역으로 대학 가시길 바라요
재수 너무 힘들어요 ㅠㅠㅜ
꼭 명심할게요
그리고 올해는 꼭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국어 글 꾹꾹 눌러 읽기
근데 글을 꾹꾹 눌러 읽는다는게 정확히 뭔가용??
뭐라 말하긴 힘든데 호롤ㄹ롤로 날려 읽기의 반대?
시간 신경쓰지 말고 이해하며 읽는 느낌이요!
수학 기출 벅벅
오르비 줄이기
오 저도 고2인데... 다 공감되는 댓글들만 가득!
열심히 할 생각하지마시고 지금부터 공부를 하기만 해도 80%는 성공한가임.
물리 개빡세게 하기
겨울방학 버리는 순간 1년 추가
제발 남들하는 거 맞춰서 하려고 하지 말고 본인이 부족한 게 뭔지 파악하고, 본인 성적을 어떻게 해야 올릴지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해보기(부족한 거 파악은 6, 9평 피드백에서! 대충대충말고 똑바로 하기!) 수능 공부는 방향이 잘못되면 하루에 10시간을 해도 성적이 잘 안 올라요,, 작년에 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공부할때는 꼭 내가 지금 이 공부를 하는 이유, 어떤 문제를 맞히려고 이 공부를 하는지, 왜 하는지 꼭 생각해보시길,,
쓰고 보니 평가원기출 이야기가 거의 대부분이네요..
1) 국어
교육청 지문보다는 무조건 고3 평가원부터 보기
(가끔 작은 학원들이 교육청 지문 풀리는데 별로 안 좋은 선택임. 특히 고2 모고 높2 이상이면 무조건 평가원지문 보기.)
언매라면 문법 개념 잡아놓는 것도 좋은 선택.
고전소설이랑 익숙해지는것도 좋은 선택.
p.s 고2때 사설은 굳이..싶습니다. 겨울방학즈음부터 해도 살짝 빠르다 생각합니다.
2) 수학
당연히 선택과목 기출까지 2번정도 돌리기
시간이 많으니 어려운문제 나오면 충분히 고민하기
-밑에 적는거는 개인적인 견해니 반대 의견이 많으면 안 해도 됨-
고2까지 1컷이다가 고3때 백분위 98-99로 올림(9모 96..100은 아니니까 100 말 듣는게 더 좋지만 그래도 조언을 적어봄..)
그 이유중 하나는 수1수2 기출 한번 본 상태에서 어려운 n제를 병행한 것이라 생각함.
저는 수1수2 기출->규토 고득점 n제랑 미적 개념 병행->미적기출+수1수2 주요기출+n제->n제+실모
이렇게 했었어요.. 제 주위 사람에게도 저 순서 추천함..
3)영어
허수여서 말 못함..
제가 고2로 돌아간다면 단어외울거에요. 왜냐 고3때 외울 시간이 없거든요.
국수하느라 영어 진짜 못 봄
4)탐구
허수여서 말 못함.
저는 고2내신하면서 기출2번+n제까지 풀고 들어갔는데도 지금 제일 안 나오는게 탐구라...
5)행동
5-1. 정시 빨리 정하기. 어차피 수시 잡는다고 못 살리면 빨리 정시로 돌려서 수학탐구 시작하는게 나을듯
5-2. 학교 선생님과의 관계
선생님과 친하게 지냈었다->정시인걸 분명히 밝히고 선생님들과 거리를 두도록. 안그러면 많이 피곤해질거임...
선생님과 사이가 나쁘다->살짝 관계를 회복해놓는거 추천... 안그러면 자습할때 방해하고 돌려서 눈치줌..
5-3. 미래의 나를 믿지 마
절대 믿지 마.
절대.
5-4. 나중에 실모 푸는 일이 생길건데
수미잡.
모의고사는 다 수미잡.
5-5. 규칙적인 생활습관 만들기
1년전으로 돌아가게해줘
올해 꼭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고3 전에 기출 끝내기
막상 고3 되면 기출 끝냈다고 생각해도 부족한 부분 보임... 그러니까 일단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기출 끝내고 고2까지의 수학 빈틈 없도록 채우기.. 체력 키우기!!! 제일 중요!!! 저는 돌아간다면 체력부터 낭낭하게 키워둘 것 같아요...
내년 수특 나오면 공부하기 싫을 때 수특 문학작품 강의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덕분에 지금까지 평가원 문학 20분 밑으로 컷 내고 문학은 항상 다 맞았어요.. 개인적으론 간접연계라지만 연계 체감 진짜 많이 하는 중인데 시간 따로 빼긴 좀 그렇고 그냥 공부하기 싫을 때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