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쓰오억 [1144254] · MS 2022 · 쪽지

2022-09-24 13:47:41
조회수 4,742

한까 상대해 보고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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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 뇌피셜을 팩트인양 얘기함

한의학 유사 과학/ 한의대 비과학적 교육/ 한의사 논문 비과학적/ 한약 스테로이드 

반박 자료나 기사 논문 가져오면 바로 약간 틀어서 일부는 과학적이지만 대체적으로 비과학적이라고 말 바꿈 ㅋㅋ

근거 당연히 없고 지 뇌피셜 뿐임


2. 한의학이랑 과학이 융합되는게 이해가 안되나 봄

현실은 한의대 교육과정이나 제도적으로나 법률적으로나 실제 한의사들 논문 내용이나 한의학도 당연히 과학의 수혜를 입고 있고 입어야하는데 마치 과학이 지거인양 과학과 한의학을 때어놓으려 함 


3. 진짜 개소리 하나 반박하는데 논문이 존나 필요하다는걸 깨달음 물론 나도 긁어 온거긴 한데 ㅋㅋ 한까들 개소리 한줄 반박에 저렇게 많은 자료가 필요한지 몰랐음


결론 한의사 한의대생들 존나 불쌍함 ㅋㅋ 아 그리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한 직종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지 선입견으로 까는건 잘못된걸로 알거임 

최소한의 근거조차도 없이 까는건 비판이 아니라 근절되야할 비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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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수화물 · 1167089 · 22/09/24 13:52 · MS 2022

    형 이미 의사지?

  • 한의위키 · 1031424 · 22/09/24 13:53 · MS 2020 (수정됨)

    한의학에 대해 무식하지만
    한의학 얘기만 하면 그 누구보다 용감한 애들이죠

  • 우아이즘 · 958196 · 22/09/24 15:18 · MS 2020

    장부, 경락 등을 실체로 해석할 경우 이와 관련된 종래의 학설은 단번에 부정되므로 많은 사람들이 실체 개념을 포기하고 얼마간 현대과학과 양립 가능할 듯한 추상적 단위로서 한의학의 주요 개념들을 해석하는 전략을 취하였다.

    지금까지도 그러한 전략은 한의학 교과서의 곳곳에서 그 뼈대를 이루고 있다. 교과서의 어디를 보아도 경락이나 경혈의 실체가 무엇인지 찾을 수가 없다. 진위 판단과는 거리가 먼, 원전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긴 설명이나, 뻔한 상식적 이야기를 그럴 듯하게 포장한, 내용 없는 설명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

    //

    이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나요?

  • 한의위키 · 1031424 · 22/09/24 19:41 · MS 2020

    경락 경혈은 그냥 단순한 인체의 좌표일 뿐입니다.
    고대 의사들이 아플 때마다 일일이 몸을 자극해보다가 유의미한 지점들을 찾아내었고, 그걸 그럴싸하게 자신들만의 이론으로 만들어낸 개념이죠.
    현대에 와서 그 이론을 신봉하기보다는 그 유의미한 지점들이 왜 의미있는 지점이었는지를 연구하고, 이용하는게 현대 한의사의 역할입니다.
    서양의학에도 근막 경선 이론이 있는데, 그것과 유사하게 동양에서 고대 의사들이 발견해낸 것이라 보면 됩니다. 당연히 완벽한 이론일수는 없죠. 연구를 통해서 계속 보완해야할 부분입니다.
    실제로, 서양의학의 근막 경선 이론과 경락은 닮은 점이 많습니다. 근육의 연계적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Superficial Back Line은 방광경과, Superficial Front Line은 위경과, The Lateral Line과 The Spiral Line은 담경과, Deep Front Arm Line은 폐경과, Superficial Front Arm Line은 심포경-심경과, Superficial Back Arm Line은 대장경과, Deep Back Arm Line은 삼초경-소장경과, Deep Front Line은 간경)-비경-신경과 흡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한의학 자체가 실체하지 않는 개념이 많습니다.
    실체하지 않는다고 임상적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죠.
    왜냐면 고대 의사들이 수많은 의학 현상들을 기록하고 담아내는 과정에서 자신들만의 언어로 표현한 것이고, 그 가운데 이론에 있어서는 당시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세련되고 이해가능한 언어들을 이용했을 것입니다.
    그 언어에 집착하기보다는 그 언어로 무슨 증상과 치료법, 치료 경과를 표현하려고 한 것인지 본질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걸 올바르게 알아내서 임상에 적용하여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게 한의사의 역할이죠. 더 나아가, 그걸 현대과학과 접목시켜 발전시키는 것까지요

  • 약댘 · 1120877 · 22/09/24 19:49 · MS 2021

    ㄷㄷ...

  • 약댘 · 1120877 · 22/09/24 19:50 · MS 2021

    뭐하시는 분인가요?

  • pogoo0912 · 1187977 · 22/11/28 18:45 · MS 2022

    맞긴 해 ㅋㅋㅋㅋ무슨 기본적인 의학사도 모를거 같은 애들이 어디서 주워들은거 존나게 맞는거처럼 말함 한특위에서 오르비까지 침공했나 아 이미 하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