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건보공단 팀장 최소 46억 원 횡령”…지난주 독일로 도피

2022-09-23 19:13:58  원문 2022-09-23 16:20  조회수 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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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서 직원이 회삿돈을 최소 46억 원 횡령하고 해외로 도피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횡령한 팀장은 공단 재정관리실에서 3급 팀장 최모 씨로 현재 확인된 액수만 46억 원이고 향후 더 많아질 수 있다고 확인됐습니다. 재정관리실은 공단의 재정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또 공단 조사 결과 최 씨는 상당기간 동안 의료기관에 지급되어야할 요양급여 비용을 전산상으로만 지급됐다고 허위 기표하고 자신의 개인 계좌로 송금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지급됐어야할 요양급여 비용이 지급이 되지 않자,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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