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T] 국어 3-5등급 탈출 !! = 시문학 칼럼 4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5802402
시문학 칼럼시리즈 4-오르비 클래스 김현종 T.pdf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폭염인거 안알려줘도 안다고!!
-
공군사관 최초합 1
허허 까먹고 이름을 안 가려버림…
-
올해가 사수째였으니까 군대 갔다오고 그 다음해에 수능보면 칠수 ㄷㄷ
-
육남문 예비 0
육남문 예비 45인데 찾아보니까 육남이랑 다르게 육남문은 예비 100도 안돈다는...
-
몇분까지 줄여야하나요? 그리고 뭐가 문제일까요ㅠㅠ
-
N축 사용해서 풀어주실 천사 구합니다
-
제발 빠져줘…
-
대기업 취업 잘하고 싶은데
-
문장 '오늘 날씨는 공부하기 적당하다.'는 부사격 조사가 빠져 부적절한 문장이므로...
-
강x 6회 2
30번 풀다 죽을뻔
-
오늘 생글 듣기 시작했는데 심찬우쌤 피피티 글자 색깔 (노란색, 파란색)이 의미하는...
-
와닿지않아 좃같은 연애놀이 못생긴커플들
-
어느정도 예상함??
-
링크줘봐 나중에 놀러가볼게
-
243->248됨 1차추합으로 붙겠다 다행이다~~
-
한명 나가요 슈슉
-
마일리지제 << 걍 수강신청 최대 업적 그자체
-
공사 예비 10 0
공남문 예비 10이면 갸능한가요
-
으흐흐
-
국어 100 수학 2컷 영어 1등급 사문 50 지구 50
-
하….
-
지금 고민중인게 인하대 vs 인천대.. 여러려지 고려했을 때 어디 쓰는게 더...
-
아니 무슨 현대/고전소설이랑 현대시가는 괜찮았는데 고전소설 이건 뭐.. 싹다...
-
제발…
-
어?
-
반수 하면서 그냥 본건데 최초합 되네 ㅋㅋㅋ
-
육사 1차 합격 3
영어 50점대지만 국어 수학으로 끌어올렸습니다 ..
-
떨어진건가요? 하…
-
맞나요 한푼도못받음?
-
사는 곳은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계속 인천에서 살아와서 인천을 벗어나고 싶기도...
-
공사 예비 71입니다…
-
고대 논술 최저 0
고대가 올해까ㅓ지는 과탐 반영을 안하잖아요 수능을 사문 지구로 응시하고 최저를...
-
아침 ㅇㅈ 7
-
이 과목의 정체성과 학습 목적이 뭔지 도저히 모르겠다
-
의협 들어간 전공의 "정부와 대화는 해야, 그래야 정확한 선택" 1
" "이제는 전공의 단체(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정부와 대화를 하고, 그 상황을...
-
경영•경제 희망자입니다.. 학교가 작아서 경제 과목 개설이 안됐는데 수시 종합에서는...
-
국어는 항상 3
6평 > 수능 > 9평 이런 느낌임 풀면 항상 6평이 젤 어려움 (작년 제외)
-
헬기 강민철 4
EBS 독서 연계 공부한다고 헬리콥터 관련 민철쌤 강의 듣는데 그림으로 설명하시다가...
-
대학 고민 2
육사 붙었는데 꿈은 교사라.. 육사 vs 역사교육과 어디가 맞을까요???
-
어려운 수학 문제들 벅벅 풀고 국어 풀면 선녀가 따로 없음 ㅋㅋ 편-안하게 주어진 글 읽으면 되니까
-
제 과외돌이(정시러)가 목표가 꽤 높고,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기본적인...
-
[뉴스데스크] ◀ 앵커 ▶ 1945년 8월 15일이 광복절이 아니라고 주장한 김형석...
-
어케생각
-
열 38도에 팔도 안올라가고 내장 뒤틀리는 느낌 나면서 30분에 한번 설사함 으엌...
-
이해하기 쉬운 글을 내거나 이해하기 어려워도 이해할 필요가 없는 글을 출제하네...
-
"中업체, 시신 4천여구 훔쳐 인체 이식재료 생산" 2
화장장 4곳 통제해 8년간 범행…시신 판매한 병원·의대도 적발 (베이징=연합뉴스)...
-
의정갈등 6개월…의대 교수들 "뼈를 갈아 환자 봐, 장기전 대비" 2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의대증원으로 불거진 의정갈등이 7개월째로 접어들며...
-
국일만 책 샀는데 그냥 책에서 글 읽는 방법론만 알려주고 강의는 따로 재공하지 않는 건가요..?
-
의대교수들 "진료 축소로 응급 환자들 위험 증가"…15일 궐기대회 1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응급 환자들의 위험이...
시적화자가 바라보는 대상을 찾쑵니다!!
대상 찾은 다음에 정서도 찾고 태도도 찾아야 합니다.
....^&^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좀 많이 감동이네요 마닳을 봐도 이러이러하다 끝 인데 네가 처음 시를 보면 너의 생각의 방향이 이쪽으로 향해야 한다 따라서 따라서 이러하다...
끊어서 문제푸는것은 해오던 건데 저런식으로 이용이 가능한것도 놀랍네요
무릎팍을 탁치고 갑니다 정말 시를 이렇게 봐라라고 사고를 긁어주는건 저에겐 처음이네요 화자가 중요하다 주제가 정서 이렇게 써놓은 책은 많아도 이렇게 사고의 흐름 안에서 찾는다는게 놀랍고 서사문학도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말 최고네요
아 정말 감사합니다.
아주 소수라도 이 자료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텐데...했는데 이런 답글을 받을 때마다 정말 힘이 납니다.
소중히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시문학 약한데 ㅜㅜ 감사합니다 칼럼 자주 보고있어요 ㅎㅎ
네 .. 저도 감사드려요.
열공하세요.
매번 감사합니다. 정독하고있습니다 ㅠㅠ 감동이에요
아 정말 고맙습니다.
더 좋은 강의와 더 좋은 자료로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칼럼 비문학부터 짜투리시간에 보고있습니다
마닳책을 거기에 적용하면서 풀면되죠?? 근데 마닳 관점이랑 많이다를거같아서 그냥 다른책 사버릴까ㅏ요?
능서불택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비문학 문학칼럼을 접해다면 가까이 있는 문제집부터 적용해보세요. 무엇이든 다 됩니다. 마닳의 관점으로 공부하지 마시고 본인의 관점을 개발해서 공부하셔야 금방 등급상승이 이루어집니다.
본인의 관점으로 만들어야 진짜 공부입니다.
그런 면에서 가장 기본을 알려드린 것입니다.
열공하세요.
우와
사고방식까지 다 알려 주시네요
혹시 비문학도 쓰실 생각 있으신지?
비문학 칼럼은 이미 끝난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3-5등급 학생들을 위한 비문학 칼럼입니다.
[김현종 T] 독학생을 위한 국어 3-5등급 탈출 칼럼 1 = http://orbi.kr/0005687082
[김현종 T] 독학생을 위한 국어 3-5등급 탈출 칼럼 2 = http://orbi.kr/0005694612
[김현종 T] 독학생을 위한 국어 3-5등급 탈출 칼럼 3 = http://orbi.kr/0005704481
[김현종 T] 독학생을 위한 국어 3-5등급 탈출 칼럼 4 = http://orbi.kr/0005745779
참고하시고 열공하세요.
혹시 문학개념어는 어떻게 정리하는게 좋을가요...
해석은 이제 자신있는데 보기친구중에 가끔 묘한 아저씨가 납치해서....
구체적인 보기를 예로 주었으면 더 자세한 말씀 드릴 수 있으나 두 가지라고 봅니다.
1. 문학 개념어를 몰라서 틀렸다면 그것은 경험에 의해 고쳐지는 것이고 다시 재확인하며 공부하면 됩니다.
2. 문학 개념어를 알고 있는데 틀렸다면 그것은 본인 능력과는 상관없는 집중력 저하로 인한 실수라고 봐야 겠죠... 물론 실수도 실력이라고 보는 분도 계시지만 정확하게 끊어읽는 습관을 갖춘다면 무난히 그런 실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문학개념어 정리를 잘 못해서 틀렸다는 것보다 실수로 틀린 것이라면 틀린 문제에 대한 대처를 누적시키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열공하세요.
아 2006 9월 모평 38번에 섬세한 정서 표현을 위해서 에서
섬세한 정서 표현이 대강은 알지만 그게 문제에서 의미를 몰라서 자의적 해석을 할수밖에 없었거든요 섬세한 정서 알지만 이것이랑의 관계 이렇게되니 모르진 않지만 누군가한테 이러이러해서 요건 답이 아니다 라고 말할 수준이 안되서요
선생님한테 문제를 보내주실래요 ?... 2006년, 2007년, 2005년 9월 모평을 아무리 찾아도 38번에는 전부 비문학 지문인데.... 제가 못 찾은 건지...댓글로는 답을 달기가 힘들어요.
문제를 보내주시면 정확한 답을 드릴께요....
대신, 답은 항상 구체성을 띄어야 합니다. 출제자의 기분에 따라 낼 수 없다는 것이죠. 그만큼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 섬세한 정서표현이라고 하는 부분은 다소 추상적일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섬세하지만 누구에게는 둔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 모두 만족하는 섬세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답은 되기 힘들겁니다. 아마도 보기로는 나와도 답은 힘들죠... 누가봐도 객관성을 띄어야 하는 것이 답이니까요....
그리고 문학용어에 섬세한 정서표현은 없습니다.
정서표현이 하나라도 나오면 직접 표현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도 섬세한 정서표현은 ...정말 답되기 힘듭니다. ....
혹시 보내주실 수 있으면 보내주실래요 ?
http://i.orbi.kr/0005816833/-국어-서정문학-시-질문입니다
여기 올렸습니다 서정문학의 안에서 어떻게 저의미를 갖는지 알려쥬새요 ㅠ
아.. 이 문제 말하는 거였네요... 평가원 문제가 아니라 수능 기출로 아는데...맞나요 ?
자 쉽게 접근합시다.
본문의 시구절은 보기의 원문보다 시어가 더 간결하고 불필요한 부분이 삭제되었습니다. 그것은 충분히 리듬감을 살리려고 했다는 것은 잘 아실터이고....
문제는 바로 이 구절입니다. 대부분의 시중 해석들은 김소월의 시어 속에는 어쩌고 저쩌고 그거 다 헛짓입니다. 그래서 내밀하고 섬세한 정서 표현이 ㄹ ㅇ 음에 몰려 있어서 어쩌고 저쩌고 .... 또 많은 설명을 합니다.
시의 상위개념이 뭡니까 ?
서정문학이죠 ?
서정문학은 정서를 서술한 글입니다.
그런데 본인이 쓴 원문을 다시 고쳐서 옮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리듬감도 살리면서 정서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원문을 고친 이유를 말해달라는 것이지 이 표현은 저것보다는 더 섬세하다...덜 섬세하다... 이렇게 말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글을 쓴 목적 서정문학을 더 서정문학답게 하는 방법은 보기 2번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이 서정문학은 아니죠.... 4번 다양한 표현방식을 보여주는 글이 또 서정문학은 아니죠.... 5번 의미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쓴 글이 서정문학은 아닙니다. 1번 구체적 현상을 드러내려면 설명문을 쓰는 게 더 좋겠죠.... 바로 왜 이렇게 고쳐썼는냐 ?라고 물어본 것이고 당연히 서정을 더 서정답게 드러내기 위해 고쳐쓴 것이다라고 말해야 .... 원래 수능 출제원칙인 서정문학 범위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되실런지요 ?
어떤 문제에서 절대로 [내밀하고 섬세한 서정]이 답은 될 수 없습니다. 왜냐면 너무나 추상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에 처럼 고쳐 쓴 이유가 뭐냐 ? 라고 묻는 것은 정서를 묻는 문제가 아니라 고쳐 쓴 이유를 묻는 것이므로 서정문학인데 더 서정문학답게 하려다 보니 자기 느낌을 더 자세하고 깊이있게 표현하려고 했다....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이해되시죠 ?
이런 표현이 어울리는 모르겟지만 자명하네요 명쾌함을 넘어서 의도파악 까지 원큐에... 고맙습니다
000원 프리패스 사러갑니다
열공하세요. ^&^
시문학 칼럼 이번 4번이 마지막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