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티] 마피 및 파이널 현장 강의(KISS N 출시..?)

하이 가이즈, 

션티입니다.

몇 가지 공지 후딱 쓰러 왔습니다 ㅎㅎ

1. 마스터피스 시즌 1 현장 강의

내일부터 시작해서 디오르비를 비롯한 출강 학원들에서

마스터피스 현장 모의고사를 9평 전 3주 간 실시합니다.

어렵고 좋은 모의고사로(마스터피스는 항상.. 어렵습니다) 

9평 전 현장에서 모의고사 보고 바로 해설을 듣고자 하는 친구들이 오면 좋습니다.

막바지로 갈수록 영어는 현장에서 실제 시험을 쳐보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시간 아깝고 귀찮으니 듣기 가볍게 스킵하고 이어폰 끼고 독해 45분..

아니야 5분만 10분만 더 줄래!! 한 뒤 실수는 가볍게 호머식 채점한 점수..

는 수능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하필 내 대각선 자리에 있는 친구가 다리 떨고 펜 돌리고 펄럭이는 소리 쩌는 와중에

듣기를 들으며 내 시험지 펄럭이며 독해와 병행 운영하고

제가 보통 수업 때 드리는 것처럼 한 문제 한 문제가 아니라

전체 독해 시험지를 운영하는 경험이 아주, 중요함을 재수 이상 친구들은 알 겁니다.

따라서 제가 아니더라도, 파이널 기간에 듣기까지 모의고사를 치는 현강은

여건이 되면 가시기를 추천드려 봅니다 :)

제 수업을 오실 경우,

자료는 매주 프리퀀시 어휘테스트지, 복습 숙제장 KID, KISS N제 12 문항, 작년 주간 KISS 14 문항 제공되고 있고

주간 KISS, 마스터피스, 이후 키스 에센스 등 교재는 모두 무료입니다(출혈이 심하나 뭔가 신조가 되어버린..).

관리의 경우 매주 어휘테스트를 보고, 복습 숙제장 KID 검사를 하고, 

이렇게 모의고사 보는 주에는 모의고사 점수 리스트까지 해서 문자로 보내드리니 

여러모로 경각심, 강제성이 생기지 않을까 하네요.

무엇보다 첫 수업 피드백지에는 항상 

인강 듣다 왔는데 역시 현장의 몰입도가 좋네요..라는 피드백이 많으니

이 시점에도 영어를 잘 안 하고 있다면 현강의 강제성, 현장성, 몰입성을 활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 운동을 별로 안 하게 돼서 오늘 크로스핏을 몇 년 만에 등록한 저처럼 말이죠 :)

디오르비는 아래 링크 참고해주시고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151/l

출강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2. 파이널 현장 강의

파이널 현장 강의는 9평 후 주말 휴강 후

9월 10~13일 1회를 시작으로 총 9주 동안 진행됩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작년이랑 같고, 이 9주가 'KISS ESSENCE + 마피 시즌2'

교재 구성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 Week 1: KISS ESSENCE 작수/6/9 대의파악 묶어 보기

· Week 2: KISS ESSENCE 작수/6/9 어법, 어휘, 요약, 2장문 묶어 보기

· Week 3: KISS ESSENCE 작수/6/9 빈칸 묶어 보기

· Week 4: KISS ESSENCE 작수/6/9 순서/문삽 묶어 보기

· Week 5: Masterpiece 4회 현장 실시

· Week 6: KISS ESSENCE 올해 최중요 EBS 하프모의고사 현장 실시

· Week 7: Masterpiece 5회 현장 실시

· Week 8: KISS ESSENCE 올해 최중요 EBS 하프모의고사 현장 실시

· Week 9: Masterpiece 6회 현장 실시

* 파이널 기간 외부 풀모의/하프모의 자료 제공 예정

첫 4주가 아마도, 좀 특별한 강의가 아닐까 싶은데요.

작년 수능 강의를 main으로 각 유형별로 올해 6, 9평 지문과 묶어 보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추출하고 올해 수능엔 이런 게 중요하지 않을까

예상해보는 강의입니다.

KISS ESSENCE야 항상 호평이었던 강의, 교재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르비 및 인강에는 9월 20일 경 판매 예정입니다.

3. KISS EBS N제(126)

올해는 다시 한번 KISS EBS라는 브랜드를 부활시켜볼까 합니다.

제가 사실 다른 직업을 가지지 않고 여기서 이 글을 쓰게 한

기폭제, 출사표라고 할 수 있는 교재가 2015년 출시한 KISS EBS였습니다.

전자책만으로 매출 2천 정도가 나올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오르비북스와의 논의를 거쳐 올해 주간 KISS에 수록되었던

모든 EBS 변형문제를(126제) 모아서 문제편, 해설편으로 9월 초 출시 예정입니다.

따라서 주간 KISS 커리를 탄 친구들은 해당되지 않고,

제 커리를 안 타시거나 제 개념 커리만 탄 친구들 중 

'어렵고 좋은' N제를 풀어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아시겠지만 EBS 간접연계 시대가 되면서 사실상 영어 EBS는 '직접적인' 연계 도움은 얻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연계 도움을 받으려는 목적은 아니고

'아 올해 EBS 영어 제대로 안 봤는데 뭔가 안 보기엔 찝찝하고 다 보기엔 부담되고..'

'그래서 선별된 좋은 퀄리티의 지문/문제만 좀 풀어보고 싶은데'

'션티라는 인간이 지 생각에는 지문/문제가 평가원 느낌으로 좋다고 하던데'

라는 친구들이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휘/빈칸/순서/문삽이 대략 30문제씩 됩니다.

제 해설지야 로직 사고과정 상세하기로 유명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출시 일정 확정되면 또 공지하겠습니다.

* 마스터피스 모의고사도 시즌 1, 2 묶어서 별도 판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 논의된 부분이 아니라 확정은 아니니, 확정되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달이 지나면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마무리가 되겠네요.

끝이 있다는 것은 지금을 참 소중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올해를 마지막으로 수험생활을 꼭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