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하는데 인싸가 되가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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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놀러 댕기고, 떠드는 거랑 술마시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대학 가보는데 오티새터는 경험해보자고 한 번 참여해 봤는데
참여하고 나서부터 인싸가 되가는 기분이에요 ㅠㅠㅠㅠㅠㅠ
갠톡도 오고, 선배가 미팅 시켜주겠다고 하라고 권유도 오네요 (물론 전 또 좋다고 바로 허락...ㅠㅠ)
일단 수학이 문제라(수능 때 3등급/평소 모의고사에서도 평균 2후반,3초) 여름방학 때 까지는
수학 하루에 3~4시간/탐구 2시간 씩 꼭 하려고 하는데요. (주말엔 논술) 3월달부터는 그마저도 제대로 될지 걱정이네요. << 사실 이것도 1후/2초 를 노리면서 너무 적게하는것같아 걱정인데 말이죠 ㅠㅠ
4월달부터는 슬슬 버로우 타고, 따로 친한애들 몇명 빼고는 노는 그룹에서 슬금슬금 빠질 수 있겠죠??
반수 준비하시는 분들 언제부터 제대로 공부했죠 ㅠㅠ 이렇게 하다간 여름방학 되서야 그 때부터 현역 때 처럼 제대로 공부할 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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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대로된 판단이 안되는 관계로 오르비 분들이 냉정하게...
저도 비슷한 상황같은데 너무 거리두진 않고 적당한 선에서 철벽치려구요 ㅜㅜ
개강하고 나서 총회나 엠티 이런것은 가실거에요??
1학기 내내 놀다가 8월 부터 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1학기 제대로 놀고 하는 거 추천합니다. 멘탈적으로 돌아갈 곳이 있다는게 오히려 득인듯 했어요. 공부할 때도 마음 편히 했고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수능도 비교적 편하게 봤었습니다.
아 저도 그 생각으로(이번 원서질을 쫄아서 써서ㅠㅜ) 반수를 하는 건데, 수학점수가 원하는 곳을 거기엔 아직 낮아서 ㅠㅠ 8월부터 하기엔 다시 2후로 끌어올릴수 있을지도 걱정이네요 ㅋㅋㅋ
인싸가뭐에요???
아싸의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