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대 빼고 26-28부터 시작인거 맞죠?? ㅈ반고 내신 7.0인데 식겁함
-
뭐 틀어놓고 자는데 이게 아침에 깰때까지 켜있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데 자동으로 폰...
-
빵ㅋㅋ 3
-
수학 실모 추천 7
100일 쯤 남았을 때부터 수학 1일 1실모 하려합니다 생각 중인 건 히카, 킬캠,...
-
내가 하는 건 아니긴 해.. 파파고 만세!! 없었으면 진작에 런칠뻔했어
-
아님 변함없이 그대로 정시로 가나...?
-
고대 처럼 정시 100 전형도 있고 내신 반영하는 전형도 있는거임? 아님 설대처럼 무조건 반영임?
-
ㅋㅋㅋㅋㅋ
-
홍대 자퇴 0
하고 반수할 생각인데 홍대가 재입학 잘 받아준다 하긴했는데 불안하긴하네..
-
교수님:2인 1조 활동이니까 개인적으로 친구랑 같이 해오세요 10
아. 걍 주작해야지 친구가 없으니까
-
아들이 세종에 있는 지방대를 다니는데 반수를 하고싶어 합니다. 집이 수원인데 통학도...
-
작수 확통5등급이고 올해 3월모의고사 4등급 나온 확통러입니다. 주변 공부잘하는...
-
학교에 돈좀 생기는거 기대해봐도 되나 다군원서비..
-
평누도 0
이지랄 ㅋㅋㅋㅋ
-
전국 32개 의대 모두 모집인원 확정…1천550명 안팎(종합2보) 1
의대 증원 심의 곧 착수…법원 요구 '2천명 증원 근거자료' 준비 "5월 중순 전...
-
이제 뉴런 듣고 있는데요 시냅스는 너무 띰 하나 당 문제가 적어서요 기출은 했는데...
-
'누리'는 고대국어 어형으로 추정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0
'세상'의 고유어 '누리'는 사실 중세국어에선 '뉘(상성)'로 쓰였는데 차자 표기,...
-
하루 언매 공부량 댓글점적어주삼 1주일 평균 언매공부량 잡아주셔도 조아유
-
오늘 중간도사 봤는데 30점 맞았어요.. 물론 영어 내신대비를 한건 아니지만 좀...
-
전국 32개 의대 모두 모집인원 확정…1천550명 안팎(종합2보) 1
https://naver.me/5Cra9jhc
-
2024년 변호사시험 합격률, 서울대 로스쿨 ‘압도’…원광대 로스쿨 ‘최저’...
-
문학론 문개매 0
문학론 초반 수강중인데 감 잃어서 그런지 문학 독해가 아예 안되는 느낌이 들어서요...
-
결석 한번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
Kt 2.4배 ㄷ 기아 1.4배 Lg 2.2배 ㄷ Nc 1.5배 쓱 2.2배 ㄷ...
-
이 왜 46% ?
-
대수라니...
-
수1 수열 파트나 수2 비율 관계, 미적 합성함수같이 내용 이해가 안 가는 부분...
-
[2025수특] 조지훈의 '화체개현' 분석 및 관련 기출문제 0
안녕하세요. 새로운 교육의 시작, 남윤입니다! EBS 문학 연계 대비 자료를 업로드...
-
"내가 글 올리면 빨리빨리 추천 눌러서 메인인기글에 띄워라" (다소 의역)
-
문제는 16개 페이지가 전부 중국어라는 거!
-
휴 그래도 한 과목은 건졌다... 얘는 A 노린다 진짜 교차지원으로 비상경 문과라...
-
오해를 구입할 수 있다.
-
짝사랑 5년, 현타 12
연애하고 싶다.. 기숙학원 나오면서 쪽지 받아서 걔랑 연락하는데, 걔가 휴가 나오면...
-
탐구만 살거 같은데 갠적으로 전국 브릿지는 별 감흥 없었고 리바이벌은 좋았음. 근데...
-
수능성적 비교면…비교내신이란 얘기겟죠? 연대 한양대goat..
-
인강 뭐 들어야 할지 몰라서 혼자 단어 외우고 기출 풀고 오답하는데 뭘 더 하긴...
-
피용자가 업무 중 과실로 인해 사고를 쳤을 때 사용자에게 불법 행위 책임이...
-
요즘 늘긴늘엇다하는데..얼마나 많은지 잘 감이 안옴 ㅜㅜ 이미n수라서..흑흑...
-
생명 31점인데 백분위 93 ㅋㅋㅋㅋ
-
고2 국어에는 문법이랑 다 섞여서 공통으로 치는데 반모음 [j]였나 [i]가 나왔음...
-
원트 미코토 뽑 14
-
(수학간단)이거 제가 지금 뭘 잘못 생각하는거죠?,…ㅠㅠ 4
갑자기 헷갈리네요 저렇게 보면 왜 다르게 나오는걸까요
-
기하 수특 54p 3번인데 다 풀고 R 자취를 못 구하겠어요.. 벡터F'Q의 시점을...
-
시발
-
조 ㅈ댓다 0
ㅈㄴ 미루다가 세젤쉬 적분 시작하누
-
일본 지하철에서는 오르비를 마음껏 할 수 있네요
-
2025학년도 새내기로 서울대 오시면 서울대에서 가장 맛있는 경영대 라운지오를...
-
국어분량끗
-
우으... 3
끼에에에에에엑
진짜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이거할까저거할까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수학문제 하나 더 푸는게 훨배 좋죠ㅎㅎ
짧은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라는 말이신거 같은데..
좋은 글이네요!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공부는 스스로 우직하게' 라는게 느껴집니다.
정답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소오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생각나는 글이네요.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성공이 예정된 사람은 시작부터가 다르다가 어떤의미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노력에 대해 얘기하는 편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교재를 풀고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반드시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면 기대에 미치는 못하는 점수를 받곤 합니다.
이때 학생은 '노력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에 의문을 던진 것입니다.
매일 적지 않은 시간을 공부하는데
결과가 그에 못미치는 것은
노력 부족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노력의 시작 단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수능이란 섬을 향해 배를 띄운다고 생각해봅시다.
한정된 시간과 눈앞에 닥친 목표 때문에 어떤 이들은 출발하기에 급급합니다. 또한 어떤 이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믿고 게으름 을부리기도 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배를 띄우기 전 무섭도록 치밀하게 자료를 모으고 항로를 계획한 후 정확히 필요한 것들을 챙겨 출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시작과정에서 이미 다른 학생들을 앞지른 것입니다.
제가 직접 가르친 학생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시작 단계에서 이미 능동적인 노력을 쏟은 아이들은
성적이 결코 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에 남들보다 훨씬 좋은 결과물을 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행동을 무의식이 아닌 의식의 측면으로 끌어올린 이유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계획하며 잘못된 것을 즉시 수정합니다. 흔히 말하는 메타 인지 능력이 높은 학생들의 행동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성공이 예정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죠.
즉 주도적으로 학습을 스스로 전개해야 비로소 만점의 길이 열린다는거군요
정확합니다. 주도적으로 보며 필요한 것을 '선택', 경험, 수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말이 이해가안되여ㅠ..흑 팍 와닿은말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