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a [1144112] · MS 2022 · 쪽지

2022-07-06 19:58:31
조회수 4,386

7모 국어는 컨셉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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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평가원에서 낸 올해 6모나 작수는 어려워도

지문 내용과 구조를 확실히 이해했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깔끔하게 어려운 시험이었는데 7모는 풀어보았지만

이건 뭐 누가누가 눈알 더 빨리 굴리나 테스트하는 시험도

아니고 다짜고짜 정보량 많은 논문 긁어와서 대충 손 좀 보고 

투척 한 다음 선지는 내용일치 수준으로 내 버리니(특히

과학,기술) 이 시험만큼은 평소에 절대 안 하는

선지 먼저 읽고 문제푸는 전략으로 가버렸네요.

그리고 마지막 뷰캐넌 지문은 2012 리트 언어이해

지문 중 일부분을 그냥 떼어서 붙인건지 깜짝 놀랐네요

개인적으로 시험에 퀄이 좋다 나쁘다 말 하는 게 좀 조심스럽지만 7월 모의고사는 음.. 좀 문제 방향이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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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오 황 · 1101771 · 22/07/06 20:20 · MS 2021

    7모는 걍 걸러도 됨ㅋㅋ

  • Kaya · 1144112 · 22/07/06 20:24 · MS 2022

    ㄹㅇ.. 혹시나 해서 작년 시험지도 봤는데 아주 일관성 있네요 ㅋㅋ

  • 마카오 황 · 1101771 · 22/07/06 20:25 · MS 2021

    네 7모는 전통적으로 다 별로인거 같아요

  • 코동욱ㅇ · 1052032 · 22/07/07 11:32 · MS 2021

    선지 먼저 읽고 문제푸는 방법말고 평소에 어떻게 하시나용??

  • Kaya · 1144112 · 22/07/07 19:06 · MS 2022

    요즘 평가원은(정확히 말하면 독서론이 생긴 이후) 지문의 정보량은 줄이는 대신 지문의 내용(주제나 혹은 주제에 반하는 내용)을 paraphrase해서 내는 경향이 짙어서 유일하게 과학 기술은
    3점짜리 보기(발문에 가깝죠 선지x)를 먼저 훑고
    나머지는 문제보단 지문을 먼저 읽고 선지에서
    지문에 있는 내용을 어떻게 비틀었는지 판단하면서 풉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