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는 왜 아스날에서 바르샤로 이적햇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572585
그냥 궁금해서 뻘글쓰는건데
아스날---> 바르샤시절이 무한도전 앙리나올떄 시즌같은데
그런데로 아스날에서도 나름 준수한(무패우승시절보단 못하지만..) 시즌을 맞이하고있엇는데
그냥 바르샤가서 첫시즌만 좀 공격포인트올리다가 (아스날보다 현저히 떨어짐) 측면공격수로 일이 안풀리다가 -_-
걍 밴치 ㄱㄱㄱ
미국행
결과적으로 봤을때 걍아스날에 있는게 좋앗을지 모르겟는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ㅅㅂ 쿠팡 하 1
다정 토욜날인가 사서 오늘 도착 예정으로 되어 있는데 오늘 갑자기 품절로 인해 주문...
-
서울대 딱대
-
작년 불국어 예상했지만 올해는 수탐의 해 수스퍼거 파이팅! 참고로 저는 통통이지만 쌍윤 좋습니다!
-
식물 관찰하는걸 좋아해서 농대를 생각하고 있긴 한데 농대에도 식품영양학과,...
-
다항함수*삼각함수 그래프 그리는건 안배움? 그냥 도함수 이계도함수 구해서 대충 개형파악만 하는건가
-
6평 지문에서 22급 선택지라 딱 좋은듯
-
쌩노베확통런 0
지금 해도 가능한가요 한다면 어디까지 가능????
-
23수능 15.22 틀 확통 백분위 97 베이스입니다 27수능 목표로 학기병행할건데...
-
독서 지문 3개 다 괜찮네요 상당히 퀄 높은듯 특히 의무 관련지문이 선지도 꽤...
-
죽음의 시즌이 다시 찾아왔군요
-
리트가 오히려 변수가 적고 점수가 일정하게 나옴 사설을 법저 상상 메가 등 다...
-
사설 독서 보기문제들 보면 이거 어케풀어 생각밖에 안들던데
-
보통 평가원은 이름 있는 작가꺼 골라내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우부가 같은 이름도 없는...
-
설탭해봤는데 1
이건 못해먹겄다.... 시급 이런거 다 빼고 그냥 내가 힘듬 ㅋㅋ 대면과외가 편하다
-
내가 삼촌이 되다니 ㅋ
-
그리고 내후년이면 그 아이들이 수능을 친다고요..? 그저-
-
으헤헤
-
34번 0
느끼는 자랑스러움 X 느낄 자랑스러움 O 맞음?
-
작년의 비정상적인 불문학과 계산수학은 아니라는데
-
오늘 따라 갑자기 컨디션이 최악이네
-
[단독] 조국 아들, 연대 학위 자진반납 전 서울대 대학원 합격했었다 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들 조모(28)씨가 지난해 7월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
-
여긴 검고저격 내신반영에 직접적으로 피해볼사람이 다수니까 꾀어낼생각 ㄴㄴ
-
개같은 냥 1
-
어떡하지
-
겸양메타 0
어휘력 딸려서 울었다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아니 해설지가ㅡ이렇게까지 자세할지 모르고 피뎁 병합으로했더니 너무 두꺼운데 어카져 다시 맡갈까요?
-
그냥 씨팔 평가원에서 해설지 내면 안 되냐 ㅋㅋ 핑계가 뭐 다양한 접근을 막는다...
-
오늘은 노는걸로 운동해야겠어요..
-
"여캠 노출 사진에 '좋아요'라니"…'양궁 金' 김제덕에 악플테러 13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궁 국가대표...
-
아직 풀 실력이 아닌듯함... 설맞이나 빨리 끝내야지
-
물론 아직 1~3 밖에 안 풀었지만 과하게 어렵진 않으면서 잔잔한 감동
-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내신으로 정법, 생윤을 했었어서 기본적인 개념은 어느정도...
-
ㄹㅈㄷㄱㅁ 1
-
다들 이 정도는 표시하지 않으심?? 정석민 형님 해설하는 스타일대로 하니 술술...
-
약간 능지빨 탄다는 점엔 동의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게 수능의 목적성에 맞는거 아닌가
-
항상 과탐이 문제엿음.. 국수영은 111 or 112 나오는데 과탐만 열심히 파서...
-
과탐은 이미 망가진지 오래고 수학은 통합과 킬러 배제 겪으면서 무너졌고 그나마...
-
기억 나는 사람 있으려나
-
생윤 처음하는데 궁금한 게 몇 가지 있어요. 1. 다들 만들긴 만드나요? 만드는...
-
기적의 계산법 오늘의 나 자신 왜이러는거지
-
너무 맛있어서 냉동실에서 다시 꺼내옴 ㅋㅋ
-
빨리 원서 시즌 되서 입시 얘기나 존나 하고 싶당 10
그게 내가 오르비 하는 의의이고 좀 오글거리게 말하면 내가 존재하는 이유인데
-
키위새가 된 나 2
ˏ₍•ɞ•₎ˎ
-
뱃지는 커녕 인서울도 못가고 간신히 수도권 집독재해서 들어간 허수라서 뭔말해도...
-
https://orbi.kr/00068890223 차단했는데 또보여서 뭔가했구만
구너로써 설명드리자면,
앙리도 점점 나이가 차가면서 딱하나의 목표를 이루고싶었고,
그게 바로 챔스였습니다.
06-07 챔스 결승에서 바르샤에 레만퇴장으로 인해 우승컵이 좌절되고난후 마지막 챔스우승컵을 들기위한 도전이었고,...
그때 아스날 재정상태가 썩 좋지못했습니ㅏㄷ. 새 구장건립때문에 부채가 쌓인상태에서 현재 유망주위주로 정책을 전환하던 시기라 레전드멤버들도 나이제한을 앞세워 떠나보낼수밖에없었습니다. ( 최근까지 30살을 기준으로 넘어가면 거의다 이적수순을 밟았습니다.... 정말 구너들로써도 눈물의 시즌이었죠 ;ㅜ;..)
구단사정과 앙리으 목표가 맞물려서 앙리는 바르샤로 챔스를 들기위해간거고,
목표를 이뤘죠,
그후에 확실히 더이상 목표가 없다보니 폼이 좀 떨어지더군요 ...
앙리자체가 바르샤란 팀보다 그리고 워낙 아스날 레전드이고 떠나서도 애정을 보이는 선수다보니 사실 챔스우승을 이루고나선 바르샤를 위해서 헌신적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역중에 더블, 무패우승, 챔스, 6관왕을 모두 거뭐진 선수이니.... 발롱도르하나 못받았군요 ㅠㅠ.... 갑자기 전성기르 외계인과 함께보내는바람에.. ㅠ
앙리 떠나보낸건 아쉽지만 좋은 이별이었고 , 지금도 앙리는 ES의 킹이죠............. 바르샤 vs 아스날 경기때 앙리 교체투입후 구너들의 기립박수까 끝나지않는것만 봐도....
앙리 이적이 실패는 아니죠 ㅎㅎ
저번?인가 저저번인가 갑자기 헷갈리네
암튼 바르샤 트리플의 주역이였고 메시 앙리 흑표범과 한시즌 100골을 넘게 기록햇으니..
폼이 떨어진건 어차피 나이 땜에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고..
좀 충격인건 트리플 시즌 이후 바로 다음 시즌에 바로 후보행이었던거..
암튼 앙리빠로서 또하나의 별이 지느넥 안타까웠음
축만없ㅋ
우승하기 위해서. 그걸 이뤘고
무슨 완전 바르샤에서 쩌리신세로 보시는 거 같은데 스탯 찾아보셈....
그때도 쩔었는데 무슨.
앙리는 바르샤시절에도 전성기는 아니었지만 녹슬었지는 않았죠
그리고 아스날 자체가 젊은 피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그리고 2000년대 이피엘에서 득점왕 제일많이 먹은선수가 앙리인데
챔스의 꿈도 있었으니깐요
다만 바르샤에서 앙리 포지션은 아스날과는 차이가 있었죠
앙리의 능력을 100%발휘하기는 어려운 자리였음, 유베시절 자리였죠 왼쪽 윙포워드.
유베시절에 그자리에서 삽푸다가 아스날와서 톱되고 포텐 제대로 터진것이니
나이도 나이이지만 포지션이 달라서 아스날시절보다야 스탯이 떨어졌던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