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금쪽이는 문제를 왜 그렇게 냈니? 우리 금쪽이 가원아!! 얌마!! 1탄
6월 모의 평가 두 번째 분석 1탄
이투스 기준으로 미적분 1컷이 81점으로 조정되었네요.
처음 제가 80점선에서 결정될 것이다 했는데, 84점이 올라와서 살짝 의기소침했지만,
어느 정도 보정되어서 다행입니다.
과연 이 시험은 어려운 시험인가?
최상위권에겐 너무 쉬운 시험입니다.
하지만 어설프게 1등급 근방에 있는 이과 학생들과 4등급 초반까지의 학생들
(공부 열심히 한 부류입니다.) 그리 수월하지 않습니다.
앞 번호는 특별한 이슈가 없어서 수월했지만 계속 강조했던
“준킬러 지뢰밭”이 문제입니다.
이번 시험은 10번부터 15번까지 그리고 20번부터 22번까지가 퐁당퐁당 지뢰밭입니다.
사실상 10번은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 중선정리와 방멱정리등 중학도형이 연계된 문제에 약한 학생들이라면 당황했을 겁니다.
특히 15번 문제는 그간 고난도 점화식에 질려 있던 학생들에겐 비주얼만으로
“풀고 싶지 않다” 는 생각이 강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막상 주기에 대한 키워드를 찾게 되면 사실상 어렵진 않습니다
22번도 마찬가지입니다.
0/0꼴의 극한과 분모가 0이 되는 t를 찾는 부분이 낯설지만 교과내적으로 충분히 해석가능하고 직접 주어져 있어 비주얼과는 다르게 접근이 아주 어렵지만은 않았습니다.
물론 킬러 기준으로요.
수1 수2는 물어볼 수 있는 내용이 한정적입니다.
표현의 방식을 바꾸고 낯선 상황을 이끌어 가는 것 그리고 계산 더럽게 만드는 것이
현재 출제에서 난도 조절의 최선인 듯 보입니다.
공통 범위에서의 변별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 부분을 파고 들어야 합니다.
우선 등급컷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다들 일컷에 관심이 많지만 많은 수는 2-4등급에 있습니다.
보시죠.
2컷 72점 3컷 62점 4컷 46점
보이시나요? 원점수가 높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3등급이라면 조금 어려워 보이는 모든 문제를 틀려버린 겁니다.
실제 어려운 문제말고 어려워 보이는 문제라고 표현합니다.
4등급 어쩔.....
자!!! 2-4등급 학생들은 기본형 문풀 기본형 기출 풀이 다시 하세요.
꾸준히 기본 내용에 충실하고 거기에 준킬러 수준의 문제를 연습하면 됩니다.
(매일 열문제 기출_매열기 어썸 스피드 1750_50점 원점수 확보)
그리고 현재 1등급 그리고 높은 2등급은 조금 다릅니다.
등급을 가른 문제들은 결국 낯선 표현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과거에 나온 나형 킬러들을 다 풀어내야 하고
그와 더불어 고난도 신규 문제 신규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야 합니다.
“평가원적인”
이 표현을 깨버린 건 평가원입니다.
그 퀄도 지난 수능부터 “기대이하”입니다
제가 작년 수능부터 퀄을 비판한 지점은 바로 “선별효과만 노린 출제”였습니다.
전년도 6평 9평은 교과내적인 질문 공통 교과 난이도 밸런스 모든 것이 정말 고퀄이었지만
작년 수능에서 모든 것을 망쳤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6평도 나아진 건 없어보입니다.
6평 문제를 사설 마크 붙여서 내도 별로 구별 안될 겁니다. 오히려 욕얻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퀄 때문에.....(다분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럼 여기서 수험생은 어찌 공부해야 하나?
다양한 문제로 연습해야 한다는 겁니다.
교육과정 내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연습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좀 막 말하면 뭘 내던지 다 풀어내야 해!!
이게 답입니다.
테크니컬한 접근도 충분히 (너무 오바하지 말고) 연습해야 합니다.
이런 시험에서는 100점 만점이 반짝 반짝 빛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상위권이다 라고 한다면 100점을 목표로 달려야 합니다.
따라서, 실전모의고사와 N제 등을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사족을 좀 더 달아보겠습니다.
----------------------------------------> 2탄에서 다시 공개합니다.
컨텐츠가 강한 수학 어썸수학의 컨텐츠입니다.
아래 시리즈는 매년 업데이트 됩니다.
매일 열문제 기출_매열기 (매일 10문제 기출문제 60회분)
어썸 스피드 1750_50점 원점수 확보 (17문제 50분 모의고사)
킬러 없는 모의고사_27문제 88점 확보 (15번 22번 30번 없는 27문제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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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쌤..! 힘내볼게요!
넵 힘내세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편에는 조금 더 세부적인 이슈를 올리겠습니다.
준킬러 지뢰밭이라는게 시험볼때 진짜 …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도와주세요….ㅠ
위에 쓴 글 처럼 "낮선문제를 많이 풀어봐야합니다." 신유형이랄 것은 없지만 표현 방법을 1. 조건제시법 2. 집합의 성질 활용 3. 케이스분류 4. 다문자식 정리(22번류) 등 새롭게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나올거야 라고 딱 집어서 하는 식의 강의나 책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어요 전통적으로 중요하고 반복되는 유형에 익숙하다면 실모나 N제 등을 활용하세요 제 강의는 이투스에 어썸문풀 시즌 1-2 이렇게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출문제 푼게 많이 도움되었어요!!특히 매열기로 기출잡고 푸니까 감이 금방 잡혔어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매열기 컨셉이 좋아서 수험생들이 잘 활용하더라구요^^ 고맙습니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하세요
최상위권에게는 매우 쉬운시험이라는게 공감되네요..
저도 풀고 뭐지 웰케쉽지하고 등급컷보면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게 느껴집니다ㅠㅠ
이간극을 평가원이 어떻게 줄일지 궁금해지네요..
아니.. 줄일수는 있울런지 ㅠ
뭐 굳이 줄일 필요 있나요
의대는 갈 정원 대부분은 만점 뜨는데
걔네 변별하려면 결국 국어랑 과탐 더 빡세게 출제하겠고 이걸로 변별 다 될 듯.
문과는 수학 잘해야 하고 이과는 국어 유사과학 잘해야 하는 이 상황은 대체...
아니 왜 미적이 기하보다. ㅛ점이 낮노.. ㅅㅂ 미적으로 바꿨는데 에효이
등급컷 아무런 의미 없지만 미적 2등급 73점 되면...
컨텐츠에강한 어썸수학
어썸수학에 리더정현경
메가랑 표본차이 때문인지 컷 차이가 많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