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JN [399007] · MS 2011 · 쪽지

2015-02-11 02:11:53
조회수 3,849

삼수망햇어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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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열심히 했구요
수능도 제딴엔 많이 올랏고 잘봣는데
원서를 너무 높게만 썻나봐요
돌아갈 학교가 잇긴해요
근데 그학교는 서울에 잇다는거 뺘고는 아무런 특징이 없어요 너무 싫어요

저는 여자고 문과구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돌아가게될 학교는.. 자존감이 낮아질정도로 너무 창피한 수준이예요

뭘먹고 살지도 모르겟고 좋아하는 일도, 목표도 없어요
사수는 너-무 끔찍해서 하기싫고
사반수는 그나마 할 맘이 잇는데
이렇게 하기싫어서 어떡하나 싶구요
하고싶은일도 없어서 동기부여도 안되고, 해서 연고대 간들 문과가 취업밖에 더하나 싶어요

취업해서 그저그렇게 월급쟁이로 사는 삶은 정말ㅠㅠ 살고싶지않ㅇㅏ요
대신 하고싶은 일을 찾으면 목표를 향해 달려갈 용기 정도는 있는데

저 무ㅓ 어떡하죠ㅋㅋㅋㅋㅋ

써놓고보니 노답이긴한데
진짜 이런상태네요

저는 무작정 서울대 경영 간사람보다
대학 안가도 자기가 하고싶은일 찾아서 즐겁게 열심히 사는 사람이 더 부러워요

아 내인생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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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잉777 · 422003 · 15/02/11 02:12 · MS 2012

    힘내요 우리..

  • PatJN · 399007 · 15/02/11 02:18 · MS 2011

    고마우ㅓ요

  • 비단물결레이 · 263575 · 15/02/11 02:18 · MS 2008

    저도 삼수망해서 확 죽어버릴까 사수는 도저히 못하겠고
    전 남자여서 군대를 갔어요.. 한겨울에 갔는데 눈이 그렇게 옵디다 ㅎㅎ 74년만에 폭설이던가..?가서 훈련병때 매일 제설하면서.. 마음수양 했죠.. 눈 쓸고 밥 먹고 자고 엄마아빠 생각하고..끝나지 않을 20개월의 군생할 어떻게 될지 고민도 해 보고..
    그러면서 도저히 다시는 못할 것 같던 수능이 확 떠오르더니
    육군이었고, 참 맞아가면서도 어떻게 버텨서 공부를 해 나갔네요..
    전역해서 2개월 본 수능... 뭐 원래 기대한만큼은 못 나왔지만 한양대 기계도 합격하고
    군복무도 끝나버려서 삼수실패했을때와는 전혀 다른 입장이라
    늦은나이에 대학감에도 마냥 요즘은 기분이 좋아요..
    개인적으로 머리를 꼭 식히시고 뜻이 있고 꿈이 있다면 다시 한 번 도전해 보시던가,
    아니면 다른 길을 찾아보세요. 힘내세요.

  • PatJN · 399007 · 15/02/11 02:23 · MS 2011

    으어 이렇게 긴 댓글을 써주시다니... 경험담 정말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 저는 지금 망한입장이고 얼마안돼서 그런지 수능에 관련된 책만 봐도 인상쓰게 되네요ㅋㅋㅋ 머리 식히면서 하고싶은걸 찾는게 먼저겠죠? 무작정 또 뛰어드는것보다.. 이번에 입학하시나봐요 정말 축하드려요!! 늦은 나이에도 꿈 찾아 입학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즐거운 학교생활하세요ㅎㅎ

  • 아피곤히 · 396796 · 15/02/11 10:28 · MS 2011

    정말 축하드립니다

  • 1548 · 340489 · 15/02/11 02:25 · MS 2010

    저라면 학교로 돌아가서 수능말고 뭐든 해볼것 같아요 수능에 파묻혀살다보면 시각이 좁아져서 중요한걸 못보게되거든요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그래봐야 우리 모두 20대 초반인걸요 젊었을때는 넘어져도 쓱싹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아닐까요^^

  • PatJN · 399007 · 15/02/11 02:30 · MS 2011

    맞아요 그래도 아직 젊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새벽에 맥주마시다가 노답인 제 상황 여기다 하소연햇는데 이런 역경을 거치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많이 위로가 되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 울지마바보야 · 448228 · 15/02/11 02:49 · MS 2013

    저도 삼수망했는데 우선 대학가서 사반수할까 생각중이에요

  • PatJN · 399007 · 15/02/11 02:55 · MS 2011

    문과예요?? 뭐하면서 지내요? 친구들은 만나요?ㅠㅠ 저는 중국어학원 다니는거랑 주말 카페알바 외에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도 안만나요. 친구들 도저히 못만나겟어요.. 사반수하신다니 대단하세요ㅠㅠ 저는 아직은 사수건 사반수건 그 생활을 다시 하는게 너무 싫답니당... 하

  • 울지마바보야 · 448228 · 15/02/11 03:03 · MS 2013

    저도그마음이에요ㅠㅜㅜㅜ수능끝나자마자 두달빡세게알바해서 우선 돈은 벌어놓긴했는데 수능생각 특히 ebs풀생각하니까 진절머리나더라구요 그래도ㅁ수능생각이계속나는데 어떡하죠??ㅠㅠㅠ저도친구............못만나고있어요 당당해지면 만나고싶은데 매년당당해지지않네요 안 외로우세요??

  • PatJN · 399007 · 15/02/11 08:09 · MS 2011

    엄청 외롭죠... 삼수가 생각보다 기회비용이 큰게 친구들과 많이 멀어지는거같아요. 대학가서 1년간 신입생 생활하던 애랑 1년동안 수능공부 하던 애는 차이가 많이 날수밖에 없고.. 무엇보다 제 주변에는 다 잘된 사람들 뿐이라 더 위축돼요ㅠ 그 사람들은 제가 어떤 1년을 보냇는지는 생각안하고 그냥 대학못갓으니 저를 빠가로 볼거같아요 휴ㅠㅠ 그리고 그사람들이 안그래도 스스로 민망하네요ㅋㅋㅋ 아 ebs... 몇권째인거죠?ㅠㅠ

  • 울지마바보야 · 448228 · 15/02/11 12:50 · MS 2013

    꼬치부터해서 올해꺼보니까 마카롱이더라구요 우리현역때가 꼬치였어요

  • 울지마바보야 · 448228 · 15/02/11 12:52 · MS 2013

    수능중독이라고해도 뭔가 또 봐야될거같고ㅠㅠㅜㅠ사실작년에 재수망하고 대학우선갔는데 한달만에 자퇴하고 다시 삼수했는데 또 이러니 나자신에 대해 신뢰도 엄청 많이떨어졌어요ㅠㅜ그래서 그냥 다닐까생각해보는데 지금대학보니까 계속 수능생각나고........고등학교때와달리 그냥 일상이 행복하지가 않네요

  • PatJN · 399007 · 15/02/11 13:02 · MS 2011

    ㅋㅋㅋㅋㅋ마카롱 겁나 좋아하는데 수특 풀고나면 꼴도 보기 싫어질거같네요ㅋㅋㅋ 저도 자존감 자신감 이런게 다 죽어버린느낌ㅠㅠ 작년엔 수능끝나고 운동도 마니하고 살도빼고 그랫는데 이번엔.. 핑곈진 몰라도 그런거에 동기부여가 하나도 안돼요ㅠㅅㅠ 저도 하루하루 의미없이 재미없게 흘려보내고잇는데 그냥 다 모르겟어요!!! 흐어

  • 울지마바보야 · 448228 · 15/02/11 13:22 · MS 2013

    저도마카롱진짜좋아하는뎈ㅋㅋㅋㄱㅋㅋㅋㅋ저진짜친한애몇명빼고는 이번에수능본지도 몰라요ㄷ다비밀로해서 진짜 운둔자같은 느낌?? 진짜 주위애들만큼 살고싶은데 제 능력에비해 욕심이 너무 많은건지....벌써 수능이네번이라니 진짜수능안보고 지금학교에 만족하고싶어요ㅇㅋㅋㅋㅋㄱㄱ근데만족이안되요ㅠㅠㅜㅠ

  • PatJN · 399007 · 15/02/11 18:27 · MS 2011

    저도 주변에 잘된 애들 뿐이라 제 능력이 한계에 다다른건지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ㅠㅠ 저도 걸어논 학교에 만족하고싶지만... 같은 고등학교 나온 애들 중 그 학교 다니는 애들이 어떤 수준인지 알기에 더 싫어지기만 해요ㅋㅋ 저도 그냥 그 부류인데 현실부정 하는걸까요..

  • 울지마바보야 · 448228 · 15/02/11 22:21 · MS 2013

    님은 현역으로갔다가 휴학하시고 다시 수능보신거에요?? 전 거의쌩삼수나 다름없어요ㅠㅜㅜ 아예현역때1년 다 다니고 휴학하신거에요??

  • PatJN · 399007 · 15/02/11 23:34 · MS 2011

    아뇨 재수해서 들어갓는데 등록금만 내고 한번도 안갓어요ㅋㅋ 저도 학원다니면서 쌩삼..ㅠㅠ

  • 울지마바보야 · 448228 · 15/02/12 00:10 · MS 2013

    와저랑비슷하시네요ㅠㅜㅜㅋㅋㅋㅋ그럼오티이런것도 한번도 안가신거에요?? 저도이번에 인서울하위권붙었는데 오티랑 이런데갈지말지ㅁ못정하고 있어요 맘같아선 반수하고싶은데ㅠㅠ

  • PatJN · 399007 · 15/02/12 11:20 · MS 2011

    네 안가요ㅎ.ㅎ 저도 인서울 하위라고 할수잇겟네요ㅠㅠ 개시룸... 수강신청햇는데 으어 그냥 아싸로 지내려구요

  • 울지마바보야 · 448228 · 15/02/12 12:09 · MS 2013

    저도아싸요ㅠㅠㅋㅋㅋㅋ어차피2년늦게대학생활해서그런지 대학생활에대한 로망같은것도 없어졌어요ㅠㅠ예전에는 그런생각하면서 공부했는데 저도 수강신청했는데 학점적게넣었어요 문과맞으세요??

  • 꼽슬돼지 · 409481 · 15/02/11 02:57 · MS 2012

    삼수망한 남자에요 일단 대학가서 거기서 다시볼거에요 힘내요 인생길어요 ㅠㅠ

  • PatJN · 399007 · 15/02/11 02:59 · MS 2011

    수능 다시보신다구요? 흐엉.. 나중에 무슨일 하고싶으셔요?ㅠㅠ

  • 꼽슬돼지 · 409481 · 15/02/11 03:42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꼽슬돼지 · 409481 · 15/02/11 03:51 · MS 2012

    무슨일을 하고싶은지는 나중에도 찾을수잇다생각해요 일단대학부터ㅋㅋㅋㅋ

  • PatJN · 399007 · 15/02/11 08:12 · MS 2011

    아하... 그러시구나 그래도 다시하시다니 용기있으시네요 진짜... 잘되시길 바라요!!

  • 꼽슬돼지 · 409481 · 15/02/11 08:57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꼽슬돼지 · 409481 · 15/02/11 08:58 · MS 2012

    전 경영이나 약학쪽 하고싶네요 님은요??

  • PatJN · 399007 · 15/02/11 12:36 · MS 2011

    저는 없어요 정말ㅋㅋㅋ 저도 제가 왜이런지 모르겠는데 재밌는일도 없고 하고픈 일도 없어요 흑

  • 꼽슬돼지 · 409481 · 15/02/11 12:46 · MS 2012

    저도 그랫어요 수능망하고 우울해서 정말열심히햇는데 결과가 따라와주지않으니 절망스럽고 우울햇죠님도 저랑비슷한상황이라 무슨말인지 아실거같네여ㅠㅠ

  • PatJN · 399007 · 15/02/11 12:57 · MS 2011

    알죠 공허해요 허무하고 허하고 '허'자가 들어가는 모든 단어가 해당되는거같아요ㅋㅋㅋ 퇴직한 노인처럼ㅋㅋ 그래도 용기있게 선택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이번에는 꼭 성공하셔서 오르비에 수기 써주세요ㅎ.ㅎ 사수하시는동안 맘고생 심하게 안하셧음 좋겟어요 삼수해보셧으니 아시죠?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거라는거!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셔요 화이팅~~!!!

  • SNUCLS · 408393 · 15/02/11 03:21 · MS 2012

    저도 사반수할거같네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행복이 따르길 바래요ㅜㅜ

  • 꼽슬돼지 · 409481 · 15/02/11 03:42 · MS 2012

    힘내요ㅠㅠ 저도 사반수

  • PatJN · 399007 · 15/02/11 08:10 · MS 2011

    사반수 생각보다 많이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사반수 꼭 잘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 청춘 · 299616 · 15/02/11 04:18 · MS 2009

    한 해 더 입시에 투자해야 된다는게 끔찍하고 너무 막막하죠.. 일단은 학교로 돌아가서 사반수 준비하는게 좋을 듯 해요. 이미 수 년을 공부했으니 내용을 모르거나 기초가 부족한 것은 아닐테구요. 그리고 3월까지는 하고싶은 일이 뭔지 생각도 많이 해보고 주변 사람들과 얘기도 나눠보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저도 입학할때는 막연히 명문대 가고싶고 평범한 삶을 살기 싫다는 생각이었는데 겨우 반년만 학교를 다녀고, 반년만 휴학을 해도 생각이 여러번 바뀌더라고요. 후회없는 결정 하길 바라고 올해는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길.!

  • PatJN · 399007 · 15/02/11 08:15 · MS 2011

    맞아요.. 입시하느라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거같은 느낌도 들어요ㅋㅋ 학교에서 누가 알아볼까봐 걱정이긴하지만ㅠㅠ 그래도 학교에 가서 다양한걸 경험하면 뭘하고싶은지 찾는데에 도움이 되겠죠...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머쉬맨 · 454112 · 15/02/11 10:18 · MS 2013

    전 남자고 삼반수 했는데 보기 좋게 망해버렸네요.. 반수 시작할때만 해도 정말 패기있게 시작했고 모의고사 성적도 잘나와서 나름 자신감 충만했었는데.. 수능때 미끄러지고 거기다 마킹실수까지 해가지고 원래 다니던데도 못갈 성적이 나왔어요. 학점관리도 제대로 안해서 엉망이고 인간관계도 망했고.. 진짜 죽어도 복학은 하기 싫은데... 작년까진 그래도 자신도 나름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다시 해도 잘할 자신도 없고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만 드네요. 자신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친다고 해야해나 ..ㅠ 그래서 일단 3월달에 입대해요. 군생활하면서 복학을 할지 수능을 다시 볼지 그건 천천히 생각해볼려고요. 너무 수능에만 매달리는것도 지치고 군대 안가고 사반수 하는것도 리스크가 큰거 같아서요. 여성분이시라면 일단 대학 가셔서 다양한 경험도 해보시고 시야도 넓히시면서 그 후에 다시 수능보실지 천천히 결정하셔도 될거 같아요. 힘내세요 ㅎㅎ

  • PatJN · 399007 · 15/02/11 12:47 · MS 2011

    저도 자신 없고 더이상 수능 파고들 힘도 없어서 사수를 선뜻 한다고 못하는건데ㅠㅠ 저는 대학을 가서 이것저것 해보는게 최선인거겠죠? 일단 하고싶은게 없으니.. 조언 감사드리구 군대 몸 건강히 다녀오셔요ㅠㅠ 나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 kkitkfkdgo · 537116 · 15/02/11 10:25

    여행다녀요 취업도취업이고 학교간판도간판이지만 그모든건 누님의 인생의 궁극적목표가될수는없고 되서도안되요 불행해질거같아요 저도 올해 수능치고 유럽에 배낭여행덜렁가서 여기저기 길물어보고 발가는대로 돌아다니고 여러나라사람만나고 많은얘기들어보고 다른문화 다른역사 보고오니 내가 잠시나마 모의고사푸는데 일년을 더 쏟아볼까 했던생각이,그래서 한 급간 높은 간판을따면 내가 더 행복할거라는 생각이 얼마나 좁은시각이었나싶고 그냥 전 작년에 걸어놓은 대학으로 돌아갈것같아요 세상은진짜 넓고 많은사람들의 많은삶이있는데 그것들을 몸으로 느끼는게 딱 우리나이가 마지막인거같아요

  • PatJN · 399007 · 15/02/11 12:50 · MS 2011

    저도 여행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실천을 못? 안? 하고있어요.. 지금 걸어논 학교 휴학하고 배낭여행 하는것도 옵션인거같은데 저는 진짜 겁이 많은건지 또 반년 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선뜻 가겠다고 못하게써요ㅠㅠ 아무튼 저의 징징에 조언해주샤서 감사합니다 뭘하시든 행복하시길 바라요^-^

  • 첼시토레스 · 440366 · 15/02/11 11:23 · MS 2013

    저도 이번에 마지막으로 사반수 할 것 같네요.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 PatJN · 399007 · 15/02/11 12:51 · MS 2011

    네 화이팅!! 원하시는 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연고고연대 · 490993 · 15/02/11 12:35 · MS 2014

    저도 사반수..

  • PatJN · 399007 · 15/02/11 12:52 · MS 2011

    흐어 사반수 하시는분 생각보다 되게 많네요... 뜻하신 바가 있으셔서 하시는거겠죠? 용기가 너무 부럽네요 꼭 성공하시길 바라요 :)

  • 방향성 · 484880 · 15/02/11 12:54 · MS 2013

    별로없어요. 모아보니 많아보이는거지.
    실제 대학들어가보면 알거에요.

  • 연고고연대 · 490993 · 15/02/11 15:49 · MS 2014

    뜻하는 바가 있어요 ㅠㅠ 남들처럼 점수나오면 무조건 경영 경제 이런건 아니고 지리 관광쪽에 생각 있는데 이런데는 점수 남아도 쓸 생각이예요 물론 지리 관광학쪽운 상위권 대학이었으면 좋구요.. 사실 사반수 안해도 되는데 하는 이유는 후회할까봐요...

  • PatJN · 399007 · 15/02/11 18:25 · MS 2011

    아 멋지십니다 저도 후회할게 무섭기는 한데 같은이유로 삼수한거라 스스로 인정을 못하고잇어요 흑 꼭 원하시는 그곳에 가셔서 성공 수기 써주세요^-^ㅎㅎ

  • 칼세이건 · 559442 · 15/02/15 14:44

    저도 사반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