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김포공항이 착륙하기 힘든 공항인듯...
전직 항운과 출신(저학년때 자퇴후 타 대학으로 편입)으로 말씀드리자면, 애초에 김포공항이 청와대위치로 인해 착륙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좁았는데,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고 나서, 그나마 여유있던 착륙 공간도 매우 좁아졌고, 결국 이륙이나 착륙을 할때 급 드리프트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이왕이면 조종사들이 이착륙하기 안전한 공항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조심스럽지만 김포공항을 군공항으로 바꾸고, 서울공항(성남공군기지)을 민간공항으로 바꾸는 게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PS. 여객기를 VTOL화 하자는 발상을 말씀하신 분으분부터 충격을 쎄게 받은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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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날소리
조종사입장에선 그렇지만
서울권에서 지방출장가는사람이나 관광업 생각하면
큰일남
그리고 이씨는 저런거 생각안하고 말함
님처럼 안전이나 조종사 생각안하고 말한거임
항운과 자퇴하신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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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로 인해 항공시장이 지나치게 축소화 되고, 경제침체 기간이 너무 길어진 게 단점인거 같아서요.2) 제가 조종사 체질이려면, 회피기동이나 비행기 고장 대처를 시뮬레이터에서 잘 해야하는데, 저는 거기까지는 따라오지 못하는 실력이라고 판단이 들어서요^^;;:
성남 송파 주민들이 들고 일어날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