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험, 전략적 우선순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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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제 칼럼은 수능 고득점을 위한 여러분의 모든
국어 공부 방법론에 더해서 사용할 내용입니다.
<시험의 전략적 우선순위에 대해>
1) 왜 꼭 문제를 1번부터 풀어야 하는가?
2) 왜 꼭 선지를 1번부터 봐야 하는가?
3) 왜 꼭 지문의 첫 부분부터 읽어야 하는가?
왜 꼭 그래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굳이 출제자가 나열한 순서대로 수험생들이 따라갈 필요가 있을까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다음과 같은 좀 더 능동적인 방법을 진지하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꼭 1번부터 풀려고 하지 말고 영역(화작문, 문법, 비문학, 문학)별로 가장 점수가 잘 나오고 자신있는 영역의 우선순위를 정해 자신의 순서를 재구성해 풀어 보길 바랍니다.
이는 최소한 시험 시간이 부족해서 자신있는 영역을 대충 푸는 것을 방지하며 자신 있는 영역을 빨리 풀고 그 시간만큼 다른 영역에 시간을 더 투자하기 위합니다. 수학은 난이도를 고려하여 문제가 어느 정도 정렬되어 있지만 국어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우선순위를 정해 문제를 풀 필요가 있습니다.
선지의 정답 분포는 1,2 보다 3,4,5쪽에 정답의 분포가 높습니다.
그래서
선지를 1,2,3,4,5의 순서로 보는 것보다 3,4,5,1,2로 보는 것이 정답을 더 빨리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곧 풀이 시간 단축 그것은 다른 어려운 문제 풀이 시간 확보로 연결됩니다.
지문도 항상 꼭 처음부터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
독서를 하는 것도 아니고 시험 문제를 풀기 전략적 독해입니다.
지문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문제에서
정답의 근거만 찾으면 되는 시험 문제를 위한 전략적 읽기입니다.
이번 칼럼은 셋째 내용을 테마로 했습니다.
국어 시험은 다수의 발문 유형이 있습니다.
시간과 심리 등 시험장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그 많은 발문 유형별로 정답의 근거를 빨리 찾기 위해서는 지문에서
먼저 읽어야 하거나 더욱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 위치가 있습니다.
다음 발문 모음을 잘 살펴보기 바랍니다.
발문에 '핵심'이라는 말이 직접 들어 있거나 요지, 논지, 주장 등 지문에서 핵심이 될 만한
요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말이 나타난다면
그렇다면 지문의 맨 마지막 문단을 먼저 보길 바랍니다.
정답의 직접적인 근거가 되는 내용이 거의 100%에 가깝에
맨 마지막 문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문과 문제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 문제는 문학인데, 비문학과 비슷한 원리로 마지막 문장에 정답의 직접적인 근거가 있네요.
왜 이럴까?
지문에서 마지막 부분은 전체 내용을 정리, 요약, 당부, 결론 등
글의 핵심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발문이 핵심, 요지 등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 관련지어
출제된다면 글의 마지막 부분과 관련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2015년 최신 수능에도 글쓴이의 관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마찬가지로 마지막 문단에 정답의 근거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습관적으로 따라갈 필요가 있는가?
하물며 독서나 신문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적으로 골라서 읽는데
1분1초가 아깝고 자신의 인생이 걸린수능 시험에서 너무 수동적으로만 시험을 보는 것은 아닌가?
멘탈 관리 및 시간 관리도 중요하죠.
지금 국어 공부 방법론을 고민하는 여러분
항상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마인드로
어떻게 하면 한 문제라도 더 맞출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1초라도 더 빨리 풀 수 있을까?
항상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고민하지 않는 습관적인 공부는 낭패의 지름길입니다.
서술상의 특징 문제 해결: http://orbi.kr/0005518786
2015 수능 현대시 모두 적용: http://orbi.kr/0005489483
정답과 부정형은 75%이다: http://orbi.kr/0005469384
선지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느낄때: http://orbi.kr/000544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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