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5540280

'경제 이론으로 본 민주주의'(후마니타스 출판사 역) 안에 실린 추천사를 읽다가 "이 책이 무결점의 완벽한 책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중략) 이 책이야말로 내가 썼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바라는 그런 책"이라는 표현을 보고 떠오르는 책이 있었다.

바로 오르비북스의 '국어기출의 기술적 분석 - 문학 89개 포인트'이다. 나도 책을 몇 권 써본 입장에서 알 수 있다. 역대 기출을 이 정도로 정리하려면 엄청난 노동량이 투입됐을 것이란 사실을. 무엇보다 내가 생각하는 기출문제 분석 방향과도 비슷해서 '내가 썼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덧: 책 제목을 '수능 문학개념의 집대성' 같은 것으로 바꾸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주제넘는 생각도 해본다. (절대 내 책 이름에도 '기술'이 들어가서 그런 건 아니다.)

팔로우 1737

[ 국어 1등급을 정말 원한다면 ] 만년 3, 4등급이 2달만에 고정 1등급이 된 방법

[ 노크 ] 22개 대학합격인증자를 위한 안전하고 클린한 커뮤니티, 노크

[ P.I.R.A.M 수능 국어- 생각의 전개 2025 ]　결과로 증명한다. 올해도 피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기술자君 [27444]

쪽지 보내기

알림
스크랩
신고

안녛 · 531062 · 15/01/20 17:47 · MS 2017

기술자군님이 쓰셔서 서정주의 추천사인줄...ㅎㅎ

좋아요 8 답글 달기 신고
기술자君 · 27444 · 15/01/21 11:09 · MS 2003

중의적인 면도 없진 않습니다. ㅎㅎ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ㅎㅁ · 36506 · 15/01/20 18:04 · MS 2003

기술자군님 닉네임 오르비서 거의 10년만에 뵙네요.
뭔가 새롭습니다.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기술자君 · 27444 · 15/01/21 00:56 · MS 2003

10년 전의 저를 기억하신다면.. 부끄러운 모습이 많네요. 하하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15경희한의예 · 508882 · 15/01/20 18:15 · MS 2014

문학관련책 얼른 내주십쇼ㅎ
저는못보더라도 후배들 수능준비하는애들이보겠군요...흑

독도에 써있길래 댓글남겨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기술자君 · 27444 · 15/01/21 10:57 · MS 2003

준비하고 있습니다. ㅋ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비둘기관리자 · 99990 · 15/01/21 10:37 · MS 2010

퍼드득 퍼드득 광고 비둘기가 날아왔습니다
으어어어 신난다 추천받았다
기술자君께서 추천해 주신 <<<국어기출의 기술적 분석>>> 은 http://atom.ac/books/844 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달님콧물 · 506286 · 15/01/21 10:40 · MS 2014

이 댓글보니 작성자님 글도 광고처럼 보임..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기술자君 · 27444 · 15/01/21 11:07 · MS 2003

경쟁 관계에 있는 책이라 공개적으로 추천할까 말까 작년부터 고민하다가 어제 써봤습니다.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점퍼 · 551890 · 15/01/21 21:57 · MS 2015

설마 글쓴이분 이해황 선생님 이신가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기술자君 · 27444 · 15/01/26 21:32 · MS 2003

네. ㅋ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quiteSimple · 546138 · 15/01/23 09:44 · MS 2014

회색눈은 뭔가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기술자君 · 27444 · 15/01/26 21:32 · MS 2003

예전에 이런 눈알이 보급된 적이 있습니다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국어외길 · 378112 · 15/01/26 02:03 · MS 2011

감사합니다 ^^ 영광입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기술자君 · 27444 · 15/01/26 21:32 · MS 2003

반갑습니다.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