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학파요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541974
근데 필기가 학교에 있어서
박정희시절인가 암튼 경제발전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수출주도냐 수입을 견제하느냐??(당시 대부분의 후진국에서는 수입경쟁이 대세였습니다 후생이 반드시 오른다고 예측할 수 있기떄문에)
여기서 수출주도를 내세운 사람들이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님들이였습니다
그 당시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따고 오신 분들은 서울대와 서강대가 양분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수출주도 정책을 안 했으면 지금 어케 됐을진 모르는 일이였겠네요ㅋㅋ
암튼 서강학파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예전에 수자게에 썼던건데
이제는 댓글쓰고 그러는거도 귀찬네요
자세한 얘기도 많이 나온거 같긴한데 수업시간에 들은 얘기입니다.
대학생이 여기서 이런 글 쓴다고 찌질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ㅠ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잔다특) 3
이번엔 진짜임
-
인증 2
재재재재재탕
-
문제 특이하다고 풀라던데.. 문제는 제가 아직 기출도 다 못돌리고 실전개념 다시...
-
얼른 와라
-
근대 의대증원 6
왜 반대하는거임? 나 잘 모름
-
혼틈 지구 퀴즈 2 10
북반구에서 해수면 위에서 바람이 일정한 방향으로 불 때, 표면 해수는 오른쪽 90도...
-
나는 할 수 있다.
-
만 20살이 타기에는 뭐가 더 까리할까요
-
남극 순환 해류는 남극과 저위도 사이의 열교환을 촉진한다 (O, X)
-
방학때 퍼개완 들으려고 합니다. 물리는 역학파트가 어렵다고하는데 방학동안 퍼개완...
-
하 내인생 기구하다
-
이정도면 이번 7모 도형보다 한단계 더 어려운듯 식은땀 삐질삐질 흘림 근데 이거 답...
-
난 잘하는게 뭘까?
-
서경대 중국어 어학특기자 전형 준비 중인데 2명만 뽑더라고요 최저 맞춘 사람 중에...
-
1학년때 내신 박고 2학년 때부터 꾸준히 올려서 학기별로 보면 2.0 2.3 1.2...
-
오댕이 맛있겠네 6
.
-
팝이나 랩 이런거말고 지브리 공부할때 듣는음악 이런거요…
-
89m 38s 100점 주요문항 후기 12번 구간을 나누고 약분후 따로 관찰 14번...
-
상특) 컴싸로 수능 품 10
ㄹㅇ
-
정병훈 말하는게 재밌음 빡갤에서 화내다가 웃다가 반복하는거 보고 드랍했다는 사람들...
-
연필로 풀었는데
-
국어 5 수학 4 영어 3 사회 3 과학 2 한국사3 국어,수학은 기말때 너무...
-
그렇게 늙은 건가요 ㅠㅠㅠㅠ
-
끼워넣을 자투리 시간이 없다.. 연계 대비하려고 듄탁해 들을랬는데 아침...
-
솔텍 파트1만 완강한 상태인데 파트1 n제 푸는거랑 파트2 강의 듣기랑 뭘 먼저하는게ㅜ나을까요..?
-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까요? 여자들이 싫어할까요? ㅇㅇ? 요새 쿠로미가 조음
-
??
-
정말 중요한 거 같음 공부만 해보려고 다른 거 다 없애봤는데 그러면 진짜 스트레스를...
-
궁금한 게 잇는데 12
오르비 한다고 하면 좀 안 좋게 보나요? 칼럼이나 정보글처럼 유익한 글들도 많이...
-
넷플릭스 보면서 치킨 뜯으면 행복할듯
-
고개는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고 손도 잘 보면 왼손 위아래로 ㅈㄴ 열심히 왓다갔다...
-
일단 난 아님
-
77추
-
보임 ㄹㅇ 안 이랬는데..
-
. 2
굿나잇
-
호들갑 맞을 수 있음 그러나 당일, 수능 샤프 받아보면 이때, 그떄, 저때 호들갑...
-
수시러 한탄 7
1.5인데 작년에 약대 최저 3합5까지 맞추고도 다 떨어짐 약대 3합4가 젤 높은...
-
옯비들무해 5
-
역대급 joat
-
나는 재수가 좋아
-
안고자면 덜 불안하겟지
-
❗️여캐일러 투척❗️ 86
누군지 다 알겠으면 조용히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abps가 대상 대조하고 문제점 해결지점 찾고 이러는거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제가...
-
일진하고 어울리고 양아치같이 담배도 피우고 술도 하지만 막상 일진은 아니고 좀 잘...
-
ㅋㅋㅋ 롤하면서 들어야겠다
-
입학처에 있는 걸로 하나요? 학기 구분이 없는데 어카죵
-
고작 이거 하나 푸는데 30분걸림… 수학 ㄹㅇ .. 쥐약
-
10위 오다 에이치로 (원피스 작가) 9위 사쿠라이 마사히로 (닌텐도 - 별의 커비...
-
휴가나오니 공부하기 싫네 하 스카이 성한 보내줘 그냥 빨리 수능 끝났으면 좋겠다...
내가 알고있는 교수분이 말하길 우리나라에서 학계에서 학파란 소릴 들은 것이 서강학파가 유일하고 처음이라고 말을 하대요.
서강학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지식이 없어서 글쓰신 분의 말씀에 대한 코멘트는 달지 않겠습니다...다만 적어도 서강학파라는 것이 과거 한때 한국경제의 발전에 이바지 했던 하나의 사조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그것의 내용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려주셔서 저역시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하지만 이것이 현재 역시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다른 분야(여의도 증권가)를 제외한 학계에서는 적어도 이제 이러한 국내학파가 형성되기는 어려운 현실입니다...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경제학은 이미 글로벌화 되어있고, 국제적인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국내에 계신 대다수의 교수님들이 미국에서 학위를 받으시고 또 많은 분들이 해외대학에서 가르치고 계시죠...따라서 이제는 주류경제학을 분류하는 것 처럼 케인지언이냐 시장(자유)주의자냐와 같은 글로벌한 기준을 따라 교수님들의 성향이 구분됩니다...그분들 역시 미국에서의 출신대학이나 지도교수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죠....크게 보자면 서강학파의 교수님들은 시장주의를 강조하셨던 시장주의자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는 지금의 서강대에도 어느 정도 유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