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입학처 상담 같다온썰 (논점없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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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어났는데 성대가 핫플레이스네요....
접수 마지막 날 전화왔다는 것 때문인가요? 그 얘기는 그 당일에도 얘기 많이 나왔던 부분인데 왜 지금..
여하튼, 상담 가서 들은 거 알려드릴게요
저는 상담을 22일 5시, 즉 전국 성대 상담 중 가장 마지막으로 상담 받은 수험생입니다
점수는 나군식 655.xx로 사과 안정, 경영 적정, 글제 소신 정도로 보고 있었습니다
점수를 보고 경영은 무조건 최초합, 글제는 반반추합권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재수를 했으니 안정적으로 써야겠지만, 자기 아들이었으면 글제를 쓰라고 했을 거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2일 아침에, 분석팀에서 글제의 컷을 1점 낮추라는 지령이 내려왔다, 라는 말도 들었고,
"현재 지원 현황을 보고서 말씀드리는 거라고"도 했습니다. 물공님 글 보니 이건 허위일수도?
아! 어쩌면 지원 현황이요, 입학처가 전국돌면서 상담해주며 모은 표본 상일수도 있어요,
가군에 설의류or농경제쓰고 성글제 쓰는 표본이 있다고, 무조건 추합하나는 빠진다고 자신있게 얘기했는데, 빠질진 모르지만 나중에보니 설의류 글제가 있긴하더라고요.
뭐 여하튼, "점수는 너가 1년 동안 고생해 얻은 귀한 것이니, 너가 결정하는 것이 옳다" 라는 말 듣고 왔습니다.
저도 전화가 왔었는데 2시에 일어나서 못받았습니다. 그거 받았으면 글제썼을 수도 있는데..ㅠㅠ
여하튼 전화가 극안정인 학생에게만 온 것은 아니고, 추합권에게도 왔다는 점 참고하시길..
그냥 제가 아는 선에서 다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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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지원현황이라는게
경쟁률도 "지원 현황"이라고 표시합니다.
일주일도 지난 일이라, 단어 정의에 대해선 기억이 안나네요ㅠ
저는 접수한 표본을 염두에 두고 물어봤는데, 그쪽에선 경쟁률로 대답했을 수도 있겠네요,
애초에 상당할때 전화번호 주는거 자체가 추후 전화상담 동의하고 주는거고
지방에 살아서 정보도없고 한번하는데 50넘어가는 고액컨설팅하기 힘든 사람도 많은데
배치표 처럼 자기위치 잡아주는게 뭐가 잘못됬는지;;
상담할때도 글로벌/경영/사과/인문 배치표처럼 점수 단계별로 구분해서
653이면 인문 654이면 사과 655면 경영 656이면 글로벌 이런식으로 단지 알려줬는게 잘못됬는지 모르겠네요. 수험생 사이트 돌아다니면 암묵적으로 저정도는 컷 잡혀있던건데
원서접수후 학교에서 전화기 돌렸다면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많은 분들이 도덕불감증에 걸린듯해서 걱정되네요. 시험의 공정성이란 정보를 대중에게 공포해서 모두 알도록해야지 학교에서 만약 주도적으로 특정인에게 특정점수대의 학생에게 전화기 돌렸다면 그 학교의 상식수준이 이해 불가능한 수준 인듯합니다. 물론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은상태에서 이야기 하는것은 조심스러워야 하고 fact인지 아닌지를 확인후 고발등의 형사상 절차일 겁니다.
형사고발이라면 그게 무슨 법에 저촉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