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미래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5145829
"미안하다" 유서 남기고 또 자살 충격
경북 경산시 내과원장 경영난 비관, 출근 간호사 발견했으나 '사망'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smode=&skey=%C0%DA%BB%EC§ion=1&category=4&no=787195
한날 젊은 남녀의사 2명 사망 지방대병원
안타까운 자살 사건 발생…내외부적으로 구체적인 사유 공개 안돼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smode=&skey=%C0%DA%BB%EC§ion=1&category=3&no=785438
20대男 레지던트 숨진채 발견…자살 추정
17일 충북 청주, "생활 괴롭고 힘들어" 유서 발견
http://www.dailymedi.com/news/view.html?smode=&skey=%C0%DA%BB%EC§ion=1&category=3&no=784450
경영 힘든 외과醫 병원 옥상서 목매
충북 옥천군 K원장(65세), 27일 오전 자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라인 0
언: 85/122 미: 99/137 영: 1 물1: 96/65 지1: 94/65 한문응시 어디감?
-
ㅈㄱㄴ
-
설마 ㅇㅈ을 하지는 않겠지?
-
영어 1등급에 도달하는 최선의 방법이 뭐에요 단, 인강은 파이널만 듣는다는 전제 하
-
도움받지 못해도 6
도움 없이 혼자서도 위로 올라갈 수 있어야 해요,,
-
평소에 글쓸때 온점 안써버릇하니까 논술쓸때도 안쓴것같아서 ㅈㄴ걱정되네 왜...
-
제2의 자이하르
-
무서워서 봇 보겠음요..
-
GOAT 음료수 4
ㅇㄱㄹㅇ임
-
정법은 사탐계의 화원같 16
여기도 많이고였나요.??
-
3학년 2학기때 경제 신청한지라 대비하긴 해야하는데 그시기에 인강듣는건 미친짓같고
-
영어 과외 시급 얼마가 적당함? 1.5면 될라나
-
최애의 아이 본 적도 없는데 노래 중독성 미침
-
그래도 우울할 때 노래 들으면 괜찮아짐뇨
-
돈도 없고 친구도 없다 아
-
그리고 지금도 특정 가능함 아니 초중고 동창 친구가 내 말투랑 프사보고 나인줄 맞췄다니까
-
내년뷰터 메디컬 최저에 과탐 지정이 사라지면 거기는 더 경쟁률도 빡세지고 입결도 올라갈까요??
-
복기 잘못 해와서 면접 갔다왔는데 추합까지 떨어져야함여... ㅈㅂ 면접 박긴 했는데
-
윤성훈이 임정환보다 나은점이 뭐임
-
똥글로 20개 채우기 도전
-
2시에 자는게 갓반인은 아니잖아요
-
한의대는 6
한의대의 정체성은
-
ㅇㅅㅇ
-
지켜줘야해요
-
내마음은 아직 0
뭐니뭐니해도 누나야..
-
저엽떡사먹어야해요
-
ㄱㅁ하고싶어요 5
근데 ㄱㅁ할게없어요ㅠㅠ 난 도대체 왜태어난거지?
-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굿밤
-
귀찮다
-
별 생각 없었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듬
-
자야하는데 3
내 수면패턴..
-
흐으으으으으읏
-
정시 일반이 떨고있는 지금 이 상황이 맞나?
-
친구없으면장점 4
옯비하면서 특정당할일 없어서 맘편하게 할수잇음
-
법적으로 학원강사 자격요건이 '전문대학 혹은 이와 같은 수준 이상 학력이 있는...
-
확통 장점ㅡ저점이 매우 높다 단점ㅡ고점이 낮다 기하 장점ㅡ1컷이 88부근으로...
-
그지라 소수점매수로 만원치 삼..
-
통학 시간 2
ktx 한 시간+지하철 30분 해서 왕복 세시간 통학 많이 힘들까요.. ㅠㅠ
-
이건 뭔 버그지 5
01년생 이전에 사람이 있었다고요??
-
술마실때 피는애들 낑겨있으면 한개비씩 얻어핌(열흘에하나) 일주일에 한번씩 무조건...
-
어떤 논문에서 봤던 것 같은데 제 경험상으로도 제가 만났던 A형들은 거의...
-
혹시 한의대 다녀보신, 혹은 고민해보신 분들 계실까요? 6
지금껏 살면서 한의사 라는것을 진로로 생각조차 해본적 없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
영어과외 4
학벌 sky정도에 69수능 영어 111이면 과외 잡아볼만한가요?
-
제일 시간 느리게 갈 때가 새벽에 오르비할 때였고 그 다음이 화장실에서 똥쌀 때...
-
금연15일차야 9
더 나은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중이야 응원해줘.... 논술 결과나오면 헬스장도 등록할거야
-
과거의 나가 탄생시킨 둠스데이인데 나도 못풀겠어...
-
작년 이맘때 예비고3이었던 저는 존나 까마득한 옛날같은데.. 사실 6모때부터 시간이...
-
진학사 7칸 (6명 모집) vs 5칸 (50명 모집) 0
둘 중 하나만 넣을 수 있다면 어디 넣을거임 현재 등수 7칸: 1등 5칸: 12등
직업때매 자살 일어나는건 어느 직업군이나 다 그렇지않나요...?
의사가 유독 심한가...
http://www.newhealthguide.org/Highest-Suicide-Rate-By-Profession.html
미국에서도 자살율이 제일 높은 직종은 의사죠...
이유야 여럿 있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업무 + 어떻게 자살할 지 잘 앎 두가지가 크다고 봅니다.
근데 지난 번 한의학 글이나 싹 지운 글도 그렇고...
굳이 이런 글을 계속 올릴 이유가 있나 하네요.
가뜩이나 내일 성적표 나오고 예민할 학생들이 보는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는 의도가 뭔지...
의대지원학생 부모임듯
분위기 조장일 수도 있겠으나, 저는 막연히 의대가면 성공하고 돈 잘 벌거란 환상을 품는 것보단 부정적인 이면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죽음과도 항상 가까이 하는 의사는 자살율, 기대수명, 행복도에 있어 타 직업군에 비해 나은 것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듯이 어떤 의사에겐 이 것이 현실이겠죠. 그럼에도 가고자 한다면 대견스런 것이구요.
한의학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인간들이나 님이나 참 도찐개찐이네요...
의도가 불순해 보이자나요....?
제정신인가요? 누군가의 미래라뇨 ㅡㅡ
의대가면 행복할까를 생각하기 이전에 본인이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할 거 같네요. 주변 보면 막연하게 편하고 여유있게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