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입시상담좀요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507946
40만원주고 입시상담소가서 949.87/664.03/299.97에 가군 한양 정책 나군 한양 경금썼는데요;;
우선선발 떨어졌네요 ㅠ;; 상담원새끼는 붙을거라고했는데;;;
가군 가망없을까요?? 나군도 힘든가요? 지금 개암울;;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라고 적혀 있는데요? 그리고 등짝에 손바닥으로 맞은 상흔도 있고요.
-
ㅇㅈ 2
-
뉴런 좋은가여? 1
최근 3개년 기출 + 학원 교재 풀고 있는데 뉴런도 같이 들으면 도움 많이 될까요?...
-
할 짓 없어서 초딩 때 살던 동네 로드뷰로 10년 전 맞춰서 보는데 그때 기억이...
-
얼버기 0
-
승리쌤 한수 주간지는 좀 빼줘라 매월매주승리 풀면 됐잖아..
-
이감 오프 시즌5 (응시반) 상상 오프 시즌4 (학원 택배) 한수 오프 파이널...
-
중학도형특강 0
정승제 선생님의 중학도형특강에서 교재가 필요한가요?
-
내일 일정 0
10시기상 12시~3시 여사친a랑 카페구경 4시~6시 여사친 b랑 노래방가기...
-
이거 하는데도 3~4시간 걸리거든요... 수2랑 미적은 어느 새월에 할까 싶어서...
-
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꿈의 열쇠를 찾고 조여주는 사람들 [몽키스패너]입니다! *본...
-
비 안온다 돼있어도 날씨예보가 아예 무용지물이라 우산이 필수템됨
-
연대 공대 다니는 사람입니다. 수능 본지는 3년 정도 지나서 좀 괴리가 있습니다....
-
자작 문제 해설 1
피카 린델뢰프 정리 변수분리형 미분방정식은 초기값이 있으면 유일하므로...
-
요즘 알렌 특 1
허수들과 헝즈몽만 남음
-
모의고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푸는 과정에 교과외 과정이 들어가서배포합니다.
-
현 고2 정시파이터입니다. 국어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국어 모고는...
-
1. 강의만 보고 따로 지문 뽑아서 써도 되나요? 2. 강의를 한번 보고 그이후...
-
이거 재밌습니다 2
제목에 이끌려 잠시 읽어봤는데 몰입도가 장난아닙니다. 작가님 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
ㅈㄱㄴ
-
어 뭐하지
-
이거 정보량이 어마어마 하던데 배경지식 쌓는데 나무위키 넘는 거 없을 듯
-
오야스미 2
네루!
-
요즘 근데 암 가족력 없다고 할만한 케이스는 드물지 않음? 0
걍 친척이든 윗세대든 암 걸린 사람 웬만하면 한 두명은 있던데
-
백분위 95.96요 언저리입니다ㅠㅠ 서바는 단과 다니고있어요
-
레어닉 들어와라 4
이 정도 닉네임이면 레어닉이라 생각해요
-
지금 메가 독학 다니는 중인데 꾸르륵 소리가 너무 스트레스라서ㅜㅜ 1인실 괜찮은...
-
좀 알려줘라 1
드디어 김승리 대기 풀려서 가는데 수업 뭐함?앱스키마만 하려나?수업방식 그런거랑...
-
둘 다 붙으면 어디감?
-
특별히 좋아하는게 없어서 힘들더라도 돈 많이버는 직종으로 가고싶습니다 회사 일도...
-
서킷 15회차 넘어가니까 전보다 확실히 문제난도 높아지는 느낌드는데 평가원 시험...
-
여르비 ㅇㅈ 2
감사합니다.
-
수학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가형 이과 분들이 문과가 보는 수학 나형으로 가서 문과...
-
공통 12번 정도?의 난이도 되는 것 같습니다. 사관학교 문제가 재밌어서 그런...
-
얘도 반수였구나
-
문제는 다 작년이나 재작년 컨텐츠인데 그냥 솔직히 이거 풀어도 되지않냐….?
-
원래 현강가려했는데 돈 이슈때메 못가게돼서 1일 1실모+n제or 1일 2실모...
-
다들 자러갔나 5
혼란을 틈타..
-
콩쥐야 즞됬어 0
독서실에 우산 안가져갔는데 비 뭐야?
-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사 1등급
-
N수들아 질문이 있어 12
수능 짝수형 홀수형 그거 정확하게 뭐가 다른거임..? 선지 구성 그런거 바뀐다고 알고 있는데 맞아?
-
여르비 해서 여왕벌 하고 싶어
-
다른 샤프는 안돼?
-
교육청에서 교재비, 컨텐츠 비용을 통제한다면?
-
뭔가 여유롭게 공부가 된 거 같아서 좋네용
-
얼굴 ㅈㄴ 아프네...
-
나 수업 2주찬가 3주차에 끼는건데 책은 어디서 받아? 죄석은 어케함? 몇분전에...
-
으 실모 정품깡 하려니까 개비싸네 ㄹㅇ
가군 정책 우선합커트가 666.89 입니다
우선합은 70%를 선발해서 50%를 선발하는 타대학에 비해
우선합과 최종합 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듯 합니다.
따라서 664.03 인 님의 점수까지 내려올 가능성은
빵꾸가 나지 않는 이상 희박하다고 생각됩니다.
나군 경금은 추합기대가능한 점수라고 생각됩니다.
행운을 빕니다.
훔.. ..
우선합과 최종합의 차이가 우선선발인원을 50%로 하는가,, 70%로 하는가와 관계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그것보다는 지원자의 점수대가 얼마나 더 조밀하게 밀집되어 있는가 하는 문제와 연관성이 더 큽니다.
가령 0.01점 차이로 촘촘하게 밀집된 학과는 우선선발을 50%로 하더라도 최종컷은 별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반면에 각 지원자간의 점수 차이가 크다면, 우선선발을 70%로 하더라도 최종컷은 최초에서 많이 내려갑니다. (극단적 경우가 펑크)
전자가 [가군] 성균관대의 경우에 해당한다면,
후자에 해당하는 사례는, 작년 [가군] A대학 A학과를 들 수 있습니다.
그 학과의 경우 1.1~1.2%가 최초컷이라고 인터넷 상에서 유포되었습니다만,
최종컷은 1.8~1.9%근처에서 형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최초컷을 과장한 때문인지,
아니면 표본 밀집도가 느슨한 것에서 기인한 것인지는 그 학과의 표본을 보지 못해서 그 실체적 진실을 알 수는 없습니다만...
서강상경의 경우도 전자에 해당합니다만, [나군]이라 논외로 합니다.
40만원 내노라고하세요
안타깝지만,
[가군]은 거의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우선컷 666.89인데, 정원 30명 가운데 이미 21명을 채웠습니다.
이제 남은 정원은 9명입니다.
<점공에 참여하지 않고 지원한 수험생>이 전혀 없다는 가정 하에, (이럴 가능성은 거의 없겠죠? 당장 님만 해도 점공표본에는 없는 점수입니다),
단순 점공 표본상의 예상 최초컷은 665.9점입니다.
(점공에 참여하지 않고 지원한 수험생 중에 이보다 더 높은 점수가 있다면 컷은 필연적으로 더 올라가겠지요?)
남은 경우의 수는 추합이 어디까지 내려갈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작년 추합은 6명이었습니다.
올해는 표본을 보니 [나군]에 합격해서 빠져나갈 인원이 작년보다 더 적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5명선으로 잡는다면 표본상으로도 665.3점입니다.
(작년엔 나군 서울대 지원자가 3명이었고, 그 지원자가 모두 빠져나갔습니다만, 올해는 서울대 지원자가 한명도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학과에서 점공표본보다 더 높은 컷이 형성되는 것을 보면,
(이것은 점공에 참여하지 않고서, 원서를 넣은 사람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최종컷은 665.5점 이상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고, 펑크는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로 님의 점수 664.03까지 합격하기 위해선 .
1. 664.03점~666.88 점수 구간에서 점공표본 이외에는 지원한 수험생이 전혀 없거나,
점공에 참여했으나 실제론 다른 곳으로 빠져나간 수험생이 점공에 참여하지 않고 정책학과를 지원한 수험생보다 더 많아야 한다. (단, 내신은 별도)
2. 최소한 추합이 15명까지 돌아야 한다. (단, 점공엔 참여했지만 다른 곳으로 빠져 나간 숫자가 더 많다면 그에 상응해서 감소) ..
는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현재까지 상황으로 판단해 볼 때, 이럴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여겨집니다..)
[나군]은 예측불허라 논외로 하겠습니다. 나군에서의 합격을 기원드립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어떤 학과의 컷을 예측할 때
단순히 작년 컷이 얼마니 올해는 얼마정도가 될 것이라는 피상적인 숫자 놀음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fact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과거 몇년 동안 그 학과가 얼마나 밀집도를 보였는가, 그리고 그 밀집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그 학과를 지원해서 다른 군으로 빠져나간 지원자는 왜 빠져 나갔는가, 그리고 그런 인원의 추세는 또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그 학과가 인기 상승중인가, 하락중인가..등등..
이면적인 상황까지도 모두 분석 가능할 때, 합격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무조건 타인에게 맡기지 마시고,
스스로 연구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more-Felice님에게 40만원씩 내고 입시상담 받는 것이 나을듯요.ㅎㅎ
감사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조언해 드릴 때 '무료'입니다... ㅎㅎ
다만, 한가지 조건이 있다면, <박민영님 팬으로서 닉넴에 박민영님 이름을 사용한 분>이면 됩니다..
아! 박민영님은 왜 그리 매력적이죠? 훔..훔...
사실 여기 오르비에서 가장 합리적인 분 같아요.
저도 님처럼 그러려고 하지만 전혀 안되네요
오르비에서 가장 비합리적인 사람이 바로 접니다..
합리란 이성이 감정을 지배하는 상태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박민영님에 대한 사랑의 감정에 몰입되어 있어서 도무지 이성적이지 않습니다...ㅜ
40만원씩이나 받아 쳐 먹고 가-나군 모두 안정 하나 없이 지원시키다니..ㅉㅉㅉ..가군은 어려운 듯 보이고 나군 컷이 내려가길 기대해 보는게 현실적인듯
40만원이 얘장난도아니고..
미쳤다... 원서 올해 초짜인 나도 그렇게는 안 써 보내겠다 뭐야... 파렴치한 새끼 뭘 알기나 알고 상담을 하는 건가???
ㅋㅋㅋ 예비 1번떳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