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애들 독재 현황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5008373
A : 완전 포기함.. 원서접수도 안함
B : 원서접수는 했는데 걍 공부안함..개념강의도 완강안함...
C : 얘도 한 9월까진 도서관에서 본거같은데... 9모보고 좌절했는지 안보임....
ㅋㅋ 독재하기 전에 1년 선배인 형한테 주변에 독재한애들 있었냐고 물어봤는데 있다고 하길래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 물어봤는데 ㄹㅇ 다망했다고 했을땐 믿지 않았는데 ...지금 당장 제 주변만봐도 포기한애들이 꽤되네요 ㄷㄷ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00000덕
-
재수 망하고 펑펑 울면서 수능치려고 군대 갔습니다. 848 군번 동기 잇었는데...
-
영어 수학을 너무 못봤음..
-
화작런 고민 3
평소 모고볼때는 언매 1~2틀 이었는데 수능날 갑자기 4틀 해서 언매 무서워졌는데...
-
이거였음
-
나는 희망을 먹고 살아가는데 그 희망을 앗아가면 나는 무엇으로 살아가야하는거지 나는...
-
성인된지 1년도 안됐는데
-
이거만큼 재밌는 과목이 어딨다고
-
두통 배탈 요통 치질까지 걍 내 인생이 개씹주작이었으면...
-
그냥 일반 패스 사면 안되나? 어차피 재종반 들어가면 교재비 많이 안들어갈거같은데
-
IMF에서 한국에 경고하는 뉴스 영상에 댓글보니까 돈 있는거 다 금이나 미국주식...
-
공부 엄청 시킨다는데 사실인가요? 진지합니다..
-
죄송합니다 7
사실 영어 기출 제대로 안 풀어봤습니다
-
왜 벌써 주변에서 라이브 신청관련얘기가 나오지.. 지금 신청받나요?
-
롤 채금 먹음 6
원딜인데 봇 터졌길래 봇이터졌다했는데 이게 왜?
-
구조라던가 논리가 기출 복붙 수준이긴 한데 오히려 그래서 기출복습하는 느낌도 들고...
-
올해 밖에 5번 밖에 안나갔지만 인싸임 ㅇㅇ
-
오늘 저녁 1
황올 가격값해서 자주시킴
-
투표는 범죄다 9
인생에 대한 범죄
-
어머나..
-
이만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나루토 리메이크 나옴.빨리 보러 가셈.
-
릴스 보다가 터졌음 10
예전에 반톡은 아니고 친구들 단톡에 실수로 히토미링크 올렸다가 나에게만 삭제 눌러버려서
-
자료 차이 없는거죠? 보통 자료가 라이브 시작 전에 배송 오나요?
-
코엑스는 중국말 밖에안들리는데 더현대는 일본사람 밖에 없는지 역시 트렌드의 일본이라그런가
-
서경대 0
서경대 3개년 평균컷보다 높은데 왜 2칸뜰까요? 버근가 전체지원자 176/417...
-
하 시발 걍 자살하먄 그만이긴 한데
-
표점 컷 보니까 화작이랑 언매 3점차나고 미적이랑 확통도 3점차나던데...이거...
-
인문은 924 사과대는 917인데 어디과든 ㄱㅊ 발뻗잠 ㄱㄴ?
-
어 저 선배가 하네? 나도 해봐야지 어 저 새끼가 하네? 나도 해봐야지 가 몇십년...
-
그만 느끼고 싶구나
-
해주기로 했는데 고2 모의고사 기준 4-5등급 이라는데 뭐 시키는게 좋을까요?
-
삶의 의미가 없음 죽을만큼 힘들어도 그냥 내가 하고싶은 걸 하고싶음
-
유후
-
사탐이 개꿀인 거 겉기도
-
다른 대학은 모르겠는데(외대는 전적대라 복전이 전과보다 쉬운걸로 앎) 경희대는...
-
산화당햇나 설마
-
물리 47-48 7
표점으로 합쳐질 가능성 있겠지만,,, 확률이 높을까요?? 진짜 진짜 구분됐으면 좋겠네요..
-
난 이런거에 안맞는 사람같음 치열하게 살고 싶은데 주변사람들이 그런 사람이 적긴함...
-
교수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우리과 진짜 왜이러냐?? ㅋㅋㅋ
-
널 믿어 내가믿는 너를 믿어
-
저녁 뭐 묵지 2
배고프네
-
글자만봐도 흥분되요 느아아...
-
야짤 투척 3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나루토 사스케 싸움수준 ㄹㅇ실화냐? 진짜...
-
애옹
-
날 놀아줄 친구가 있지 않은가
-
난 멍청이 5
멍청멍청빔
-
쌩노베인데 1년 하고 연고대 가는 건 ㄹㅇ대단한듯 10
걍 보법이 다른듯요
-
맛있겠다
ㅠㅠ
지금 당장 자신의 가치를 어디에 두누냐에 따라 다르겠졍
걍 공부 자체를 안함..a랑 b는
그 마음으로 재수 결정했다는거 자체가 이해안감...
풀어진 거 알면 학원을 가던가;
대학 아무데도 못붙어서 재수하는건지
정말 더 좋은 대학을 가고싶어서 재수하기 시작했는지
베이스가 있었는지
노베이스였는지
그런걸 먼저 따져야 할것같은데
한심
제가 재수할때 같이 독재했던 친구들 5명중에 3명이 대폭상승해서 지방국립대성적에서 sky갔는뎀 ㅋ 사람 나름이죠 뭐.
헐ㅋㅋㅋㅋ 문관가요 이관가요 그 친구분들
이과 1 문과 2 저포함 하면 이과 2 문과 2 요
대박
같이 몰려다니는 사람 중요합니다.
특히 도서관같은데서는...
제 주변과 비슷하네요. 제가 성적이 후달리는데도 독재하는놈들중에 제일 잘함...친구 10명중에 잘하는애들은 거의 재종반이네요...
A : 수도권 4년제 OT후 자퇴. 재수초기 재종반은 너무 억압적이라며 일주일만에 뛰쳐나온 후 공부하는 척도 안함. 늘 갈구면 그때만 자숙모드. 모든 친구들이 망할거라고 예측중
B : 생재수. A의 PC방 친구. 은근하게 공부를 안함. 맘먹고 반수반에 들어갔으나 반수반이 초등학교보다 빨리 끝나 늘 PC방에 감. 성적은 그대로이나 원서만 대폭상향.
C : 전문대에서 반수. 책을 좋아할 뿐 공부는 고딩때도 안했기에 본성을 버리지 못하고 늘 노가리를 깜. 최저가 2두개라 국탐만 파는데 둘다 4등급이 나와 친구들의 비난을 받음. 9월보고 약간 각성
D : 생재수. 굳은 의지로 성적을 상승시킴. 4명중 유일한 모범생. 하지만 미약한 상승세.
독재는 위 케이스+저로 미루어 보아 성공률이 매우 낮습니다.
아 독학이 힘든거였네 ㅋㅋㅋ 나는 독학으로 점수 개많이 올려서 그거다 뻥인줄 알았는데 ㅠ
저도 독학으로 많이 올렷는데...ㅋㅋㅋ수능을 봐봐야 알겟지만요ㅎㅎ
독재는 공부습관이 원래부터 형성되어 있는 사람만 성공하는듯
3등급 미만은 완전 비추
저희누나가 삼수로 서울대를 갔는데 재수전에는 진짜 독학할수있을거같고 마음독하게먹어도 하다보면 자기통제도안되고 풀어지게된대요 그래서독재로잘가는사람들 진짜 독한거라고..
전 오히려 독재일때 공부를 많이했는데 제 친구는..포기한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