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자도 28+2 모의고사를 내놓기 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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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자들은 학생들이 문제 못 푸는 것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XXX들도 아니고 본인의 출제 실력을 어려운 문제로 뽐내고 싶어하지만 당연히 최근 기출문제의 흐름을 모를 리가 없습니다
A형과 B형에 관계없이 모든 회차를 전국 단위 1컷 88~96 정도의 수준으로 내놓으면 평가원 수준의 난이도라고 사람들의 호평도 많이 듣겠지만 출제자 본인도 가격에 비해 문항의 서비스가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고 (오르비를 포함해 각종 봉투모의고사는 EBS에서 출판한 모의고사 말고는 다른 시중 참고서에 비해 비싼 편.) 일부 구매자들로부터 오히려 가격에 비해 얻어갈 게 없다거나 날로 먹는 창렬 모의고사냐고 하는 불평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낮은 확률이지만 수학이 불로 나올 가능성과 출제자의 자존심(?)도 역시 고려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추가로 문제가 과도하게 어려운데도 실전 난이도라는 말을 붙이는 이유는 그래야 잘 팔릴 수 있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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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공감합니다
창렬모의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그냥 실전모의고사, 평가원과 흡사한 모의고사 같은 말로 홍보를 하지말고 고난도 모의고사라고 밝혀두는게 좋을듯..?
애들푸는거보니 a형은 평가원수준 즉 1컷 92 이런거는 찾아볼수없던데요
그냥 기출이나 계속돌리고있음
http://i.orbi.kr/0004932060
칸타타님 글에도 같은 내용이 잇네요
92점 컷에 맞추려면 너무 쉽고 성의 없어보이는 문제들을 많이 채워야하는데 처음 준비하는 모의고사다 보니 아무렇게나 만들 수 없엇고 실전 모고는 문제수 대비 일반 문제집에 비해 아주 비싸서 거저주는 문제를 너무 적게 만드셔서 난이도 조절을 못한것 같다구
쉬운문제 만드는건 하룻밤에도 다 하실테니
28+2 구성으로 5회 만들고
지금 28 위치에 들어가있는 어려운 문제들은 맨 뒤에 킬러대비 보너스처럼 넣어주시면 될듯
왠지 썹모가 생각이 나네요.
파트1은 다른 실모보다 쉽게 나오니까 쓰레기니 뭐니 하지만 어쨌든 난이도는 현행되는 수능, 평가원 시험과 가장 비슷하다고 느꼇습니다.
반면 파트2는 겁나 어렵더군요.. 고난이도라는 몇몇 타 실모들보다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한마디로 파트1은 실전, 파트2는 고난도로 구성되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수강생들만 강의를 통해서 컨셉을 알려줬고 그 외는 컨셉을 알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쉬웠네요.
ㄹㅇ..
파트 투 풀고 인생에 회의를 느꼈습니다.
컨셉 답지부분에 있던데..
구입 전에 파트2가 난이도 높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없었다는 말이였습니다..!!
왜 난 파트 투가더쉬웟지....공부시작한지얼마안되서풀어서그런가...
진짜 인생회의감느끼게되는 파트2
파트 1이 왜 더 어렵죠..하..
ㅋㅋㅋㅋㅋ근데저도 파트1보다 파트2가 더쉽게느껴졌다는..
진짜로 윗분 댓글 처럼 28+2로 만드시고
고난도 대비 4점 문제 몇문제를 봉투 속에
같이 넣고 파시면 되잖아요?
수능보다 조금 어려운 수준으로 만들고 그런거는 괜찮은데
최근 경향이라느니 이런말로 현혹하는게 문제
28+2로 하고 비싸게 받는게 문제면 두가지 방법이 있죠 하나는 문제를 어렵게.하나는 가격을 싸게. 후자는 전ㄴㄴㄴ혀 생각 안하니 당연히 전자로 가고당연히 가격을 비싸게 유지할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