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eree [362154] · MS 2010 · 쪽지

2010-12-31 19:40:56
조회수 1,351

연경 머리가 기형적으로 큰 것 같지도 않을 가능성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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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선발 인원이 고경에 비해 적다보니까 발생한 해프닝 같습니다

0.04%에서 끊겼다는 소리는, 대략 0.04%가 155명가량인데(오르비 기준) 그중에서 연경 우선선발인 75명(맞나요?) 제외하고 나면 대략 80명가량 남네요.
대부분 서울대 치는 사람들은 고대 아니면 연대를 찍잖아요.
0.04%이내에 들었는데 고인문이나 정경치실 분이 얼마나 있겠나요... 관건은 수시생비율인것 같은데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모르겠으니... 그냥 가능성정도만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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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ary · 311011 · 10/12/31 19:46 · MS 2009

    근데 해프닝이라고하기에는....
    눈에 보이는 350이상 점수대가 많아서요.. 고경이랑 점공표본비교해봐도그렇구요

  • daleree · 362154 · 10/12/31 19:50 · MS 2010

    점공 표본이 무작위 추출도 아니고, 자신이 밝히고 싶은 사람만 밝히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점공에 고경분들이 대체로 안 적었을 가능성도 있는거구요, 저만 해도 점공에 점수 안 밝혔으니까요.

  • 통코보이 · 254327 · 10/12/31 19:52 · MS 2008

    어짜피 모든 이론의 결과는 컷으로 귀결되는데 님께서 생각하는 최초합컷, 최종합컷의 %(or 점수)는 얼마로 예상하는지요?

  • 통코보이 · 254327 · 10/12/31 19:47 · MS 2008

    그러면 최초합컷이 내려가고 최종합컷도 비례해서 내려가고
    털릴 확률이 없다는 말씀인지요?

  • 엔돌핀 · 311622 · 10/12/31 19:48 · MS 2009

    전올비퍼센트가틀린거같다는..

  • daleree · 362154 · 10/12/31 19:57 · MS 2010

    올비퍼센트는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렇고, 상당히 신뢰도가 높습니다. 여태까지 맞춰온 확률이 높았는데 요번에는 뭔가 다르겠지 하고 예상하는것도 귀납적으로 맞지 않구요. 게다가 타사와 거의 비슷한 것을 보면 올비 퍼센트는 맞는 것 같습니다

  • 엔돌핀 · 311622 · 10/12/31 20:00 · MS 2009

    저도올비정확하다는거잘아는데요.. 지금발생하고있는(이례적인)결과들을 설명할때 오르비퍼센트가(메가퍼센트도마찬가지겟죠) 틀리고 청솔이 맞다 라고하고 보면 이상할정도로 자연스러운 결과들이여서 하는 말이에요.. 안그런가요?

  • 통코보이 · 254327 · 10/12/31 20:03 · MS 2008

    자연스런 결과는 무엇을 의미하시는지요?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 에빌릿트 · 353633 · 10/12/31 20:04 · MS 2010

    움 고경 우선선발이 0.27까지 가는 게 작년이랑 비교해서 정상적인 건가요?? 시비거는 게 아니라 궁금해서 ;;

  • daleree · 362154 · 10/12/31 20:05 · MS 2010

    대체 어떤 점에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0.5%에서 수시인원빼고 나면 전부다 서울대 고대 연대 상위과로 나뉠 수 있다 이 소리 듣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입시는 그렇게 이상적으로 되기 힘듭니다.

  • 엔돌핀 · 311622 · 10/12/31 20:08 · MS 2009

    모두겉결과만보고추측하는거니까알순없구.. 그냥 다른의견을말해봣어여.. 사실잘몰라서강하게반박할수도없구..~
    근거도없으면서ㅁ나대서죄송해여~

  • 내이름연세 · 363190 · 10/12/31 20:07 · MS 2010

    0.04%이내 얼추 167명중 76명이 연경 질렀고요 나머지는 수시로 빠진사람, 연고경 하찮게 생각하는 온리설대지원자, 극히 일부 고경행일듯합니다.

  • daleree · 362154 · 10/12/31 20:08 · MS 2010

    거기서 고경이 극히일부라고 생각할 만한 근거가 있는건 아니지요. 저도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고요.

  • 통코보이 · 254327 · 10/12/31 20:27 · MS 2008

    이전 님께서 올린 "잉여160명"도 상당히 가슴에 닿습니다. 0.15%를 기준으로 잉어160명이라면 최종컷이 [0.15%+160명]이라는 의미인지요?
    그러면 최종컷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올라가는 것이 아닌지요?

  • 내이름연세 · 363190 · 10/12/31 20:28 · MS 2010

    산술적 계산은 얼추 40만명 수험생 0,1%가 대략적으로 388~400명이겠지만 사탐2과목 선별에 따른 근현대사 100분위처럼 산술상의 숫자보다 많게

    극 최상위 고 득점자로 격상되어서 다수 몰러있을 수도....

  • 통코보이 · 254327 · 10/12/31 20:33 · MS 2008

    그런 이론이라면 설대 경영+사과 지원자 전원이 연경을 지원할 수도 있다는 가정입니다. 만약 이런 경우 설경/사과 탈락자들이 전원 연경으로 진입 최종컷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결과를 주지않나요?

  • 내이름연세 · 363190 · 10/12/31 20:38 · MS 2010

    예, 설대식과는 다르게 연고대식 점수로는 극 최상위 고 득점자가 다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EdHardy · 330856 · 10/12/31 20:38 · MS 2010

    고연경 안쓰고 온리 설대 지원자는 고연경,정경,경제,응통쪽 반수생말고는 아무도 없을텐데
    한해에 5명도 안될 듯,,

  • 내이름연세 · 363190 · 10/12/31 20:41 · MS 2010

    그 숫자가 90명 이내서라면 적지 않은 수 아닌가요?

  • EdHardy · 330856 · 10/12/31 20:42 · MS 2010

    왠지 말투가

    가군안쓴사람>>>>>>>>>>>>고경쓴사람이란듯해서요 ㅋㅋ

  • daleree · 362154 · 10/12/31 20:42 · MS 2010

    내이름연세님이 말씀하시는게 충분한 근거가 있나 싶네요. 그 숫자가 적지 않다는 근거는 또 어디에 있고, 저 인원들이 다 수시나 경찰대로 빠지고 극히 일부만 고경에 갈거라는 근거가 있나요?

  • 내이름연세 · 363190 · 10/12/31 20:51 · MS 2010

    올 고경 우선선발이 연경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차이나게 낮아 있어서 그렇게 연관지어 봤습니다. 잘못이라면 사과드릴께여......

    결과는 저도 지켜 봐야겠구요. 왠지 이러한 부분도 있지 않을까해서요.....

  • daleree · 362154 · 10/12/31 20:07 · MS 2010

    컷은 예상하지 못하겠네요. 그래도 굳이 잡아본다면 0.4%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종합이야 고대는 사람들 말대로 만년호구니까 어떻게 내려갈지도 모르는거구요. 그 떄문에 0.4%이내의 학생들이 고대보다 연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도 고대 치는 사람은 거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