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삭] 연세대학교 논술첨삭 123호 (2013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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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님 (2013 연세대학교 아름다움).pdf
메밀님 논술 첨삭(2013 연세대학교 아름다움).pdf
소리의바다님 (2013 연세대학교 아름다움).pdf
소리의바다님 논술 첨삭(2013 연세대학교 아름다움).pdf
소리의바다님과 메밀님의 2013 연세대학교 아름다움 첨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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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5
선의 정리 ㅅㅅㅅ 근데 이거 뭐 그림도 주고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 아님?
첨삭감사합니다 그런데 문제 2번 (다)에서 다이아몬드 원석에 인위적이라는 내용을 포함시킬려면 어떤식으로 서술해야 깔끔하게 서술되어지는지 생각이 안떠오르네요.. 예시한번 들어주실 수 있나요?
어떤 관점으로 말씀하시는건가요?
다이아몬드 원석이 꾸밈없는 모습을 지니고있어서 (다)의 아름다움에 부합한다는 내용으로 서술했는데 여기서 인위적이라는 표현을 쓰면 꾸밈없는 이란말과 배치되지않나요?? 어떻게 잘 녹여써야될지 모르겠네요..
질문 의도를 정확히 모르겠어요 꾸밈없다고 서술했는데 왜 인위적이하는 표현을 또 쓰는거죠?
아 문제2 첨삭해주신 부분에서 "하지만 하나 아쉬운 것이, 제시문(다)의 대응에서 자연스러움의 기반에는 인위성이 포함되어야합니다.원석이 인위성을 포함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서술이 없어 완벽한 대응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라고 해주셨는데
저는 여기서 꾸밈없는이란 말과 인위적이란말을 정반대의단어로보고 인위를 포함안시켰거든요. 원석이 꾸밈없는 모습을 지니기때문에 아름다운것인데 인위적이란 단어를쓰면 의미에서 오류가 일어날것 같았습니다
아 이 때는 원석이 자연스러워보이지만 실제로는 인위적으로 채굴한 과정이 안보이게 포함된 것이라고 서술하시면 되요 ㅎㅎ 즉 (다) 의 입장에서 (라) 또한 인위와 자연이 같이 존재하는거죠
아 이런방법이 .. 감사합니다 ㅠㅠ
(가)에서 문인화가의 관점으로 저렇게 접근할 수 있는 거였네요! (라)의 원석도 그냥 표면적으로만 생각했었는데 (나)의 관점에서 인위와의 조화로 본다는 건 생각 못했었어요 우와...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첨삭 감사해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