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질문받아요~ (문과특히_생활위주)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4751314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바라는건 좀 무리인듯 ㅋㅋㅋ 애초에 문항제작이나 수능 자체에 엄청난 열의를 가진 분...
-
일단 제 성적은 백분위로 언매98 확통76-77(3꼬리) 영어1–2 쌍윤 99...
-
5월달 쯤 잇올 섬머스쿨이 열리자마자 홈페이지로 신청하고, 결제는 등원일 일주일...
-
오늘은 집에서 공부할까...
-
쎈을 병행하는게 아무래도 좋을까요? 수1, 2는 쎈까지 다 하긴 했다만...미적분...
-
크으
-
오분휴식
-
보통 20대초에 군대간다하면 통장에 돈 얼마정도 모아놓고 감? 9
안모아놓나?
-
사탐런 질문 0
고1 사회 노베로 이번 6평 세계지리 25점 맞았는데 (모르는건 답 마킹도 안함)...
-
‘사교육 때리기’에 학원 탈세 추징액 280억…‘3대 입시학원’서 100억 1
지난해 대형 입시 학원을 상대로 한 탈세 추징액이 전년보다 4배 이상 급증했다....
-
인문예술철학 지문은 그래도 괜찮은데 경제,과학지문이 정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
인공지능이 사람 능력을 압도하고 있다는 뉴스가 매일 넘쳐난다. 하지만 너무 걱정...
-
수학 무한실모 0
혹시 지금부터 수능까지 1일 1~2실모로 무한실모하면 나중에 생길수 있는 문제점...
-
수원 고교 시험, 수능 ‘복붙’ 논란… 학교 “재심의 할 것” 7
한국 지리 22문제 중 20문항 유사 학교 측 “문제없지만 재심의 방침” 학부모...
-
고3 단과는 장영진샘이랑 김기철샘 함석진샘 박석준샘 강민웅샘 만 제일 저희 동네에서...
-
나 왜케 한가하냐 제발 하루종일 뭐하느라 바쁭지 공윶ㅎㅁ ㅠㅠㅠ
-
피로회복겸 영양보충이 필요함~ 한동안 감기땜시 체력을 다 소진해서... 오늘도...
-
[이진영 칼럼]의사 키워낼 지방대 병원이 망해 간다 1
충청권 최대 규모인 충남대병원이 도산 위기를 맞아 정부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
-
사촌들하고도 최소 5살 차이라 공감대 하나도 없고 친척들 훈수 ㅈㄴ 둠 관심을 많이...
-
메가패스 대여 0
메가패스 월결제로 대여해주실분 있으신가요..? ㅠ 한지랑 사문만 듣고 싶어여 ㅠㅠ
-
아 개쪽 4
사이즈택스티커인가 그거 안떼고 돌아다녔음 오늘아침에 걍 새옷 걸치고 나와서
-
잘하지도 못하는데 재미는 없고 해야하는 쓰레기 같은 과목..에휴
-
언매 책 추천좀 1
기출 이감 상상 n제 6모 전에 끝내고 유기하다가 하려하는데 괜찮은 n제 있나요?...
-
수분감 2회독 중인데 얘도 2회독 할 필요 있나요?
-
자아비판이 불가능하다
-
영어는 2~3정도입니다. 한지 2주 공부하고 쳐서그런가 너무어렵던데
-
내가 멍청해진건가
-
생윤vs윤사 5
사탐런해서 치대나 한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신으로 윤사, 생윤 밖에 안해봐서...
-
영화관 입개루 15
히히
-
작년엔 거의 필수메타였는데.. 퀄이 떨어졌나?
-
진짜 허리 존나아프다... 아ㅅㅂ ㅈ됐다 소리가 절로 나옴
-
방법이 없을까요? 남들 다 좋다는 운동, 수면, 명상 등등 헬스했을 때도 그렇고...
-
이제 그만할 때 됐지 미련없지 뭐
-
횡단보도 건너려니까 갑자기 붙잡고 성경은 예언서 어쩌고 씨불이길래 이건 또 무슨...
-
커뮤픽 아녓냐? 여기서 보니 반갑네 ㅎㅎ
-
드릴 난이도 0
방학때 드릴할건데 뉴런에서 브랜뉴런에서 조금틀리는거 제외하면 정답률 80퍼정도는...
-
n제 3회독? 0
슬슬 시중에서 유명하다고 말 나온 컨은 거의 다 풀었는데 남은 기간 동안은 n제에서...
-
오늘도 화이팅 1
10시되면 ㅈㄴ 졸려서 2시간 기절하는 거 아닐까 싶다.... 미적분 ㄹㅇ...
-
여친도 나랑 비슷하게 공부하는 수험생이면 가능 그 외에는 불가능
-
간쓸개 풀려는데 4
글자가 너무 작다... 안경을 써야겠음
-
ㄱㄱ
-
뭐야이거;;
-
오늘의 운세에서 1
야간 데이트하기 좋은 날이라는데 누구랑....?
-
여캐일러 투척. 3
수능 만점 기원 3일차
-
부모님이 집공 하라고 하심 비많이오고 천둥치고 바람도 씨게 불어서 일단 개이득..?...
서울대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선후배 관계가 어떤가요?
그렇게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고 느끼진 않아요
선후배끼리 밥 약속을 해서 친목을 다진다거나 하는 일도 있고
그 외에도 같이 노는 일도 많고 해요
고학번들은 과반행사에 잘 참여하진 않지만 연락 하면 친절하구요
좀 바빠보이긴 합니다만
장수생분들도 계신지요?
계시면 적응잘하시나요??
전 삼수생까지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체대등을 제외하면 나이제라 나이때문에 불편해하진 않아요
서울대생들은 뭐하고 놀아요?
주로 서울대입구역 근처나 녹두거리에서 술먹고 당구치고 노래방가고 똑같아요. 봄엔 잔디밭에서 막걸리 마시기도 하고 벚꽃놀이도 가고 장터(주점)도 하고 엠티도 가고 TS도 가고... 잘 놀아요
축제는 별로 재미없다고 하던데 올해엔 취소돼서 잘 모르겠습니다
서울대생도 역시 사람이군요ㅎ
학점경쟁 치열하나요?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사회과학대학의 경우엔 고시쪽으로 마음 굳힌 사람들은 그나마 좀 덜해요, 근데 로스쿨 준비하는 사람들은 정말 치열합니다. B+도 내리고 재수강할 정도... 자신들이 더 잘 받을 수 있겠다는 강의는 사정없이 재수강을 합니다. 근데 같이 듣는 강의에서 무한경쟁할만큼 각박하진 않아요
혹시 나이가 어쩧게 되시나요? 제가 21살인데 나이때문에 우울하네요...
재수는 많고 삼수도 간혹 있고 제 주위에는 사수 오수도 있어요
우울하다고 공부 안할거 아니잖아요 ㅋㅋ 힘내세요
서울대도 미팅 해요?
네 많이 들어와요! 근데 우리 입장에서는 별로 의욕은 없는 거 같아요
근데 미팅에서 만나서 사귀는 경우도 있고... 인서울 학교랑 많이 하죠
쪽지로 문의드려도되나요?
학점 잘 받는 사람은 어떤 부류인가요? 보통 독서를 많이 해서 비판력이 뛰어나거나 토론 능력이뛰어나거나.. 전반적으로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 암기력이 좋다
2. 밤을 잘 샌다
3. 글빨이 된다
4. 사전지식이 있다
5. 그 내용이 체질이다...
참.. 대학 공부도 암기가 짱인가 보네요 ㅠ 내신공부 같다..
네 내용이 복잡한 내신공부입니다
백분위가 몇 정도 나오셨나요 ?? 몇개 틀리셨나요?
영어 3점 한국사 3점이요
백분위 100 100 99 99 85
그럼 합 백분위는 99.96~99.98정도 나오셨나요?
서울대는 상위 0.02~0.04% 안에 들어야 하는군요. ㅎㄷㄷ
고2때 보셨던 6월 모의고사 기억나시는지요? 혹시 고2 6모 국+영+수 백분율이랑 국+영+수+탐 백분율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정시 합격하셨더라면 광역으로 들어가신 것 같은데, 결국 생각했던 전공을 택하시게 되었나요? 조금 공부해보니 생각과는 많이 달랐던 사회과학대 과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고2모의고사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리고 전 아직 전공가지고 고민하는 1학년입니다;;
전공탐색 과목을 몇과목 들어보았는데, 정치학은 법과 정치에 나오는 것들보다 훨씬 더 원론적인 부분이 많아요, 권력이라든가, 행태정치학이라든가... 경제는 생각보다 수학이 많아서 힘들구요... 지리는 비슷했어요. 다른 과목은 안 들어봐서 모르겠어요
경제학부 희망하는데 정시가 아니라
수시 일반전형으로 재수 붙은경우 꽤 있나요?
전 일단 정시생이므로 경제학부 수시생들과 같은 반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학부에서 수시 재수생이 얼마나 되는진 모릅니다만
저희 반엔 수시 반수 합격생이 한명? 있어요
실제로 정시입학생들이 수시입학생들 무시하는분위긴가요?
아뇨, 서로를 대단하게 여깁니다
정시 -> 수시: 내신 스펙 자소서 대다나다 (고등학교랑 이름 같이 넣으면 관련 기사가 한 두개쯤 잇는 애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수시 -> 정시: 수능 대다나다...
그런데 수시 일반 합격생 중에서도 수능 잘친 애들이 꽤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어요
그런데 정시에서도 작년에 지균 받고 떨어진 이정도의 내신 강자들도 있고 특목고 출신들도 꽤 있으니 다들 무시 전혀 못하죠
정시생이면 과가 안정해졌을텐데 반 구성은 어떻게 하나요? 막 한음반,B반 이런거 있던데 과 별은 아닌것같고,그냥 수시생도 다같이섞어서 무작위 배정이에요?
일단 전공예약생들을 각 과반에 배정한 다음
지균/기균/정시 광역생을 불꽃반/비반/시반을 제외한 8개 반에 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