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B 37번같은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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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당한 선지를 찾는것보다, 더 타당하지 않은 선지를 찾아내는식으로 풀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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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이 무슨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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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모래톱...
섬 이야기 나온 문제요~ 2번이 건우가 현실의 증언자~,3번이 건우는 저항적 주체들의 중심인물이다..
그런 선지뿐 아니라 문학 문제의 선지들은 '옳다'라고 판단할 때, '니 말이 완전 논리적으로 옳다'랑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거는 사실이고, 그다지 틀린 말은 아니네.'의 경우 모두 옳다고 판단하셔야 해요.
2번 선지는 대충 '그렇구나'하고 쇼부쳐서 넘길 수 있는데, 3번 선지는 그냥 틀린 선지죠.
님이 위에 적으신대로 한다고 생각하셔도 되고요.
그러게요.. 항상 유념하고있긴한데 아예 틀린 선지와 관점에따라 받아들일 수 있는 선지를 구분해내는게 실전에서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ㅜ 게다가 국어/영어 지문 읽을때는 주관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읽어내라는 점과 약간 상충되는거같아서요..
힘들지만 별 수 있겠어요? 수험생이니 그냥 까라는대로 까야죠ㅠㅠ 열심히 합시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제가 고등학생때 선생님은 국어 선지는 동그라미, 세모, 엑스로 표시해서, 어떨 때는 세모가 틀린 것이 될 수도, 어떨 때는 세모가 옳은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 설명하시더라고요.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방법이 아닌가 싶어 적어 봅니다.
힘들지만 별 수 있겠어요? 수험생이니 그냥 까라는대로 까야죠ㅠㅠ 열심히 합시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제가 고등학생때 선생님은 국어 선지는 동그라미, 세모, 엑스로 표시해서, 어떨 때는 세모가 틀린 것이 될 수도, 어떨 때는 세모가 옳은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 설명하시더라고요.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방법이 아닌가 싶어 적어 봅니다.
이번 국어자체가 딱떨어진답이 많기보다는 소거법으로 많이 풀었어요 님말백퍼공감함
그러게요.. 괜히 완벽하게 풀려다가 피본게 좀 있네요ㅠ
개인적으로 전 시간의 순환적 구성/순차적 구성 선지의 문제도 애매했어요..
2번 맞는말인데 건우가 섬얘기에 쓴내용 중에 일기가있다고했잖아요 그리고중략이후에 할아버지들이하시는이야기중 몇개가 섬얘기 내용과 일치한다?고했으니까 맞는말이져
읽으면서 지극히 당연한말과 억지스런말들이 전 잘 보이던데.....왠 말도안되는 억지스런선지들이 답일경우가 매우 높죠
크 국어A형이랑 똑같네요 저는 역사의 산 증인이 건우할아버지라고 생각을 했죠 그래서 건우는 말이 안 된다! 라고 생각해서 건우 할아버지를 썼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러게요 애초에 역사의 산 증인이 어린애라는것부터가 제가 가진 상식과는 맞아떨어지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