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pector [337879] · MS 2010 · 쪽지

2010-12-26 14:39:06
조회수 276

외국어영역 심화 공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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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이 되는 학생입니다.


2학년 초까지만 해도 외국어가 3등급을 면치 못해서........................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선생님하고 상담받고 열심히 공부하다보니 (주로 3학년 기출문제가지고 공부했어요) 2학기 후기에 오니까 2등급 상위를 맞더니






1등급이 되긴 했는데요....
(한 97~98%정도에요)



이제 겨울방학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좀더 안정적인 1등급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여기서 글 써진 것만 보다가 처음 쓰게됫네요...




제가 지금 고민하고 잇는건 결론부터 말하면 좀 더 심화시켜서 공부할 필요는 없냐는 겁니다.



예를 들어 텝스 같은 거 말이죠. 현재 수능 추세로 보았을 때는



예전보다 훨씬 어렵게 나올 거 같은대 기출분석으로만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항상 들거든요...





3학년 기출문제를 분석하면서 저혼자 풀어보면 거의 2등급 상위권 점수가 항상 형성되는데요.




제가 이번년도 기출문제들을 수능을 제외하고 4번정도 본 터라..........또다시 기출 중심으로 공부하기에는 겨울방학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서요....



한 3개년에서 4개년 정도 평가원, 수능 기출을 분석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요.....






이번 수능과 작년 수능의 추세로 봐서는 제가 수능 볼 때에도 그정도의 난이도가 형성되지 않을까한데 3개년,4개년 정도 분석하면 제 외국어 마인드가






완벽히 수능 마인드에 적합하게 될 거 같기는 한대요





하지만 막상 시험이 평소 수능보다 어렵게 나온다면 기출에 맞춰져있는 제 실력으로 제대로 풀 수 있을지 의문도 많이 들어서요.....






부탁드립니다... 텝스를 공부하는게 괜찮을까요? 학교 선생님은 무조건 학교것만 하시라는대ㅡㅡ텝스따위 절대 하지말래요..






근대 저는 학교걸로나 기출문제만으로는 이제 제가 볼 수능에서는 많이 모자랄 듯 싶어서 신중히 생각하고 질문드립니다





서울대 정시를 꿈꾸고 있는 학생입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오르비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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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하횽 · 353112 · 10/12/26 22:40 · MS 2010

    일단 기출분석은 가장 기본입니다.
    기출을 완벽하게 분석하셨다면 그 다음에 어려운 난이도를 준비하는 순서가 맞아요~
    요즘에는 토익이나 텝스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EBS에서 아주 어려운 문제정도의 수준으로도 수능 고난이도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해요;

  • prospector · 337879 · 10/12/26 22:46 · MS 2010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