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헤 [360802] · MS 2010 · 쪽지

2014-03-07 12:35:48
조회수 495

수특 국어독서1강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4404391

1강 두번째제시문 3번좀억지아닌가요? 보통 비판그러면 사실 4번처럼 계산하고 비례관계를파악할수 있는 사고능력을맹신하여 가맞으면 뒤에 대충 말되는거나와도 적절하다고하는데 ㄱ 으로적절하지않은거니까 125번처럼 3문단에서 관련있는내용나와야될거같은데 전자처럼푼다하면 사실 2번도 도구화에 관련된 내용이니까 앞부분맞고 뒤에신의권위에도전한다가 좀 허무맹랑하긴하지만 4번에나오는 우주의원리를 합리적으로파악한다도허무맹랑하기마찬가지인데 굳이 2문단에있는 세계랑 우주랑같은의미로본다면 그거자체도 너무 앞서간거같은데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4차원국어 · 492845 · 14/03/07 14:47 · MS 2017

    흥분 가라앉히시고요...^^

    문제는 이성중심주의(인간은 계산 잘하는 수학적 존재, 자율, 대화 => 감성 무시, 자연 파괴, 폭력 옹호..)에 대한 비판으로 알맞지 않은 것을 고르라는 문제죠?

    우선 지문의 이성중심주의의 특징을 이해하시고, 그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확인해보셔야할 듯합니다.^^

    4번은 계산, 비례관계 파악하는 (이성적)사고 능력을 '맹신'하여 / 우주의 원리와 자연의 섭리를 '합리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즉 우주, 자연의 원리를 합리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이 (이성적)사고의 '맹신'에서 나왔다는 말이죠?.

    2번 선택지는

    식량난 해결을 위해 유전자 변형 식품을 개발, 불치병 치료를 위해 동물 복제 감행하여 / 신의 권위에 도전했다. (유전자 변형, 동물 복제가 '자연을 도구화'했다는 의미인지 생각해 보시구요 / 신의 권위에 도전한 것이라고 비판할 사람이 어떤 사람들일지도 생각해 보셔야합니다. 지문에는 비판에 대한 사례가 나와있습니다. )


    오늘 학생들 지도했던 내용이라... 몇 글자 적어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 하하헤 · 360802 · 14/03/07 19:25 · MS 2010

    감사합니다 신의권리에도전하지않아야된다고주장하는게 이성주의자라는걸생각하니 명확해지는데 4번에 우주의원리얘기하는건 너무 나간거아닌가요? 제시문에 세계와 우주를같은맥락으로봐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