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하건 상담 다녀왔는데요...ㅜ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4403777
하건들 이미 개강했는데...
이제야 학원 직접 상담받아보네요ㅜ
기숙ㅎㅏ건들 중에서 저한테 유리한 곳을 골라골라 두군데 오늘 다녀왔는데요...
첫번째로 간 A학원은 장학금 혜택으로 학원비를 150-160만원 사이를 내요.
그리고 현재 A학원 전체 인원은 약 150명이구요. 작년에 250명 이상이었다고 하네요.
(올해 대형학원들 영향으로 학생수가 준걸까요? 이게 마음에 걸리네요.)
학급당 인원수는 25명 내외에요.
A학원은 좀 높으신 분이 와서 직접 상담해주셨는데요.
상담 하신분이 굉장히 친절했어요. 월별로 학원 진도계획에서부터 제가 원하는 학과 간 작년도 예시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막 용기랑 힘도 주시고요.
두번째로 간 B학원은 장학금 혜택으로 학원비를 200-210만원 사이를 내요.
그리고 현재 B학원 전체 인원은 약 300명이구요.
학급당 인원수는 30명 내외에요.
B학원의 상담하신 분은 처음에 오자마자 "홈페이지에서 다 보고 오셨죠? 더 궁금한 거 있어요?"
이러는 거에요...제대로 학원얘기도 안해주시고요. 그냥 태도가 딱 그거였어요.
니가 다니거나 말거나 / 뭐 이런식? 질문하라 그래서 뭐 질문했더니 비꼬는 식으로
대답하시더라구요.
그 학원이 나쁜게 아니고 상담원이 나쁜거니까 참자 참자... 속으로 계속 그랬네요.
그게 컨셉이었나?
시설은 둘 다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굳이 차이를 두면 겉모습은 B학원이
좀 더 깨끗하고 깔끔한 편?
But! 운동장은 A학원이 훨씬 낫더라구요. B학원 운동장은 공사하는줄;;
휴 오늘안에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고민이네요.ㅜㅠ
안내자료 한번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제 고민에 도움이 되는 덧글 기다리겠습니다.^^*
[참고사항] 저는 내신은 높은편이지만 수능은 중하위권입니다.
거기다가 지금까지 거의 공부를 해두지 않았습니다.
+학원이름 밝히는 건 그 학원에 실례가 될 것 같아 삼가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초는 끊는거 성공했음 이제 전담만..
-
일어나길래 초신성 폭발도 아닌 태양 1000억 개가 동시에 파괴되는 것과 유사한...
-
이미지 써드림 11
선착순 5명
-
3월까지 꾸준히 1등급 나오다가 5월 3, 6/7월 2맞고 n제를 좀 풀려고 하는데...
-
재밌는메타 6
=라유에게 덕코주기 메타
-
여르비 ㅇㅈ 8
여고생입니다.
-
ㅈㄱㄴ
-
. 1
-
얼버기 2
를 위해 자러감 ㅂㅂ
-
내 가슴 속은 갑갑해졌어
-
일단 머리는 까고싶은데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꿈의 열쇠를 찾고 조여주는 사람들 [몽키스패너]입니다! *본...
-
어떤 기분일까 친구들끼리 장례를 치르는 일이 어째서 존재하는 걸까
-
823227 이분보다 많은사람 못 봤는데
-
요즘 아픈사람들 많더라 수험생중ㅈ에
-
고2 노베때 공부 잘하는 애들 보면서 나도 노력하면 쟤네처럼 잘해질 수 있겠지?...
-
능지 이슈로 기각ㅋㅋ
-
족발먹고싶다 하 3
내일 먹을까 ㅇㅇ..
-
케바케긴 한데 여친이랑 남아서 하루종일 공부하고 여친한테 뭐 알려주고 샆어서 더...
-
야식 ㅇㅈ 17
개섹시한 자태,,
-
미적 0
수학모고치면 미적 26번부터 막히고 27번부턴 거의 손도 못대는 미적바보입니다......
-
7.5만덕 급구 7
700만덕 되고 싶어요
-
1분 10개가 딱 적당해요
-
좀 맘에 안 듦 페스캐면 좀 더 간지나게 디자인해주던지… 방탄복 입혀놓고 페스캐요 하면 짜치는데
-
...
-
ㅇㅈ 6
다들 잘자요
-
난 지금 무엇을찾으려고 애를 쓰는 걸까난 지금 어디로쉬지 않고 흘러가는가난 내 삶의...
-
ㄹㅇㅋㅋ
-
오늘 발푠데 ㄹㅇ 큰일났거든요 수1내용 아무거나랑 자동차 엮어서 심화탐구 할만한...
-
들어왔으니 정환이나 보고 가
-
여장남자를 보고 설레면 이는 게이라고 할수 있을것인가?
-
이유없이 사랑받고싶어서 요구함
-
흑역사 올림
-
기숙다닐때 안대에 귀마개까지 다 하고서도 이름 한번 부르니까 바로 일어나는 사람이랑...
-
양치기 소년되면 진짜로 올려도 아무도 모름 ㄹㅇ
-
그렇다면기습인증 ㅎ히히
-
화학 서바 2회 4
난이도 어땠나요
-
다 설명이 안되는구나 나의 쓰레기같은 행동으로 상처받았을 너에게는 미안하다는...
-
너무 심해서 귀마개 안대 없으면 잠을못잤음.. 그래서 4주진단서 떼오고 나옴..
-
6~7시간 씩은 자는데도 공부한지 1~2시간 지나면 귀신 같이 졸려서 공부 효율...
-
화장을 마친 유골함은 정말 뜨겁다는 것도 그때 처음 알았어
-
나 끝까지히 아끼며 사랑할게에
-
나도 영어빈칸 한 15갠가 팔앗는데 유빈이 옛날자료 잘 뒤져보면 어딘가 있을지도?
-
밤에 먹는다..? 누구ㄹ..아니아니 뭐를? ><
-
ㅇㅈ 9
펑
-
딥슬립 ㅆㄱㄴ 님들도 쓰세요
-
자고 일어나면 2
다 괜찮아질거야
-
그날 부산 장례식장에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너무 많은 생각이 오갔고 스스로...
-
지금시기에 정규 새로 들어가는건 좀 그런가요 쭉 현우진커리만탔는데…
A요...ㅠㅠ.... 상담원이 불친절하면 나중에 필요한 것을 물을 때 상담원이 안도와쥼
ㅇㅏ그렇군요ㅜ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