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붕괴 속보,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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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붕괴 속보,그리고 나
힘들다...
남 일같지 않은 파도가
남 일처럼 우릴 덮친다.
기뻤다
서리맞듯 연필을 쥐었을 그 들.
술집에 뒤엉켜 피었을 꽃들.
또 우리들.
희망으로
사랑으로
청춘으로
겨울이 가고 있었는데...
누가 또 다시 오게했단 말인가
이제 족하다.
누가 또 오게 하려 하는가.
이젠 악플이냐
어그로냐.
안타깝다.
다시 기뻐보자.
인생이 그리 허무하다 믿으면
난 이 시를 쓰지도 않았어.
- 속보 접하고 개빡쳐서 지은 즉홍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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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ㅋㅋㅋ 악플 다는 사람들 인간성 ㄷㄷ 함
그니까요...위로를 해줘도 모자랄 망정에 ㅠㅠ 유족들은 울매나 가슴이 시릴까요 ㅠㅠㅠ
악플다는 놈들하고 고인 이름 팔아먹으면서 친구 지인이라고 추천받으려는 어그로들도 사이코인듯
와...저는 그런사람보면 진짜 패고싶어요...더구나 파보면 다 구라..ㅡㅡ;;
ㄹㅇ....정신나갔어요 그냥;;;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