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309 노베 수능 도전기 17일차
17일차 입니다.
오늘은 8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결국 10시에 일어났다.
늦게 일어나면 그날 하루가 좀 우울하다고 해야하나? 계획했던 스케쥴이 꼬인느낌이다.
고작 2시간 차이지만 아침과 점심의 사이라서 그런가.
암튼 늦게 일어났지만 공부시간은 지키고 싶어서 좀 더 늦게까지 했다.
요즘은 정말 집중력이 올랐다. 어제도 말했지만 점점 몰입이 더 잘된다.
오히려 유튜브를 보면 무료하게 느껴진다. 시간을 허투로 보내는 것 같아 더 스트레스다.
뭔가 커뮤니티, 유튜브 (특히 댓글)은 내 정신을 썩게 만드는 것 같다.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시키고 매우 극단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다.
말도안되는 글에 추천수가 몇백 몇천개씩 달리는걸 보면 나도 '이게 맞는거고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한다.
암튼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지.
열품타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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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에서 수능 준비하는 사람들 진짜 멋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