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2 [255818] · MS 2018 · 쪽지

2014-01-31 01:15:37
조회수 1,332

25살 남자 2015의대입시에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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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전화기/ 학점 GPA 94 4.0/4.5 쯤됩니다.
이제 3학년올라가는 군필학우입니다. 4학년때 마지막 의전원입시를 준비를할지, 수능의대를 준비를할지
고민이너무됩니다.. 영어를못해서 영어 만년2등급이었습니다 수능때도. 텝스잘칠지도 겁나고.. 그렇다고
수능외국어를 1등급받을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언어와 수리는 열심히한다면 1등급 가능할 것 같습니다.

10수능기준으로 성적이 112/1133 맞고 계대의대 광탈 건양의대 예비받고 떨어졌습니다.
그냥 의대아니면 취업이나하자라는 마음으로 가군에 고대너은거 붙어서 다니고 있는데,
마음에있는게 없어지진않나봐요..ㅎㅎ

아까어떤표보니깐 2014수능 의치대 정시 1100명에서 2015 1400명 되서 300명정도밖에 증원이 안된다고
다 수시에 넣어서그런가요..?  그리고 궁금한게 이제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이없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저때는 수시에서 엄청이월되서 정시 적게뽑아도 꽤인원이 늘어났었거든요. (수시 추합이 생겻다고 들었어요 ) 사실인가요?  그리고 수시에서 정시이월인원이 얼마나되는지도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역할당젠가 실시한다는데 이게 의대 정시인원에서 빼버리는건가요 ? 그럼 1400명도 안남는건지 이거도 궁금합니다..

나이먹고 오르비오랜만에들어와서 후배님들한테 이런질문 하는거도 웃기네요 ㅠㅠ
요약해드리면
1. meet와 수능중 뭐가 가능성있을까요 ?
2, 수시에서 정시이월인원이 얼마나되는지.. 예전에 수시 60 정시 40정도면 이월하면 수시50 정시50쯤됫던거같네요
3.지역할당제가 생기면 정시입시에서 불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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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리스마스 · 472990 · 14/01/31 01:21 · MS 2013

    음... 올해 학교다니시면서 수능보시구요 안되시면 내년에 MEET하시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예과2년을 더 하신다는게 좀 부담스러우실거 같은데용... 아니면 아예 휴학을 하시고 수능에 매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해요!

  • Shalarla · 240166 · 14/01/31 01:22 · MS 2008

    의전없어져도 당분간 학사편입으로 일정인원을 의무적으로 선발해야하기에 미트+학사편입을 준비하시면 될 듯 하네요

  • 울프2 · 255818 · 14/01/31 01:25 · MS 2018

    2,3번답 혹시아시나요? 궁금해서요

  • 꾸리스마스 · 472990 · 14/01/31 01:27 · MS 2013

    대입에서 지역할당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지금 모집요강보면 지역할당제는 없습니다. 근데 지금 그게 법제도화 확실히되면 올해도입될수도 있다는거 같습니다. 즉 아직 도입이 확정된 단계는 아닙니다. 그리고 의대는 수시60% 정시 40%이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역할당제는 정원외로 생긴다는걸로봐서는 정시인원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거 같네요 ㅎㅎ정원내로 생기면 영향을 줄수도 있을거 같구요

  • kaiabrid · 390218 · 14/01/31 01:28 · MS 2011

    저라면 학사편입 합니다;;

  • 해태머리 · 478994 · 14/02/05 04:32 · MS 2013

    2.예전에는 수시에서 비는 인원이 생기면 바로 정시로 넘어갔지만 요즘에는 수시인원 내에서 추합이 돌기 때문에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크진 않습니다. 사실 매우 적다고 봐야겠지요.
    3.지역할당제는 일단 올해는 도입이 않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일단 저는 올해 수능 친 현역입니다. 사실 누가 뭐라해도 선배님이 하고싶은 쪽으로 가시는게 맞겠지요ㅎㅎ
    하지만 요즘은 a형 b형이라는 개념도 생기고
    과탐도 선배님이 치시던 시절과는 교육과정이 상당히 많이 변해서 처음에는 막막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시를 노리시는 것 같은데 지방의대는 정시인원이 수시보다 많다는 점과
    군필이신 점을 생각하면 저는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ㅎㅎ
    일단은 어느길을 선택하시던 화이팅입니다 선배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