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그리다 [440400] · MS 2013 · 쪽지

2014-01-29 01:50:20
조회수 4,988

우석대 한의냐 동신대 한의냐..ㅠㅠ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4282357

현재 우석대 한의 합격한 학생입니다.
제가 다 군에 입학가능한 예비번호를 받아 아무래도 결정시간이 짧을 듯해.. 먼저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둘다 주변 평가로 본다면 중하위권 한의지만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석대는 교수진도 좋고 시설이나 빡신 공부 그리고 실습 기회가 많다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곧 한의대는 2015년도에 전주캠퍼스로 옮긴다고 합니다.

반면에 동신대학교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우석대만 가겠다고 고집하다가 제마나인에서 눈팅만 했을때 더 훈훈한 분위기 였고, 활동적인 것 같았고 알아보니 한의학을 배우기에 나쁘지 않은 환경인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혹시 추천 받아도 될까요? 설레발인거 같지만 그때 되서 부랴부랴 알아보는 것보다는 지금 알아보는 것이 좀 더 좋을 것 같아서 입니다.

그리고 두지역과의 거리는 거의 비슷합니다. 기숙사에 지내야해요.
장학금제도라던지 그런부분 비교해주셔도 정말 좋은 정보!ㅇ!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댓군 · 341438 · 14/01/29 02:15 · MS 2010

    등록 전에 두 대학 모두 방문해보세요^^ 보통은 1.서울에서 가깝거나 집에서 가까운 곳 2.대도시에 위치하는 곳 3.역사가 긴 곳 이런 식으로 추천이 들어갈텐데 이런 면에서 보면 비슷한거 같습니다. 직접 방문해보시고 느낌이 오는 곳을 등록하시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 꿈을그리다 · 440400 · 14/01/31 20:50 · MS 2013

    댓군님은 한의게시는 전문이신 듯..

    방문하고 아직은 갈팡질팡하지만 우석한의로 거의 마음을 굳혔어요 ㅎㅎ

  • 고려수교 · 385089 · 14/01/29 02:52 · MS 2011

    비슷한 급간이면 집가까운 곳이 최곤데 ㅎㅎ..거리 비슷비슷하면 기숙사 수용 잘되는 곳or학교생활 재밌어보이는 곳 가세요.(사립이면 등록금이나 장학금이나 비슷하겠네요)
    그리고 한의대는 딱히 중하위권 같은 거 없다고 봐요(경한은 개업 시 한 줄 쓸 수 있음+사람들이 알아줌+연구로 빠질때?) 입시판 떠난지 1년 지난 사람한테 묻거나 어른들한테 물어보면 동국대 한의대나 우석이나 거기서 거기로 칠 겁니다

  • 오늘은어제의반복이지 · 307302 · 14/01/29 10:04 · MS 2009

    우석대생인데요~ 예과는 삼례에서 하고 본과는 전주에서 합니다

  • 오늘은어제의반복이지 · 307302 · 14/01/29 10:06 · MS 2009

    장학금은 두학교다 왠만큼 공부해선 거의 못받는다 생각하시면될거에요 ㅜ

  • 논술우선선발 · 382671 · 14/01/29 10:08 · MS 2011

    주변 여건은 우석이 나아요 본과땐 전주시내에서 하니.... 부러움 ㅠㅠ
    전주가 서울과 비교는 안되지만 그래도 도시규모대비 문화 여가가 광역시 급입니다

  • 홀로싸우는자 · 296292 · 14/01/29 10:36 · MS 2009

    동신의 경우
    예과 1학년 장학금기준으로 수석 200만원(+국가장학따로)
    2~8등 100만원(+국가장학따로) (7등까지인지,8등까지인지 정확하지 않음)
    입니다.

    동신이 있는 나주는 시골이긴한데, 대학 주변에 대학생을 타깃으로 한 상권이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주점, 커피숍등은 이것저것 있긴있습니다.

  • 홀로싸우는자 · 296292 · 14/01/29 10:37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koremvf · 294919 · 14/01/29 12:08 · MS 2009

    우석대는 본1 부터 전주한방병원앞 신축한의학관에서 공부한다고 들었습니다.

    신축한의학관이 꽤 잘 지어졌다고 하고, 전주가 서울 라이프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그래도 조금은 괜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꿈을그리다 · 440400 · 14/01/31 20:46 · MS 2013

    감사합니다. 서울라이프를 하기에는 한의예과에게는 기회가 너무 작네요.. ㅎㅎㅎ

    전주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

  • 나무나무 · 255855 · 14/01/29 13:11 · MS 2017

    우석대는 다니는 친구들 말 들어보니 커리큘럼이 개빡세던데....

  • 꿈을그리다 · 440400 · 14/01/31 20:44 · MS 2013

    네 그점이 저한테는 더 끌리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ㅎㅎ

  • D.Joseph · 37668 · 14/01/29 17:19 · MS 2003

    별건 아닌데, "중하위권" 한의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둘다 "중하위권" 한의대라기 보다 좋은 한의대이니 잘선택하시길 ^^ (물론 중하위권을 어떤 의미로 말씀하셨는지는 알겠지만요 ㅎ)

  • 꿈을그리다 · 440400 · 14/01/31 20:45 · MS 2013

    감사합니다.
    당연히 제가 그곳을 가게 되면 저에게는 더 없이 좋은 학교 지요 ㅎㅎ

  • Wave · 253013 · 14/01/29 17:43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14학번기공 · 477401 · 14/01/29 18:37 · MS 2013

    우석대 에비 몇번이세요??

  • sAcRi · 51003 · 14/01/30 00:51 · MS 2004

    현직 한의사입니다.
    선배들에게 연락해보고, 유급이 적은 곳으로 가세요.

  • 꿈을그리다 · 440400 · 14/01/31 20:44 · MS 2013

    유급이 적다는 말은 국시에 통과할 확률이 높아진 다는 것 아닌가요?ㅇ?

    무슨 이유인지 설명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ㅇ?

  • dufrhdgkwk · 492132 · 14/01/31 02:5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