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에서 면접.논술비중 말하기를;;

헐 그럼 나 망함ㅋㅋㅋㅋ흐유ㅠ

학원에서 1,2점 뒤집는다고 하면 장사가 안되죠 ㅋㅋㅋㅋ

그런거같애서 계속물어봣는데;; 맞다고;; 저도 아닌거같긴한데;; 환산을 어떻게하느냐가 관건일까요

많아봐야 1~2점 아닐까요? 로고스도 이번에 농경제 적중 못시켰다고 하던데

ㅎㅎ 제 아는사람 인류지리시절에 1배수컷 -2였는데 붙은분 봤습니다.

몇 주 전에 어떤 분께서 서울대 정시 점수 환산 방법에 대한 글 올리셨었는데.. 비율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1차 수능 점수의 점수차이가 2차에도 그대로 가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2차 수능 점수가 최고점 최저점 편차가 45점 이내일 때(대다수의 경우가 이 경우죠 2차에서 핵핵핵핵핵빵이 아닌 이상)에는 (자신의 점수-최저점+15)이거든요.

예를 들자면 최저점 받은 A가 530, 최고점받은 B가 543이고 C가 540, D가 535면, 편차가 13점으로 45점 이하이기 때문에,
2차 수능 점수 6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최저점과의 차이)+15이므로
A: 0+15=15
B: 13+15=28
C: 10+15=25
D: 5+15=20
가 되겠죠.
여기에 30점 만점의 논술 점수와 10점 만점의 학생부 비교과 성적을 합산하면 최종 2차 점수가 됩니다.
따라서 1차 수능 환산 점수에서의 1점의 차이가 30점 만점 논술에서의 1점의 차이와 같게 되는 거죠.

편차가 45점 이상이 될 때의 공식도 있긴 한데 그 공식은 비록 그런 일이 일어날 수는 없겠지만 만일을 대비하여 최고점을 60점 이하로 맞춰주기 위한 장치라고 할 수 있겠죠.

와 수능 점수 1점과 논술점수 1점이 같다니;;;

그렇다면 논술 면접 비중이 크다는 말인가요??아님 수능점수가 그래도 합불에 더 결정적이란 말인가요???
ㅠㅜ

그건 논술 면접의 점수 분포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대다수가 평균에서 큰 편차 없이 고르게 분포해 있다면 수능점수대로 가는 거죠. 그런데 아주 못 친 특정 소수와 아주 잘 친 특정 소수는 논술에서 점수 차이를 많이 줘서 수능 점수 극복할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근데 60점만점에 십몇점 이십몇점이란 말인가요?? 왜 구조를 그렇게 만들어놓은건지;;

이론적으로 최고점과 최저점의 편차가 45점 이상이라면 최고점의 득점자의 경우는 60점 만점이 가능합니다만 실제로 그럴 일은 없겠죠. 왜 이런 구조를 했는진 잘 모르겠네요. 아마 비율대로 반영하면 수능 점수 차이가 2차에서 거의 나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닐까요?

저 과교 527이고 면접 개ㅈ망인데 뒤집힐수 있나여?

저 과교 527이고 면접 개ㅈ망인데 뒤집힐수 있나여?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