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우리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421724
지금 550이 서강상경 컷으로 잡힐거라는 분들이 계신데
550이면 0.7%정도입니다 작년엔 서강경제가 1.1%정도였다고 알고있구요
그렇다면 아무리 수험생이 증가하고 대학가는 문이 좁아졌다고 해도
1년사이에 컷이 0.4%나 뛰는게 가능할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550이상으로 컷이 잡힐 확률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연세대 치의예과를 목표로 재수중인 재연배우입니다. 작년 수능문제에서...
서강상경계열 550이면 청솔컷으론 0.9%정도내요
전 오르비기준으로 생각한 거였어요 청솔이 오르비보다 더 짜게 잡아놨길래
청솔 기준으로 대입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작년기준 서강경제 1.1%란 것이
바로 청솔대학별 백분위표를 근거로 한거니까요.
그러나 이것은
익클이 정확한가, 청솔이 맞는가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작년 1.1%라는 것이 청솔자료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똑같은 자료로 대입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오해없어야 합니다.
전 오르비자료를 기준으로 한줄알았는데;;;;;;그럼 550컷이 현실화될수도 있다는 말이네요....
제가 서강대는 분석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서강경 작년 최종컷은 1.07%근처였습니다.
여기 오르비 회원님 중에 한분이
그 컷으로 전화받고 문닫고 들어간 걸로 압니다.
올해 얼마나 상승할지는 제가 분석을 안해 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나군도 포화상태라 그렇게까지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 같진 않습니다.
서강상경이 최고의 해를 구가했던 때는 2000년대초반부터 2008년까지
[나군]을 독식할 때 였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에 성대가 나군 진입 성공, 한대 파경이 올해 모두 나군 진입..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예전의 그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긴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퇴보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예전 서강상경이 성한의 모든 학과를 압도하던
그런 시대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 같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암튼,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추정해 보시면 약간의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고연포에서도 연고대경영최종컷이 0.4프로정돈 뛰어오른다고 보던데요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