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아닌 표점 [784903] · MS 2017 · 쪽지

2021-12-14 12:08:44
조회수 11,402

표본 볼 때 미/기 구분보단 탐구 구분으로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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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에 따라 케이스가 달라지는 거고, 그 구분은 보통 다음 시나리오애서 문제가 될 거임




전에도 몇번 글 썼었는데, 원래 가형 : 나형 = 35 : 65 정도였는데, 올해 미/기/확 = 4:1:5 이렇게 바뀐 거 보면, 나형러들 10%p정도가 미/기로 넘어감.


그럼 이제 여기서 탐구 구분을 봐야 하는데, 과탐 : 사탐 = 5 : 5 정도 나옴.




그럼 대충 두 가지 상황이 다 가능함


1) 나형 표본에서의 미적/기하 & 사탐러들 증가


2) 나형 표본에서의 미적/기하 & 과탐러들 증가




1)이 조금 더 현실에 가까운데, 비율 따져보면 생각보다 2)도 꽤 됨.


근데 2)는 어차피 점수가 잘 나오면 메디컬 쓰겠죠.


근데 보통 1년만에 넘어가서 미적/기하 & 과탐 모두를 챙기기 어려움.


즉, 어느 하나에서 빵꾸 뚫린 게 많을 거임.


다시 말해서, 2) 표본들이 문과 과 고르는 데 있어 거부감이 없을 표본들이고, 그 표본들이 점수를 조금 망쳐서 생각보다 많을 수 있다는 거.


이러면 사실 교차지원이 많은 거처럼 보이는데, 왜 인문계열 학과에도 교차가 왜 이리 많지?까지 설명 가능




서울대 문과 같은 경우 국수탐 모두가 준수해야 하기에 생각보다 2) 같은 표본이 살기 어렵고, 그 아래구간에서부터 많을 듯.

rare-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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