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해서 의대 가신분!!! 조언좀....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415204
재수 실패한 사람인데요...
재수는 망하고..
의대는 택도 안되고..
지금 이 시점에서 무슨 생각 드나요..
그리고 그 힘든 1년을 또 어떻게 무슨생각으로 버티셨나요??
저.. 요즘 정말 미치겠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왜 사는가 싶어요...
전 독재할 생각인데.. 많은 조언 부탁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000덕밖에 없네...
-
당장.
-
합성함수 대칭성 이해 안 가서 드랍했다가 다시 봤는데 이해됨... 문제 푸는거 대칭...
-
소신발언) 2
몽실이는 귀여움
-
젖지 개❤️새❤️끼❤️야 내 마약 돌려내!!! 갈!!!
-
Help 0
-파일 수정본으로 바꾸고 싶은데 저 빨간 부분의 파일이 안 지워져. 이걸 다른...
-
다들 어느 쪽 애용하시나요
-
사회 운동에 상당히 심취한 사람들 있음
-
어떤 과목이든 매기는건 왤케 귀찮고 하기 싫을까
-
좀 싸울수도 있지 도파민 부족해서 그럼 ㅇㅇ
-
93분 100점 ㅈㄴ어려움 계산 개많음 22번 직관으로 맞은건 잘한듯 근데 30번...
-
:) 문과의 우월함은 그뿐
-
생각보다 넘 적은데
-
근디 응시과목 갈드컵 정도면 옯비 취지에 맞지않나싶음 2
의대한의대 어쩌고보다 5천배는 나음 ㅇㅇ
-
막 도자기인지 뭔지 장인있는데 막 병걸려서 잘 못만들고 젊은 아내랑 애 있었는데...
-
학종 공대 0
물리, 미적분, 기하 중 안한게 있더라도 합격한 사례 있나요..? 산업공이나 컴공 제외요..
-
팀 언어 화이팅 4
언어 간만에 챙겻네 후우 이제 독서 슛
-
능력만 됐으면 0
미/기 경사 미/기 물2화2 해보고 싶구나,,,,
-
음음 이러니까 출산율이 곱창나지
-
재밌는 사실) 0
문과 ㅈㄴ 패다가도 원서철이 되면 뮤턴트들이 됨ㅋㅋ
-
까먹음 검색도 귀찮 알려 "줘"
-
배터리공학과 라고 2026부터 삼성SDI랑 채용연계형 과 하나 더 생겼다네여
-
글이 막 튕겨나감(국어)
-
언매+쌍사 2
하면 지1개념양일건데 ㅎ
-
도망가야겠다 ㅌㅌ
-
원래 대깨물2였다가 화2를 고정해버린것도 웃긴 마당에 물지로 밀려다 화지가 껴들어서...
-
첫 번째 연애인데 저는 19 남친은 22이에요 전에 남친이 술 마시고 저한테 말을...
-
모든 남주를 해품달 허염에 대입함
-
전 단지 이과 입시할꺼면 과탐하는게 더 낫지 않나 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오해가...
-
당신의생각은
-
나중에 과외를 위해 통과 공부할 의향 있으신가요?
-
일반고고 공대 희망하는데 물화생지 확미기 물2화2생2 고급화학 순서대로 3211...
-
수능날 회광반조로 커하찍기!
-
만점 못받으면 나가리네,,, 올해 사탐런도 많은데 또 물이려나
-
[속보] 전세계 IT 대란에 발칵‥공항 멈추고 통신·방송·금융 차질 1
전세계 곳곳에서 정보통신, IT 대란이 벌어져 미국과 유럽, 인도, 호주 등에서...
-
수학은 재능이 있는건지 빡세게 안해도 14152122왠만하면 맞추고 1등급 나옴...
-
병무청아 그만 보내라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다
-
[속보] 기상청 "24시간 내 3호 태풍 개미 발생 예상"…JTWC, 4호 태풍 프리파룬 발달 가능성 감시 1
3호 태풍 개미 발생이 임박했다. 우리 기상청은 19일 오후 4시 50분을 기해...
-
뭔가를 잘해지기 위해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적인 횟수' 이다. 한 예시로...
-
킬캠,히카,빡모,해모,양가원 <--- 얘네들 작년 파이널 시즌 몇회분 정도...
-
걍 수능 뭘보던 자기 점수 최대화하는게 목표 아님? 5
뭐 남눈치를 왜보나 그리고 나 미적하네 뭐 과탐하네 해서 무조건 잘하는것도 아니며...
-
아이돌 되면 옯밍아웃 해야겠다
-
흠냐뇨이
-
뭔가 3
요새 인터넷 뉴스 대충 읽어보고 이해 안되는 상태로 댓글 봤을때 욕이 많으면=》안...
-
그 부통령? 오바마 부인?
-
그래야 오히려 질문글들이 답변 받기 좋다고 생각함 오르비 유저들이 질문에 답해주려고...
-
제발 증원인원 그대로..
-
4규 시즌2 함 풀어볼까
-
패드? 종이?
-
진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저 3수한사람입니다. 뭐 상담 필요하시면 쪽지주셔요
아악 포기하지마세요
우선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 또는 어느 수준인지를 물어보고 싶고,,
적당한 대학이라도 걸칠수 있으면 걸치고 반수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님이 재수해서 정말 그 정도 생각들정도면 삼수했는데도 생각보다 결과가 안좋으면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죽고싶을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삼수 는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전 삼반수를 했는데도 특별히 공부 시간에 대한 부족은 못 느꼈고 심리적 부담도 좀 줄였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혼자서 공부하는건 괜찮을 거라고 봅니다, 전 삼반수 걍 강대야간에서 했는데 솔직히 수업시간 좀 부질없었음
대신 혼자 공부 할꺼면 좀 운동도 꼭하고 아는 친구들 친한애들, 자기를 이해해주는 애들 은 몇명이라도 만나세요,,
혼자 독학생활은 삼수 나이에는 좀 힘들수가 있습니다,, 힘들때는 꼭 붙은 자기의 모습을 생각하며 위로하세요 ㅋㅋ
재수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는데.. 제가 고3때 완전 막장이어서.. 재수는 걍 현역이랑 똑같은위치에서 시작했어거든요..
그래도..열심히하면 될줄알았는데....정말 안되더라고요...수능성적은 언어3수리3외국어1물리12 화학1 3 생물1 화학2 1인데요..
미치겠네요..특히언어는 고3때는 공부아예 안했는데 재수해서 나온 성적이랑 표점은3점 오르고 등급은 똑같고..
진짜 언어땜에 제일 좌절했어요.. 과탐은 원래 다1등급 나왔는데...정말 수능 한방이더군요...내가 과탐성적 어이가 없어서.. 화학1은 백분위100에 수렴했었는데 저 성적이니.. 진짜 내가 어이가 없어서.. 수학은 원래 안습인데...그래도 수능은 나오겠지 했는데...역시나 안나오더라고요... 저 어떡하면 되나요?? 진짜 돌겠어요.. 엄마가 제가 부산이라서 여자니까 선생이 최고라고 부산대 사대 일단가서 반수를 하라고 권유하더라고요..그래서 일단 접수는 했어요. 화학교육으로..수교갈까 생각했는데..제가 생각해도 전 선생은 안 맞는것 같아서 삼수 실패하면 약대로 탈출할려고 일단 화교로 정했는데...
앞으로 다시 수능공부하려니까 막막하네요..
수능공부하는거 일단 괜찮은데...
과연 이번에는 의대 갈성적이나올지가 제일 걱정이에요.. 특히 수학이랑 언어가 올해는 오를지..특히 수학...정말 걱정입니다.
올해는 평소에도 의대갈 성적이 나오면 조금 부담은 덜하고 공부할 맛이 나겠는데..
작년에 정말 제가 우리학원에서 제일 열심히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정말 지독하게 성적이 안나와서 정말 미치지는 중 알았거든요..
올 수능치면서 무조건 잘쳐야되라는 부담감때문에 망한것도 없지 않아 있는것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와요..
님은 어떻게 보내셨어요?? 님은 평소에 성적은 잘나오셨을거 같은데...
의대가려고하는 사람들보면 평소에도 시험 잘치던데..전 정말 의대갈 수준이 못되는 건가요?
가족보기도 창피하고..돌겠어요
정말 두서없이 신세한탄만 했네요..
저도 님과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독재해서 올해는 나름 성공했구요 힘내세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힘든 경험이 님의 의사인생에 좋은 영향을 줄껍니다
독재 좀 위험한데.....저 삼반생인데 학원 잠깐 다녀주는 게 좋아요 어느정도 틀을 잡고 혼자 하시는게...
저도 북종에서 최상위찍다가 수능똥망해서 작년에 건대 반년다니다 올해 강대반수반가서 의대쓸성적까지 올렸내요 님도 화이팅하세요
교회를 다녀 보심이
우리학교 삼수생 이상 많은데.....
몇년 늦으면 어때요
힘내세여
우리 집 녀석들 지방대는 못간다고 죽으라고 하더니만 원하는 의대갑디다.
학습리듬을 깨지 않으려면 학원은 꼭 가셔야 합니다.(시간,경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