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윤님 [448405] · MS 2013 · 쪽지

2013-12-17 11:52:11
조회수 734

Ep. Album' Subsonic' - 2월 27일 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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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물타면포돌이가잡아간다'

였지만 예전에 닉변하고 오랫만에 돌아왔습니다. '코윤님'입니다.

공부하다가 여기에 써 넣은 내용 중 몇 개가 맘에 걸려서 조금 수정해 다시 써봅니다.

포스팅 내용은 윤하 세 번째 EP.Album 'Subsonic'

수험생활 중에 많은 도움을 주는, 특히 무한힐링 제공해 주는 CD입니다.

그 만큼 아끼니 여기에 써 놓은 내용 중에서 몇 가지를 수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나 들어서  잠깐 들어와봅니다.

시간이 없으니 바로 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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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을 믿었어
2. Subsonic
3. 없어(feat. 이루펀드)
4. 괜찮다
5. 아픈 슬픔
6. Home
7. Run (CD.only)

간단하게 말하면, 이번 앨범은 스페셜 앨범이기도 하면서, 앨범 'Supersonic'의 후속곡이기도 합니다.

저는 Supersonic 이후로 이어질 메시지에 주목했습니다.



갑시다.!

1. 시간을 믿었어





1) 기존 윤하 앨범의 시작곡들 중 호소력 있고,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멜로디를 선보이는

전형적인 락음악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1집 '고백하기 좋은 날'의 , 3집 Part.B 'Growing Season' 의 ,

4집 'Supersonic'의 이 그러하지요.

이번 앨범의 첫 곡인 <시간을 믿었어>는 위의 조건을 거의 다 충족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피아노의 비중이 조금 커진 밴드음악으로서 강력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고,

'시간을 믿었어 너와 내가 함께 한 날 만큼' 등의 가사를 통해, 그리고 후반에 나오는

옥타브 차이의 멜로디 전개까지, 호소력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단순하지는 않지만, 그 단순하지 않은 멜로디의 토막을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멜로디 전개 또한

위의 곡들과 비슷합니다.

2) 곡의 후반에 옥타브 차이로 이루어진 멜로디 전개가 이루어진다고 말씀드렸고,

이런 전개는 2번 나옵니다. 2번째 후에 전주가 이어진 다음

곡이 끝남으로서 강렬한 하이라이트 이후의 여운을 우리에게 계속 남겨주는 곡입니다.

이 여운은 나중에 을 들을 때에도 약간 이어집니다.

3) 이 곡은 락을 기반으로 두지만, 피아노로 인해 감성적인 분위기까지 겸비하고 있는

윤하의 자작곡입니다. 윤하의 자작 능력은 가면 갈 수록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분위기 전환점-------------------------------------------

2. Subsonic



1) 개인적으로 가장 정신없으면서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처음에는 몽환적인 멜로디가 흐릅니다. 

윤덕이라면, 잘 들어보면 '어디서 들어봤는데 라고 생각할 겁니다.

이 멜로디는 에 나오는 멜로디입니다.

그만큼 대놓고 이 곡을 의 연장선이라고 드러내는 것이죠.

그 후에 약한 일렉트로닉 비트가 나오다가 갑자기 락으로의 장르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1절 후렴구 때부터 강력한 락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지요

2절부터는 락에 어쿠스틱 기타가 첨가되어 약간은 서정적이게 가다가 다시 강한 사운드의 락이 나오고

그것이 곡의 끝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이런 다양한 장르가 섞인 곡을 '프로그레시브'한 곡이라고 칭하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윤하의 시원한 보컬이 잘 드러난 곡이라고 볼 수 도 있습니다.

이런 곡은 라이브에서 굉장히 많이 기대가 되는 곡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작년 말 콘서트 '26번 째 길 그리고'를 영상클립으로 감상한 후,

제 생각이 옳았음을 다시 한 번 다졌습니다.


2) 1번 트랙인 <시간을 믿었어>는 감성적인 분위기가 주도하는 음악입니다. 반면 은

여러 장르가 혼합된, 강력하고 빠른 비트의 곡입니다. 여기서 한 번의 분위기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갑작스런 분위기 전환은 좋을 수 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듣는 사람의 감정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볼 수 도 있습니다.

기존의 경우라면, 감성적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빠른, 강력한 락을 들어야 할 테니

얼마나 정신이 없었겠습니까?

하지만, 1, 2번 트랙의 구성에서는 그런 점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의 앞의 1분 간의 전주에서 찾아보았습니다.

곡 자체는 매우 빠른 비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앞의 전주에서는,

동일한 비트를 지니고 있지만 멜로디를 몽환적으로(ech를 많이 넣었지요?ㅎㅎ) 만들어놓아서

차분하고 약간은 서정적인 시작을 했습니다. 여기서 '약간'의 서정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만약 여기서 서정성이 강했다면, 만약 현악기들을 통해 전주를 시작했다면

사람들은 분명 급격한 감정 변화를 느끼고, 이질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약간의 서정성을 지닌 의 반주는 <시간을 믿었어>의 감성을

다 소화시키고, 신나는 곡을 듣는 데에 전혀 지장이 없게 해 주는 하나의 '장치'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3) 저는 이 곡과 과의 연관성을 조금 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Supersonic은 '초음속', Subsonic은 '초음속 이하'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가사적인, 그리고 분위기적인 내용에서 그 점을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이 우리에게 주었던 메시지는 매우 간단합니다.

"너를 향해 초음속으로 달려갈께, 기다려줘."

분위기 또한 매우 어둡고, 박자는 조금 느린 대신 악기 연주가 웅장하면서 스피디합니다.

이제 을 보겠습니다.

빠른 박자와 경쾌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높은 음의 일렉기타, 도중에 이어지는 어쿠스틱 기타까지

매우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앨범 'Supersonic'의 가 약간은 연상되더랍니다.

이 곡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가사를 종합해서 말하면,

"우리에게는 잠시의 헤어짐이 있었지.

난 너를 향해 매우 빠르게 달려왔고, 이제 다 왔어.

우린 이제 처음처럼

우리가 헤어지기 전 처럼

행복하게 함께 해.

내가 널 기쁘게, high하게 해 줄꼐

내가 언제나 여기 있을께."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메시지로 보았습니다.

"윤하가 우리에게 돌아왔다."

기쁘더라고요 ㅎㅎ

어쨋든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을 해주는 그런 곡이라고 저는 보았습니다.


3. 없어(feat.이루펀드)



"솔직히 이런 곡은 잘 모르겠고, 뭐라고 말해야 할 지도 잘 모르겠지만

좋은 곡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았습니다. "

라고 전에 말 한게 후회스러워서 지금 다시 수정합니다.

이 곡은, 전형적이지는 않지만, 발라드곡입니다.

윤하에게서 찾아보기 힘들던 절제된 목소리가 묻어나는 곡이지요.

1) 일단 이 경쾌한 멜로디였다면 <없어>는 확실히 음울하고 다운된 분위기입니다.

저는 그이유로 첼로의 역할을 높게 삽니다.

그리고 3번 트랙부터 뒤에까지 첼로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분위기는 음울하지만, 박자는 여전히 빠른 편이고, 4번 트랙 <괜찮다>를 생각하면

이 곡이 분위기 전환을 위한 곡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2) 싱글 , 후폭풍이 너무 컸던 것일까?

이 곡은 윤하의 몇 안되는 성공적인 래퍼의 피쳐링 곡이기도 합니다.

전에 있던 좋은 피쳐링 곡이 있다면 2집 'Someday'의 <기억(Mix, feat.Tablo)>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몇개 더 있기는 한데 그 곡들은 그냥 그래서 언급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이루펀드의 튀지 않는 담담한 랩이 윤하의 청아한 목소리와 잘 어울립니다

이루펀드와 윤하가 불협화음을 이룬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차라리 리쌍하고 했으면 어떨까?'하는 바램도 적잖아 있었지만

전 이루펀드의 피쳐링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3) 이 곡이 3번에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에서 <괜찮다>로 바로 이어진다면

이건 말 그래도 '분위기 씹전환'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도로에 둔덕을 하나 놓았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4. 괜찮다



제 글에서 곡에 관한 점은 많이 설명해 놨기에

여기서는 앨범과 관련되게만 말하려고 합니다.

1) 2, 3번에서는 박자가 그래도 빨랐습니다.

3번트랙이 조금 음울한 분위기였기에 분위기 전환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느린 박으로의 탈바꿈이 조금은 눈에 띄는 트랙순서임은 틀림없습니다.

2) 역시 이 곡에서도 첼로의 사용이 높고, 곡이 매우 감성적인 발라드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러스의 적절한 사용은 워낙 중요한 것이니 다시 한 번 언급하겠습니다.

남성 코러스가 있는데요.

특히 마지막 후렴구 전에 있는 전주 부분에서 남성 코러스가 비중을 많이 차지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코러스가 감정을 충분히 유도를 해 주어서 윤하가 충분히 곡을 감성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었다고 보고, 그렇기에 코러스를 매우 높게 삽니다.

여러모로 감성적인 발라드로서는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분위기 씹전환점-----------------------------------------------

5. 아픈 슬픔



1) 아니 나는 살다살다 이런 분위기 전환은 처음 봄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윤하가 이런 일렉트로닉 장르의 노래를 시도했다는 것은 좋지만

일단 트랙 구성이 너무 뜬금포였고.

그리고 조금의 이질감도 적잖게 느꼈습니다......

"윤님에겐 미안하지만, 곡은 괜찮지만 앨범 내 곡의 위치가 너무 뜬금없었습니다."


너무 심한 변화를 추구한 것 같아 약간은 당황스러운 곡.

2) 그래도 쓸 건 써야지요.이 곡은 아이에게 말하는 듯 한 곡입니다.

그런데, 곡의 분위기가 1집 '고백하기 좋은 날'의 <앨리스>를 연출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멜로디부터 곡의 전개, 심지어는 가사의 내용까지

앨리스하고 너무 비슷하게 느껴지는 바람에, 저는 이 곡의 부제로 <앨리스2>라고

붙여버리고픈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 이 얘긴 그만 하죠.....

3) 그래도 아기자기한 가사하고 반복적(약간은 중독성이 있기도 한)인 가사의 단어 선정은

좋았습니다.

4) 이 곡의 뜬금포는 곡 안에서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초반에 잔잔하게 곡이 흐르다가 갑자기 경쾌하게 곡이 흐릅니다. 이것이 반복됩니다.

싸비를 하는 도중에 예고없이 하이라이트가 한 마디 튀어나오고

다시 전주 나오고 싸비 나오고 곡이 끝납니다.

하하 정신이 없더라고요.......


6. Home



윤하의 또 하나의 자작곡입니다.

여기는 가사를 첨부하겠습니다.

매일 치열하게 살아
올라서려 했던 곳
그곳엔 내가 없었지

돌아가기엔 참 멀고
다시 걷긴 아득해
한참을 멈춰있던 날

불안함 가득한 뒤척임
쉴 곳이 없던 나의 집
버티고 버텨낸 시간들

누구나 다 그런 순간을 안고 살아
나를 안아주고 감싸주며 말을 했어
차갑던 숨이 녹아 아이처럼 울었지 난
너로 인해 I`m Home I`m Home

모든 게 참 쉽질 않아
그냥 되는 게 없지
그런데 네가 있어서

돌아갈 곳이 있는 난
강해지기로 했어
그래 난 네가 있어서

한 번 더 해볼 용기를 내
나를 믿어 보기로 해
너에게 보여 주려 해

너는 언제나처럼 잘 하고 있어
내게 눈 맞추고 빛이 나게 웃어주네
세상이 언제라도 나를 버린다고 해도
상관없지 I`m Home I`m Home

매일 치열하게 살아
올라서려 했던 곳
그곳엔 내가 없었지

모든 게 참 쉽질 않아
그냥 되는 게 없지
그런데 네가 있어서
네가 있는 곳 나의 집

이것도 제가 이 시리즈는 아니지만, 글로 한 번 써본 적은 있으니,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1) 가사가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참신한 곡입니다.

여기서 '나'가 나오고 2절부터는 '너'가 나옵니다.

제가 드리는 팁은 '나'='너'이렇게 한 번 그리고 '너'='집'이렇게 한 번

총 2번을 해석을 해보는 것입니다.

가사가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럴 가사를 윤하가 작곡했다는 것이 참 저로서는 기특(?)할 뿐입니다 ㅎㅎ.

곡의 해석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2) 그래도 이 가사를 총정리하자면

"가는 길은 힘들어, 난 힘들어. 그런데 네가 곁에 있어서 괜찮아 이제."

그런데 여기서 '너'를 '나'로 바꾸면

결국 이 곡은 윤하 자신의 독백을 말한 곡이라는 것입니다.

나 자신에게 해주고픈 말을 가사의 형식을 위해 '너'라는 청자를 설정하여 쓴 것일 뿐입니다.

윤님은 자신이 달려오는 동안, 자신을 위로하고 의지해가면서 버텨온 것이라는 거지요.

그렇다면, "가는 길은 힘들어, 난 힘들어. 그래도 나 자신을 믿고 의지해서 괜찮아 이제."

라고 다시 해석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다시 'Supersonic'앨범 과의 연관성을 짓고 싶습니다.

진행 과정은 -- 입니다.

총 합하면

"너를 향해 초음속으로 달려갈께, 기다려줘."

"그런데 가는 길은 힘들어, 난 힘들어. 그래도 나 자신을 믿고 의지해서 괜찮아 이제."

"우리에게는 잠시의 헤어짐이 있었지.

난 너를 향해 매우 빠르게 달려왔고, 이제 다 왔어.

우린 이제 처음처럼

우리가 헤어지기 전 처럼

행복하게 함께 해.

내가 널 기쁘게, high하게 해 줄꼐

내가 언제나 여기 있을께."

이런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제가 억지로 짜 맞췄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저도 이런 구성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윤님의 고행길을 우리가 'Home'에서 약간 보았다고 말 할 수 있겠지요.


7. Run(CD.only)



1) 이 노래는 앨범 'Superosnic'의 타이틀곡 을 다시 각색한 곡입니다.

작곡에 Ra.D씨가 참가하기도 했고요.

기존의 곡에 비해 템포가 늦어지긴 했지만, 노래를 듣고 달린다는 느낌은 여전합니다.

별 할 말이 없지만, 처음에는 곡 후반부에 코러스가 조금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듣다 보니 윤하 목소리의 청아함에 대비되어

달리는 듯 한 느낌을 더 강조시켜 준다는 느낌을 조금 받았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나온 코러스는 모두 한 분 '노영채'씨라는 분이 해 주신 것이라고 합니다.

이분은 보컬트레이너라고 알고 있는데요. 네 어쨋든

2) 진짜 중요한 것은 "왜 Run 이 다시 각색되어 나왔는가?" "Run을 앨범 마지막에 둔 것이 무슨 이유인가?"

입니다.

저는 ,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윤님은 아마 이런 생각을 갖지 않았을까요?

"때부터 저는

어두운 마음과 힘든 몸을 딛고

새로운 마음으로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 을 통해서 여러분께 가까이 달려왔고,

거의 다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계속 달리고자 합니다.

의 여정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저는 다시 여러분들에게, 새롭게 달려가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여러분께 달려감으로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있겠습니다."


아 윤님의 팬에 대한 사랑이 여기서 들어난다고 볼 수 있네요......

윤빠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제 고민을 통해, 저는

앨범 'Supersonic'에서 사람들이 무수하게 지적하는

의 타이틀곡 선정 논란이 다 틀린 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 타이틀곡 선정은 'Subsonic'앨범을 위한

하나의 발판이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은 아마 윤님이 'Supersonic'과 함께

팬들에게 말하고픈 메시지였을 겁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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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총평


1) 수록곡들에 대한 총 정리를 하자면
1. 시원한 옥타브 끝에 이어지는 여운
2. 여운을 정리하고 나온 파워.
3. 랩과의 조화, 절제된느낌의 발라드
4. 잔잔한, 그러나 감성적이면서 뻗어나가는 듯 한 발라드
5. 뜬금포, 위치가 부적절
6. 자기 성찰의 곡, 자신의 고난
7. 팬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

입니다.

2) 분위기, 즉 무드가 조금 들쑥날쑥한 부분이 있었지만, 곡의 장르는 전반적으로 비슷합니다.

이 덕에 안정감이 느껴지기도 하는 앨범이고요.

약간 느껴지는 것은 템포의 변화가 조금 많았다는 것입니다.

3) 악기의 비중 중에서 피아노와 첼로의 비중이 눈에 두드러지게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코러스의 활용이 매우 뛰어난 앨범이기도 했고요.

4) 이번 앨범은 음악성과 팬들에 대한 메시지를 겸비한, 명반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하, 다고쳤다 ㅎㅎ

이제야 속이 후련하네요. ㅎ

쨋든 앞으로도 윤하의 노래, 많이 주목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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