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녹음첨부) 대구 수능 피해학생에 대한 2차 가해 때문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저는 학부모와 학생은 아니며 해당 학생과 가까운 관계임을 밝힙니다.
아마 기사로 많이 접하셨겠지만
수험생이 국어 1교시에
선택과목부터 풀으라고 지시하고
학생시험지를 강제로 집어 넘겨 중간에 읽던지문을 못읽게 만들고
다시 그러한 상황에서 화작을끝내지않은상태에서 공통과목을 풀으라고 했습니다.
선생님의 교육청 진상 조사과정에서
학생의 글의 일부에서 주장하는 "그래서 기대하는 바가 뭐냐 손해배상이라도 원하는거냐" 라는 발언은 보도에서 사실여부를 두루뭉술하게 확인해 주지않아 해당부분에 대한 2차가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사가 학부모님께 이야기나눈 음성의 일부를 발췌해
변조해 들려 드립니다. 글을 올리는 이유는 학생이 없는
이야기를 지어서 하지않는데도 없는이야기를 꾸몄다고 현재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입니다.
구체적인 학생정보와 선생님의 신원이 공개되는건 원하니 않아
해당 녹취내용에 대해서만 발췌해 올리는점 양해 바랍니다.
학생이 여러므로 받고있는 스트레스에
정확한 해명이 이루어지지않아 2차가해까지 이루어지고 있어 음성파일을 올립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2차 피해당할것을 알면서도
교사는 해당 이야기에 대해 책임을 외면해왔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는 선생님께서 해줄수있는 책임에대해서 듣고자 했고
"지금까지도" "단하나"의 책임방법에대해 이야기들은적이 없습니다.
다만 첫전화통화에서 책임소재에 대해 묻자
자신에게 민원을 제기해서 기대하는바가 뭐냐는 이야기를 분명히 하셨습니다.
언론에서 보도되고있는 정신적 .정서적 지원은 그 어느것도 없습니다.
단하나 교육청에서 연락받은것은 만나서 해당교사와 해당학생이 만나서
대면조사만 요구하고있습니다.
학부모는 학생과 선생님을 위해 모든 인터뷰를 거부해왔습니다.
학생은 외상성스트레스장애 증상으로 정신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선생님 학생이 받은 피해에대한 정당한 책임 방안을 분명하게 정해서 알려달라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왔고 이후 글내려달라는 요구외에 자신에 책임에대해서는
일언반구 이야기가 지금까지도 없습니다.
선생님이라면
정말 선생님 다운 책임있는 모습 모여주십시오.
현재 피해가족은 우선 아이의 상태와 남은 수시에 치를 수 있도록 다독이고있고
교육청의 협의내용의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며, 학부모는 결과는 번복은 없는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에서 알사람들은 다 아는상황이라
학생 학부모님은 죄인처럼 숨어 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해명해주실거라고 믿었기때문입니다.
용기내서 올려드립니다.
음성파일 2개 첨부합니다.
https://linksharing.samsungcloud.com/iOs9fRfd2uQy
https://linksharing.samsungcloud.com/8MFFqIYTgrLv
이글 역시 여러분의 공론화부탁드리고 학생은 사실내용을 적었습니다.
혹시라도 오해해서 2차 가해를 하셧는 분이잇었다면 오해를 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여러분덕분에 자칫 묻힐수있는 사건에 힘이실렸습니다.
고개숙여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매우 매움.... 확실히 평가원에서 낸 시험지답게 수준이 높고, 매우 깔끔하면서...
-
아주대 디지털 미디어학과 뭐하는 학과인지 아시는분.. 영상 다 찾아봤는데 그냥 다른...
-
중앙대 인문계열 한국외대 사회계 중에 고민입니다 학과는 둘 다 인기과고 10명 이상...
-
일단 10번은 넘음!
-
근데 이제 선배가 아닌 아. 2023 동국대는 나임..
-
중국학과 사회계열 문제인가요 인문계열 문제인가요? 인문은 영어 나온데서요.
-
성대 가면 3
성대 팜하니 있는 거죠? 의예과 가고싶다
-
자소서 첨삭 받았는데 자소서 마감 당일에 첨삭본을 받음. 근데 독서가 내 의도랑...
-
한국외대 논술 중국학 학과 터질까?ㅠㅠ 계속 넣을려고 봤는데 통합학과치곤 좀 낮아서...
-
권총 들고 평가원 저격하실 예정..
-
이따 해지고 가야되나
-
항공대친구에타펌 21등까지 1.1뜨는거면 진짜뭐임 조종사멋지긴한데 저정도 원래나옴????
-
오늘은 또 너무 불안함 수능 끝나면 감정기복도 사라지겠죠?
-
ㄹㅇㄹㅇ
-
님들 그거앎? 16
간혹 메인글을 운영자가 직접 내리는 경우도 있음
-
지금 던지면 평생 쳐다도 안 볼 거 같긴 한데 계속 끌고 가기엔 시간이 너무 뺏김..
-
혹시 교과 성적이 어느정도 되시나요..?
-
외대 논술 자유전공은 인문계인가요? 사회계인가요? 인문계는 영어 지문 나와서요…..
-
2019년에 나온 워마 2000 쓰고 있는데 너무 너덜너덜 해짐..
-
6평 94 9평 100 본격적인 공부는 8월 말쯤... 늦게 시작해서 이제 주요...
-
안녕하세요 고2 학생입니다 정시가 확실히 훨씬힘든거 인지하고 있고 수시가 쉬운것도...
-
아 시발
-
막전위 질문 2
막전위 mdgc 복습 중인데 혹시 이거 가까운 지점으로 자극 지점 추론 하는거보다...
-
대학다닐때 용돈 1
자취했어서 관리비 부모님이 내주시고 본가올때 교통비도 부모님카드 학교랑 5분 거리라...
-
이거 맞말같음 난 기출 통합수능 이후만 보고 바로 엔제 벅벅으로 2등급정도실력...
-
외대 자연대학 이거 하난데 도박원서 1개 외대말고...
-
경북사람이어도 의가 정배임?
-
Goat
-
본인 풀면 배터리 1-2개짜리 문제가 시간 더 오래 걸리는거 실화? 3개짜리 평균...
-
의대 교수들 "수험생 피해보다 의료 정상화가 중요…겨울이 최대 고비" 4
내년도 의대 증원 취소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였던 의대 교수들이 13일 "의정...
-
난이도 어떤 정도? 수능 공부만 봐서는 못 가겠지?
-
조예성쌤 들어보려하는데 ㄱㅊ??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2009 20~22 > [리트 전개년 기출...
-
30분의 영상으로 모든 걸 판단할 순 없지만 30분의 인터뷰만 봐도 억압받는 걸...
-
난 가난해서 과외로 번 돈 부모님 월 80~100씩 드리면서 다님 ㅠㅠ
-
지치는 금요일 0
힘이 빠진다...지미씹것...
-
빨리 자랑하고가세요 명문대생이라 있었던 썰같은거 풀어주세여 막 과잠입고있는데 뒤에서...
-
MZ하게 그냥 인부들 데리고 벌초하면 ㅈㄴ 편할 거 같긴 하네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취임 후 최저 [한국갤럽] 0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0%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13일...
-
여러분은 어느학교 어느과를 쓰고 싶나요?
-
왜 저게 메인가 4
지울거임,,
-
20대 초반 남자들끼리 신촌 홍대 놀러가는데 갈만한곳 추천 감사히 받겠습니다 ㅎㅎ
-
쉽지않은데..
-
현역 내내 5등급이었다가 올해 6모 72 9모 90맞아서 3까지 올라오긴 했는데,...
-
한국외대 0
eicc영어통번역 쓰고싶은데 ellt로접수하고 마음이 바꼇네요 하… ellt는...
-
시립대로 등기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