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가 미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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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어느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데, 저희형이 요번에 재수생으로 수능치고,
어제부터 저도 수험생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었네요,,
그런데 요번에 저희학교에서 1등이 483점인가 나왔는데,(문과)
이걸로는 저희학교 선생님들께서는 서울대 중위 학과 밖에 못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오르비 9월 배치표보니까 483점이면 경영안정권에서 -1점이던데,,
도대체 어떤게 맞는거에요 분명히 9월보다 수능이 어려웠고 수능에서 저점수 맞았으면 경영 붙을건데, 일반계라서 내신도 좋고
근데 학교에서는 경영안써줄분위기던데
이거원 ㅡㅡ; 제가 수능 저렇게 쳐서 원서 잘못써줄까봐 걱정되기도하고
그래서 질문드리네요
제 질문의 요지는
요번에 483점맞으면 경영못가나요? 일반계 문과내신 3등안에 드는 형인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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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도 수능이었으면 483으로 못가죠. 뭐 지금이라고 안정적인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난이도나 과목 조합에 달린거죠. 원점수가 절대적인게 아니잖아요.
원서를 학교가 써주나요 본인이 직접 쓰는거지ㅋㅋ
담임이 써주는건 아니지만,,, 무언의 압력 그런거 있거든여,, 저희학교가 특히 사립이라서 입김이 세요..
..
총점으로 대학을 가는 게 아니라서... 좀 그렇긴 한데
일반적으로 480점대면 서울대 원하는 곳 가요
글구 원서 본인이 쓰시면 되는거에요
담임은 증명사진 파일만 보내주면 할일 끝남
학교는 그냥 서울대만 보내면 되기 때문에 최대한 안전하게 보내려고 해요
게다가 선생님들 대부분은 입시에 대해서 거의 아무것도 모르셔요
작년 수능에서 제가 492점을 받았고 내신이 1.6등급이였는데 서울대경영은 절대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무시하고 그냥 원서 썼고 전 장학금받고 들어왔습니다.....................
어라?
올해 483점이면 설경 장학금도 받습니다.
학교 원래 ㅂㅅ임.
학교말듣고 원서쓰다 인생망치면 책임안져줍니다 학교에서.
언수외에서 많이 틀렷음 좀 간당간당하구 사탐에서 적당하게 틀렷음 될듯하네요 논술 적당히 땡기고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