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기도 [925437] · MS 2019 · 쪽지

2021-11-20 18:55:03
조회수 9,326

수능 동아시아사 간단 총평

게시글 주소: https://image.orbi.kr/00040725952


안녕하세요 마지막기도입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눙력시험 동아시아사 총평, 시작합니다.



일단은 전반적으로는 적당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로 인해서 멘탈이 조금 흔들린 상황에서


풀기에는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적으로 평가원의 변별 유형이 바뀐 것을 못박은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표문항이 거의 출제되지 않았습니다.(6,9와 마찬가지로 (가),(나) 사이 시기 유형X)


반면 제시문을 해석해야 하는 문항이 조금 더 중요해졌고, 이제는 


문제에서 1~2개의 키워드만을 잡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뉘앙스를 보아야 하는


문제들이 다수 등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실시된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를 꼼꼼히 복습했다면


다수의 문항을 맞힐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9번의 경우 샌프란시스코 강화 회의는 6, 9월에 다 나왔고 


워싱턴 회의도 9월인가에 한번 나왔습니다. 



여담으로, 이전 해 수능에 킬러로 출제된 문항들에 쓰인 개념들을


다음번 수능에 비킬러로 출제하는 약간의 관례가 생긴 것 같기도 했습니다.(식부성)


여러 분들께서 이야기하셨듯이 3번 문항의 경우 조금 어이없는 문항입니다.


식부성 병부성을 주고 2관 8성을 정답으로...?




제가 연합모의고사에서 소소하게 한 적중은


----------------------------------------------------------------------------



 

----------------------------------------------------------------------------------------------------------------------------



    -------------------------------------------------------------------------------------------------------------------------




이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이번 시험에서 객관적으로 봤을 때 어려웠다 싶은 문제는 16번입니다.


아마 헷갈리지 않았을까 싶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