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문과 제2외국어 대체유불리 다시한번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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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식이 유리한지 고대식이 유리한지 , 자신의점수가 대체되는게 유리한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다시한번 글을씁니다.
고려대학교는 연세대학교와 다르게 제2외국어 변환표준점수를 다르게 반영합니다.
계산방식을 시그마 기호 없이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면
취득한 국영수 표준점수합(A)
취득한 2과목 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 평균(B)
취득한 1과목 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 , 제2외국어 변환표준점수 평균 (C)
국영수 다맞은 학생의 표준점수 합 410
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 만점 = 66.4
제2외국어 변환표준점수 만점 = 73.33
제2외국어 영역 미대체시 탐구만점 66.4
제2외국어 영역 대체시 탐구만점 69.865
라고하면
1) 500*(A+B) / (410+66.4) - 제2외국어 미대체
2) 500*(A+C) / (410+69.865) - 제2외국어 대체
이렇게 계산되는데
제2외국어를 응시하지 않은경우 1)로반영
제2외국어를 응시한 경우 1), 2)중 큰값을 반영
그런데 위 그래프처럼 사회탐구 백분위 1떨어질때마다 감점폭은 매우 작은반면 제2외국어영역 백분위 1떨어질때마다 감점폭은 크기때문에
연세대와 다르게 제2외국어 백분위가 못본 사회탐구 백분위보다 높아도 제2외국어로 대체되지 않는경우가 발생합니다.
대략적으로 사탐과 제2외국어 손익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은 부등식이 성립합니다.
사탐98 > 제2 99 > 사탐96 > 제2 98 > 사탐94 > 제2 97 >사탐91>제2 96 > 사탐 88 > 제2 95 > 사탐 84
그렇다면 탐구 하나 못본사람은 연세대가 유리한가?
반영비율이 똑같으니까 점수상으로는 연세대가 유리한게 맞는데 이게 누적백분위상으로 유리한가는 조금더 고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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