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마주할 때
잠시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작은 희망으로 등급컷을 보려고?
아니.. 그냥 정들고 습관되어서
인강사이트에 들어가 봅니다.
생각의 질서? 시발점? 수국김?
거기에는 새로운 꿈들이 시작 되고 있었습니다.
그냥 나만 덩그러니 낙오 된 기분입니다.
괜히 기분이 쓸쓸하네요.
이제 그 출발점에는 제가 없겠네요.
이만하면, 깨닫기에 충분했습니다.
'벽'이란 것을
이제는 좋아하는 것이 아닌 해야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현실을 마주할 때가 왔네요. 저는 포기하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점에 있는 당신, 그리고 다시 출발하는 당신
그런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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