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접은 이유
원래 무작정 좋은 학벌, 좋은 직장이 나의 가치를 높여서 사회에서 남들에게 내가 보다 뛰어난 사람임을 보여주고 싶어했었는데, 대학 생활 하면서 이게 멍청한 생각임을 알게 됐다.
좋은 학벌, 직장으로 남한테 과시해서 결국은 좋을 거 없고, 과시 당하는 거에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냥 내 스스로 주눅들지 말고, 당차고 떳떳하게 살아가면 됨을 깨닫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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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ㄷ 선생님 뭔일 있나요 7월 이후로 학습 Q&A도 안해주시고 수리논술...
인정합니다
이걸 깨닫는데 꽤 오래 걸렸네요
내 인생은 남이 경험하는 것이 아닌 내가 경험하는 것이기에...
님 혹시 철학 전공?????
이제 현역 될 고2에요... ㅋㅋㅋ
.......
인생 n회차이신가요
어떤 일을 하다가 안 좋은 결과가 나와도 너무 슬프지 않게 해주는 자기방어기제랄까... 싶네요
아하 방어기제로 쓰지 마시고 내면화 시키시죠
주변사람보다 조금 더 잘 나가면 상관없는데 쳐지면 자기만족 절대 불가능
인정
시립대자나여 충분히 명문 ㅜㅜ
수능을 보고자 했을 때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ㅜ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요새 더욱 깨달아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