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수요일 조교가 질문 받아요!!
안녕하세요! 수요일 조교입니다.
오늘도 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9평 이후에는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보다는 그동안 해왔던 것을
차분히 해야합니다.
급하고, 불안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수능이라는 시험 자체가 불안함과 필연적인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끝까지 불안함에 집중하기 보다는 불안함을 안고,
묵묵히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어떤 질문이든 해주시면 매주 더 발전하여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편하게 남겨주세요 :)
이번주 질문 시간은 10시-12시 이고 남겨주시면 제가 순서대로 답변 남겨 드릴게요 :)
아래는 제 프로필입니다!
영재학교 차석 졸업
2021 6.9.수능 국어,수학 1등급
2021 수능 생명과학 만점
울산대학교 의예과 합격
+ [현주T 컨텐츠 구독/구입/신청 페이지 안내]
1. 현주간지 구독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2022/
( 현주간지 구독시 구독 시작한 달의 교재부터 받으실 수 있고,
이전달 교재를 받아보시려면
https://atom.ac/books/8262/ 페이지에서 과월호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주간지 구독자들은 2022 수능대비 상상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2. 현강 수업 신청 페이지 : (현강/비대면현강 수업 신청자 모두 현주간지 무료)
비대면현강 1년내내 70%유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234918
현장수업은 각 학원에 문의해주시면 되고,
비대면 현강은 위 게시글 클릭해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2-1. 중간 수업 합류 학생(신규생)들 용
기본기 특강 신청 페이지 : 5시간 거미손특강(현주간지1월호4권무료) [신규생용]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912792
3. 스위치PT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switch/
4. 파이워치 구매 페이지 : https://atom.ac/books/7521/
<현주T 이벤트 중 게시글 목록>
[10월호 현주간지 배송은] https://orbi.kr/00039916208
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6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프로그램이 개편되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이것이 저희가 처음 런칭한 학습코칭 프로그램인데요.
매일 기상 문구를 올려드리면, 그걸 작성해서 기상인증을 해주셔야 하고
매일매일 공부한 내용들을 플래너에 적어서 올려주시면 저희가 체크해서
수행도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걸 바탕으로 1:1 전담 학습코치들이
학생의 플래너를 보고
매주 학습계획을 짜 드리고, 체크하며 성적향상을 돕습니다.
단순히 질의응답을 하는 멘토링이 아닌,
실제 수능을 성공적으로 치뤄낸 학습코치들이
책임지고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SWITCH PT Plus
:학습 코칭이 "코칭"의 성격이 강하다 보니
"강의(클리닉)"가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만들었습니다.
학습코치들 모두 빠지지 않는 스펙으로
뛰어난 분들이라
직접 과외를 받고 싶다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이 시간에는 학생과 학습코치가 자율적으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하는 "수업"이 이뤄집니다.
매주 1시간이며
스탠다드와 플러스는 캠스터디가 기본적으로 포함된 상품은 아니고,
리워드를 통해 캠스터디 참여도 가능합니다.
[CAMSTUDY 학습이란?]
학생들이 모여 줌에 접속하여 매일 공부하는 온라인 독서실입니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면 힘들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관리가 안되는 느낌을 많이 받아
실패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저희가 함께합니다.
1) 매달 1회 학습코칭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스위치PT 스탠다드 상품의 학습코칭을 동일하게 1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달 20분씩 공부 전반에 대한 학습관리, 공부계획들을 잡아드리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시에 성공한 코치들이 직접 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2) 리워드가 있습니다.
학습코칭은 기본 1회가 제공되고, 하루 6시간 이상씩 매월 누적 150시간 이상이면
누구나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워드는 추가 학습 코칭 1회 또는 1만원 상금이 제공되며
학생들이 열심히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가지 보상체계들도 이후 추가할 생각입니다.
3) 전과목 학습 질문이 가능합니다.
스위치PT 전용 앱의 게시판에 전과목 학습 질문을 남기고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0월 26일 파워 100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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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1 찍은거 없이 6모 만점, 9모 비유전 1개 틀렸습니다. 요새 실모를 많이 풀고 있는데 성적도 잘 안나오니 걱정도 되고 이렇게 공부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작년에도 6,9모는 1등급이 나왔는데 수능때 2등급이 떠서요.. 현 시점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실모 푸는 양을 조금 줄이고 취약 부분을 n제로 보충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항상 공부를 할 때 실모를 주가 아니라 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시점에 생물은 크게 세 가지 공부를 했습니다.
1. 개념 복습: 비 킬러 , 비 유전 문제를 수능 특강과 완성을 이용해서 다시 살펴보고 개념을 외웠습니다.
2. n제, 기출: 가장 주가 되는 공부였고 전날 실모에서 틀린 파트나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되는 파트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었고 푼 후에는 간단하게 이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정리해보면서 감을 잡았습니다./
3. 실모: 사실 이 부분은 내가 어느 파트에 약한지를 많이 살펴보기 위해 진행했습니다. 시간관리 연습도 하고 감도 잡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실모를 하루에 하나 이상 푸는 것을 그렇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최저가 3합 7입니다 수학이나 영어 중 하나는 3이 나와야 하는데 계속 수학은 4~5가 뜨고 영어는 4가 떠서요... 영어는 2->3->4(평가원 시험부터 4맞음)로 꾸준히 떨어진..ㅋㅋ 케이스고(영어공부 계속 아예 안 함) 수학은 해 본다고 한 건데도 4등급이 나와요 진짜 운 좋아야 3...22일 남았는데 미치겠어요 9월 모고에서 수학 3떴길래 아 됐다! 싶었는데 그냥 운이었어요 오늘 이투스 모고 보고 난 뒤에 최저 맞출 과목 정해보려고 했는데 수학은 여전히 4고 영어도 4... (진짜 감으로 풀어제끼고 제대로 읽히지도 않고 그냥 눈앞이 흐려진 상태에서 푼 거예요...)진짜 너무 답답하고 미치겠어요 다시 없을 기회인 거 잘 알고 무조건 맞춰야 하는 최전데 자꾸 못 맞춰서 미치겠어요 이 상황에서 수학이랑 영어 중에 뭘로 최저를 맞춰야 할까요? 수학은 운에 맡겨야 3이 나오고 걍 영어 하자 싶다가도 영어 읽을 때 눈앞이 흐려지고 그냥 뭔소린지 아예 모르겠어서 돌겠어요 그냥 제가 너무 벌레같아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선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과거를 돌아보고 후회하지 않는 것, 그리고 스스로를 너무 몰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누구나 슬럼프가 있을 것이고, 자기 스스로를 의심하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잔인하지만 그게 시험이고, 성장하는 하나의 길이니까요. 저 또한 그랬던 적이 있고요.재수 종합반 담임쌤께 정말 매일같이 힘들다고 상담을 받으면 매번 같은 얘기를 해주셨어요. '부정적인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오히려 해가 되는 생각일 뿐이다.' 생각해보면 20일은 1/10 정도 남은 것이고, 2등급에서 1등급으로 가는 공부의 양이 4등급에서 3등급으로 가는 공부의 양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걸 종합해본다면 20일이면 3등급을 맞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귀한 시간을 과거를 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탓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 하다보면 불안해지고 그런 불안감때문에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될거에요. 그러니 제일 중요한 것은 우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 것입니다. 충분히 가능한 시간입니다. 또, 답변을 드리기 굉장히 무거운 질문이지만, 만약 저였다면 영어를 공부했을 것 같습니다. 이명학 선생님의 파이널 강좌를 들으면서 공부했을 것 같습니다. 구문강의를 듣기에는 늦었지만 구문은 사실 일주일이면 어느정도의 감을 잡을 수 있고 문제 푸는 스킬이 있으면 2등급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벌레같이 느껴졌었는데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됐어요... 영어를 공부하려면 일단 구문부터 끝내야 할 것 같은데 말씀해 주신 것처럼 구문을 일주일 안에 감 잡으려면 무슨 강의나 책을 공부해야 할까요?
일주일 이라는 시간이 넉넉한 시간이긴 하지만 제대로 구문 분석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시면 신택스 인강 듣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 이 강의를 듣는 것 보다도 중요한 것은 직접 감을 잡는 것 입니다 .저 같은 경우 마더텅을 사서 거기에 나오는 기출 지문들을 한번에 빠르게 해석해서 풀어보고 그 이후에 한 줄 한 줄 풀어서 해석해보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신택스 강의 수가 꽤 많은데 혹시 하루에 몇 강 정도 추천하시나요...
지금 시기에 국어 비문학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항상 시간 안재고 한문장 한문장 이해하는 연습을 해왔는데 9모때 비문학이 너무 쉽게 나오는 바람에 제 공부 방법이 맞았는지도 모르겠구요.. 지금 시기에도 한문장 한문장 이해하려고 하는건 비효율적인 것 같고 뭘 해야 할까요?
지금 시기에 저는 이제 마지막으로 기출을 정리하고 ( 기출의 유형 살펴보기, 지문의 구조 분석하는 마지막 연습 ) , 이를 통해 N제를 풀며 연습하고 , 실모를 통해 제 공부법을 확인한 후, 타임어택( 시간이 아주 적게 남은 상황을 가정해 5분에 한 지문을 풀어내는 훈련 ) 등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이해하는 것은 기출 정도에서 해주시면 될 것 같고, N제를 풀 때에는 너무 문장 단위로 공부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문제를 잘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모는 시간 관리, 문제 풀이에 대한 내 태도 등을 정립하기 위해 일주일에 1~2개정도 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임어택또한 수능 전에 한 5번 정도는 낯선 문제로 연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은 한문장 한문장 이해하는 공부는 멈추는게 맞나요..?
사실 공부에 옳고 틀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기출을 제외한 N젱서는 한 문장 한 문장 이해하고 넘어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질받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Q1 : 요새 과목 별로 실모 보고 있는데 어려운 실모 보면 멘탈이 갈리거든요..
수능보기 일주일 전 부턴 실모보지 말고 지금까지 풀어왔던 것들 복습하는게 맞죠?
Q2 : 올해 생명과학은 작년과 다르게 비유전에서 좀 희한한 것들, 지금까지 평가원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것들이 6월 9월에 하나씩 불쑥 등장했는데요
킬러(유전)까지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참 좋겠지만
만약 다른 과목 하느라 그럴 여유가 없다면 킬러가 6문제가 나온다고 했을 때
(지금까지 킬러 공부를 아예 안한게 아니니까 하나도 못 풀진 않겠지만)
6문제를 다 풀지 못해도 비킬러 다 맞추기 + 킬러 일부 풀어서 맞추기 + 일부 찍기
이렇게 하면 전략적으로 2등급 가능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Q2에 덧붙여서
생명 실모 복습할 때 낯선 비킬러'만' 점검하고 킬러는 그냥 기출로'만' 다진다
이 학습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Q1 네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딱 1주일 전인가에 시대인제 직전 모의고사 풀고 이후에는 풀지 않았습니다.
Q2
충분히 가능합니다. 비킬러 다 맞추는 것만 해도 반 정도는 계획 성공이고 이후에 일부 킬러들 해결 (근수축, 신경전도) 풀면 2등급 은 충분히 가능합니다!!1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어 현재 9모4인데 수능2받고 싶습니다. 단어+주제,요지+장문+순삽+듣기 이정도만 하고 나머지 번호낮은순으로 밀려고 하는데 순삽이나 장문 말고도 더 해야하는 파트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순삽을 빼도 상관이없을까요?
혹시 시간이 부족해서 미시는 건가요? 빈칸 쉬운 문제나, 요약 같은 문제도 노려볼만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학 꼭 3을 받고 싶은데 지금 시기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원에서는 4점 기출 문제들을 고민하면서 풀고 있는 상태입니다. 조언해 주실때 혹시 제 현재 공부법등 더 알려드려야 할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6평은 3, 9평은 4 나왔습니다ㅠㅠ
그리고 국어 관련해서도 질문이 있습니다! 지금 기출만 보고, 주말에 한수 1회 보고있는 상태입니다! 기출을 볼때, 65분/70분 정도로 시간 맞추어서 선택/문학4/비문학4 지문을 기출로 재구성한 실모 보고, 틀린 부분 행동강령 잡고, 시험장에서 해야할 생각들 정리중인데 이게 맞을까요? 그리고 기출이다보니 독서에서 한 두문제씩 (주로 보기 문제) 틀리는데 보기 문제는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뚫어낼 수 있나요?
지금 시기는 기출 분석으로 수학의 체급을 끌어올리기에는 약간 늦은 시기입니다. 최선은 감을 끌어 올리면서 새로운 풀이법들을 익혀가는 것이라서, 4점 기출 문제를 푸실때 N제를 섞어서 풀어주시고 꼭 남의 풀이를 참고해서 체크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1. 제가 과탐 화생을 하고 있는데 다들 1일 1실모를 하시는 거 같아서 저도 그렇게 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현재는 하루는 실모 풀고 n제 그 다음 날은 해설 강의 듣고 n제 그 다음 날은 실모 복습+ n제 이런 식으로 하는데 좀 비효율적인 거 같아서 어떻게 남은 기간 학습해야 할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2. 수학 9평 때 미적 65점을 받았습니다 7월에 반수를 조금 늦게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 게 뉴런 다 듣고 수분감 수1 수2 미적 step1까지 마무리한게 다입니다
지금 시기에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수특. 수완 선별 문제를 풀고 있고 이후 쎈이라도 좀 제대로 풀고 시험칠까 하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3. 생명 9평 때 45점인데 운 좋게 찍은 게 몇 개 맞아 1등급을 받았습니다 근데 요즘 실모를 풀다 보니 못 푸는 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킬러 문제들은 거의 찍는 게 대부분입니다..
1등급을 받고 싶은데 남은 기간 학습법 간략하게나마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4. 마지막으로 국어 학습법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언매 선택자고 9평 때 93점을 받았습니다 지금 독서는 강민철 선생님 우기분을 들으면서 기출 학습을 하고 있고 문학은 매3문으로 빠르게 기출 돌리는 중입니다 실모는 1주일에 1번 정도 볼 예정입니다 실모 비중을 더 늘리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언매 학습을 지금 시기에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담 800제 풀고 수특 수완은 다 풀었는데 다른 문제를 더 푸는 게 나을지 아니면 푼 문제를 복습하는 게 나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질문이 좀 기네요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 저랑 학습 방법이 되게 비슷하신 것 같아요. 저는 n제를 가장 기본으로 두고 실모는 2~3일에 한 번 정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의미 없이 실모를 풀고 채점하는 게 도움이 별로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모를 공부할때는 여유를 두고 분석도 해주시고 복습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지금 시기에는 작년 수능 올해 6월 올해 9월 기출을 한번정도 더 분석해주시면서 마무리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제 생각에는 강의를 마무리 짓는 것이 공부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게 안된다면 드릴 n제나 기출 분석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태에서 수특 수완을 공부한다고 해서 크게 도움을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수특 수완이 주가 되는 공부 보다는 부가 되고 마플이나 드릴 같은 기출 혹은 강의와 관련있는 n제를 통해서 수학 감을 끌어올려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쎈은 내신 교재이기 때문에 지금 하기에는 좋지 않은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3. 1등급을 받는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엄청 어려운 2문제 가 아닌 비킬러와 나머지 약한 킬러라고 생각합니다. 근수축과 신경전도 그리고 비킬러에서 감을 끌어 올려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남기고 틀리지 않은 후에 나머지 조금 쉬운 유전 부분 킬러를 2문제 풀어주시면 사실 1등급 정도의 점수가 나옵니다. 따라서 너무 어려운 킬러를 계속 붙잡는것 보다 근수축 같은 조금 약한 단원의 n제와 기출을 최대한 많이 반복해주시고, 사설을 통해 시간관리나 문제 푸는 순서 등을 정립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1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국어도 마찬가지입니다. 1개 혹은 2개 정도의 실모를 푸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2개 정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언매 같은 경우는 사실 저와 조금 달라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문법이라고 생각했을 때 , 문법은 강의 내용을 다시 복습 혹은 새로 한번 다시 정리하면서 n제 하루에 3문제 정도 같이 풀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에 수능처럼 국수영과 실모를 다 시간 맞춰서 매일 하려고 하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요 ㅠㅠㅠ 보통 몇일에 한번씩 수능시간표처럼 전과목 실모를 푸셨나요??
저는 1주일에 1번 혹은 2번 정도 수능 시간표 대로 시험을 쳤고 나머지는 평소처럼 공부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부류의 학교를 다니다가 3학년 초부터 진로를 틀어 수능으로 마음 먹은 현역입니다. 늦게 시작했지만 어찌저찌 수학 생물은 1을 찍는데 국어,물리,영어가 걱정입니다 ㅎㅅㅎ
1.국어 실모나 모의를 치면 점수가 90정도로 1,2등급이 나오는데 감에 의존하는 느낌입니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감에 의존하는게 불안한데 특히 문학 작품 같은 경우는 보기 5개중 2개 정도의 세모가 항상 남습니다. 당연한걸까요? 아님 문학 선지를 분석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기출을 본다면 어떤식으로 보는게 좋을까요? 현재는 강기분 새기분은 듣지 않았고 우기분 듣고있습니다.
2. 생물 앞 비유전 페이지에서 당연한 말들이 헷갈립니다. 비유전 공부도 계속 하고있고, 6,9도 2,1등급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항상 개념부분에서 정답은 고르지만 너무 당연하거나 너무 말이 안되는 선지들에 고민하고 맙니다. 비유전 공부에 대한 방법이 있을까요? 수특이나 수완을 다시 볼까요?
3. 생물 유전 파트를 가계도 외에는 스킬 없이 풀어서 어려운 4문제중 2~3문제 정도 맞추는데 조금 늦었더라도 여러 스킬들을 알아야할게 있을까요? 아님 지금처럼 감과 귀류법으로 하는게 맞을까요?
4. 과탐 30분을 칠때 마킹하는 순서가 궁금합니다. 다 풀고 킬러를 남기고 마킹을 하시나요? 아님 한쪽풀때마다 마킹을 하시나요?
ps. 가채점표 시험 도중 작성하셨나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우선 당연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2개도 남지 않는다면 문학은 출제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반대로 생각해보면 일부로 2개의 선지를 남겨 놓는 다는 것은 출제 의도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비문학에서와 마찬가지로 문학또한 자잘구리한 것이 아닌 글의 뼈, 즉 핵심 주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서 그 2개의 선지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김기택의 새가 나오는 지문의 보기 문제를 보면 결국 나는 것(자유) 라는 본질이 가장 핵심 주제였고 이를 통해 4번 선지를 가를 수 있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2개의 세모가 남았다면 다른 정보를 찾으려고 돌아다니기 보다 정신을 가다듬고 핵심 주제를 생각해서 풀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와 마찬가지로 기출 분석을 할때에도 글의 주제를 파악하는 것을 연습해보고 이를 선지에 적용해보는 분석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 과탐에서 수특과 수완은 공부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개념의 최소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수특과 수완에서 모르는 개념이 존재한다면 저는 무조건 다시 한번 꼼꼼히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유전 같은 경우는 사실 기출 + 개념 복습 이라고 생각하는데, 기출을 다시한번 풀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념 복습 같은 경우는 조금 조금씩 나눠서 꾸준히 해주시는 걸 추천 드려요
3. 감과 귀류법이라고 말씀해주시는게 사실 생명과학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인강을 듣기는 했지만 과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부족해서 스킬을 익히지는 않았고 제 스스로 스킬? 을 정립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n제를 풀어보시면서 답지를 읽고 그걸 조금은 객관적으로 정리해 나가보셨으면 좋겟습니다.
4. 저는 킬러 전에 마킹을 하고 킬러 문제를 풀기 시작합니다!!
캠스터디 할인 기간이 따로 정해져있는 건지 궁금해요.
문학문제를 풀때 주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대충 느낌적인 것(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만 파악해서 때려맞히는 식으로 하고있는데요 (형식상의 특징같은 건 다 맞고요)
신기한건 대부분 다 맞는다는 겁니다. 보통 문학에서 2개정도 틀리고 나머진 다 맞아서 1등급나오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수능때 찍은 문제가 다 틀릴 것 같은데 어떡하죠 ㅠㅠ 모고처럼 이렇게풀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