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50분 컷이 가능해? (듣기 중 문제 풀기 전략)
너가틀림입니다.
영어 실모 리뷰 업로드 전에 듣기 시간 활용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영어로 학원에서 유명해진 것으로는 (원하지 않았지만)
장이 안좋아서,, (여러분들도 꼭 조심하시길)
50분안에 풀고 화장실로 뛰어 간것..
기만 아니에요.
세상 돌아가는 줄 알았음다..
(그날 땀 너무 많이 흘려서 엄마한테 새 티셔츠 가져다달라고 했을 정도니,,,)
단,
지금 만약 자기가 듣기도 좀 틀리는 편이다.
난 멀티가 안된다! 실수를 많이 한다!
하시는 분들은 그대로 오르비 닫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듣기 유형 별로 나누어서 무엇을 풀지 쓰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때그때 달라서요.
단, 전제 조건은 듣기 문제를 풀면서 다른 지문을 푸는 것은 절대로 안됩니다!
(듣기 5번 문제는 케바케, 나머지는 절대 금지)
듣기 시간 활용법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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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이제 문제지를 넘겨주세요."라는 멘트와 동시에 18번과 19번을 풀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션티 마스터피스 + 듣보잡 리뷰에서도 말씀드릴, 타 사설과는 비교되는 장점입니다.)
아마, 18번을 풀었을 때쯤 1번이 시작할겁니다.
여기서는 잠깐 멈춰주세요.
90프로의 확률로 답 근거는 듣기 초중반에서 나옵니다.
19번을 풀려고 하지는 마시고, 1번 답이 명확하게 골라지면 나머지 듣기는 패스하고 19번을 풀기 시작합니다.
단, 감정 변화가 A → B로 나타므로
(듣기 1번 문제에서 2번 문제로 갈아타는 시간 간격이 짧은 것을 감안했을 때,)
감정 A만을 찾아놓습니다.
이후, 2번 문제를 듣고 난후에 감정 B를 찾아둡니다.
(여기서부터는 영어에서 1등급을 놓쳐본적이 없는 저와 저의 4명의 친구들이 쓰는 방법입니다. 놀랍게도 모두 동일하여 정리하여 말씀 드립니다.)
3번 문제를 풀 때쯤,
20번 문제를 패스하고 도표 패스하고, 26~28번 문제를 풀어주기 시작합니다.
(단, 계산 문제쯤에서는 긴장하시고 손으로 다 적어가면서 값 구해주시길 바랍니다. 4번 그림 문제는 다른 사람들이 답 표시할 때 따라서 골라주시구요. 전 멀티가 가능해서 3번 문제 풀 때쯤 4번 문제 그림을 약간이나마 글로 써서 정리해둡니다. 3번 문제는 어차피 중후반부에 인물 관계가 나오기 때문이죠.
그러나 저도 정 불안하면 듣습니다. 아마 수능 때는 듣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8번 문제쯤에서 28번까지 다 풀었다고 해봅시다.
9번 문제 풀때쯤 아마 생각하시길
"아니 그럴거면 아까 20번 풀고 25번도 풀면 되는거 아님?"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안됩니다.
20번이 예전과는 다르게 3초 안에 발췌가 가능하게 만들어두지는 않아서 오히려 좀 읽어야합니다.
25번의 경우, 말들이 많아서 답들이 점점 3번 쪽으로 가기 시작했습니다.(나는 놈 위에 나는 놈 꼴)
그리고 생각보다 두 자료를 동시 비교하는 것이 시간을 꽤 소요합니다
그러니 우린 42~45번으로 넘어갈겁니다.
"미친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실텐데
실모 풀면서 해보세요.
시간 걸려도 괜찮으니 듣기 문제 13번 이전까지만 다 풀어주시면 됩니다.
이후엔 상황이 달라집니다.
위에서 42~45를 미리 푸는 것이 듣기 마지막 이전에 끝날 수도 있다만,
9월 모의고사의 경우
12번에서 끝났습니다.
띠라서, 남은 듣기 문제를 풀면서 20번과 25번을 풀어줍니다.
듣기가 끝난 이후에 21번으로 넘어가시려는 분들이 있는데
여기서 오해하시면 안되는 것이,
"너틀아, 21번 이제 어려워져서 그거부터 풀지 말라는거지? 그치?"
아니에요. 아니구요!
41번 42번 → 40번 순서로 먼저 풀어주세요.
이후엔 모두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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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윗 방법을 말씀 드리는 이유는 오직 단 하나입니다.
시험 직전에 느끼는 자신감이 아닌,
시험 도중에 여러분과 동일한 상황에 있는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고 있다는
'자신감'이 엄청난 효과를 주기 때문입니다.
다른 문제 풀때의 느낌도 상세하게 알려드리고 싶지만
그건 제가 내년에 하기로 하고,
듣기만큼은 꼭 건지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에
진심을 담아 듣기 시간 활용법을 올려드립니다.
올해 영어 어려울 수 있으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잘 대비하세요.
저도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영어 하나는 자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윗 글과 관련 없는 내용의 댓글과 쪽지에는 답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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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1컷 좀 알려주세요 저는 등급컷 잘 못 맞춰서요
와 나랑 다 똑같네
화이팅!
수능장에서는 듣기 전 5분을 안 주나요? 69평에서는 학교에서 듣기 전에 5분 대기 있어서 그때 문제 좀 풀었었는데 수능장은 다른가요…?
넵, 없습니다. 방송에서 "이제 시험지를 넘겨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멘트가 나오면 그때부터 시작합니다.
학교에서 그렇게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개인이 연습할 때는 꼭 정확하게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히야.. 이정도 속도로 풀 실력이면 전국 탑일듯.. 반이라도 따라가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나중에 따로 올리겠지만, 실모로 꼭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기출듣기파일들이... 이제 문제지를 넘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런멘트는 잘려있고 바로 1번시작인데 그 원본파일들은 어딨는지 혹시 아시나요..?
어,,? 잘려있나요? 그렇다면, "1번부터 17번까지는 듣고 답하는 문제입니다."라는 멘트가 나오는 시점에서부터 시간 재고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근데,, 원래 대부분 음악 나오고 소개한 다음에 시작할텐데,,
아 찾았습니다.. 번거롭게 해서 죄송해요 평가원파일은 그냥 멘트들은 싹 다 잘려있고 EBS는 27분짜리 원본이 있네요..
앗, 다행이군요. 화이팅하세요!
(참고로 듣기 연습할땐, 문제 풀면서 요소마다 다 적어두는 연습해보시는 것 추천드랴요!)
잘 읽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보통 시작-도표선지 하나하나체크(보통 듣기 두~세 개)-26-28(텀 당 하나or 절반)-29(고민하든 안하든 정답률이 비슷, 시간을 4분까지 잡아먹어본 적이 있어서)-18192022(한글선지) 보통 여기까지 하면 시간이 다 가더라고요
근데 저거 너무 비현실적(아뇨... 우선 저같은 3따리들 기준에서요...)이지 않을까 싶어요 6평79 9평70 10평82였고 사설보면 70점 후반에서 진동하더라고요
듣기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곤 해도 평균적으로 어디까진 듣기 때 끝내놓겠다! 다짐하고 듣기와 병행하면 좋을까요? 목표는 2중반입니다 (주간키스 17주차 막 하고있고 키센스는 계획에 없는 수험생이어요)
엇!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제가 올린건 언제까지나 1등급 ~ 2등급 대상입니다.
그 후반은 제가 션티 주간 kiss 마지막 리뷰법과 같이 올리려 했는데 미리 알려드릴게요!
평균적으로 좀 부담이 되신다면,
기존의 방식대로 18, 19 이후 26~28번으로 들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으면 20번을 풀어주시되,
너무 밀도 있는 글에 압도 당했다면
25번을 풀어주세요!
화이팅하시고 꼭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나 이거 돈받고쓰려고했는데ㅋㅋㅋ
스트라이크.
저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풀기 위해서
18~20을 제일 나중에 풀었어요
듣기 뒷장 풀때 바로바로 옆문제들 보면서 풀 수 있으니..
좋은 방법이지만! 문제 소요 시간에 따라 상황마다 판단해주시는 것을 더 중점적으로 두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그래도 본인이 효율적이다 생각한다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저도 해볼게요!)
근데 69평으로는 그림은 4번이고 3번이 인물 관계인데 어떤 시험지를 기준으로 쓰신건가요?
아아아 헷갈렸네요 이후에 수정하겠습니다!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각적인 경험에 기반해서 써서 그랬나보네요ㅜㅜ
늦었지만 문제 풀면서 요소마다 적어둔다는 말이 무엇인가요..?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그냥 25~28 풀고 맨뒤로 가는건 어떨까요? 43 44 45가 아무리 스토리라인이라해도 갠적으로 막히는 부분이 종종 있더라고요 흐름도 있고
그런데 도표는 흐름도 없고 단어나 해석때문에 막히는 경우도 많지않아서 더 편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