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위력이 작년보다 떨어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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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표점 일등급이나 만점이나 작년에 비해 떨어졌는데 그럼 영어 잘본거의 비중이
다른과목잘본거의 비중에 비해 작년보다 낮아진건가요?
예를들어 영어를 잘하는사람이 표점반영대학을 정시로 지원할때 작년에는 수학을 좀 못봐도 외국어 표점이 높으니 어느정도 수학을 커버했을수 있었다면 올해는 영어를 잘봐도 표점이 낮으니 다른과목 커버를 작년보다는 못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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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부정하고 싶겠지만… 이제 너도 빼박 코시국 수험생이야(이왜진...)...
아뇨 영어 표점 만점이 130점이건 150점이건 아무 영향 없습니다. 1등급에 해당하는 표준점수 구간이 커지고 표점 만점이 낮아져서 착시현상이 생길 수 있는데 , 어차피 정시에서 등급과 백분위는 아무 의미가 없고 표점 만점에서 몇점 깎이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비중 감소 같은건 없어요.
대학별 환산점수 몇번 계산해보시면 아실 겁니다. 국영수 중 2과목 고정하고 1과목 내리면서 비교해 보세요.
표점감소는 AB로 나눠서 하위표본이사라졌기때문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컷이 작년수준이란건 영향력이 더 커졌다는거라 할수있죠
또 표점이 얼마나높냐가 아니라 만점표점에서얼마나 감점됐냐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