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재수해서 SKY 가게 해준 방법 : 멘탈관리와 전략적 계획 (feat. 메타인지)
어느 덧 2022학년도 수능이 두달도 남기지 않은 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느 때처럼 풀어온 수능 시험의 기출 문제들처럼 우리가 치루게 될 수능 시험 역시 그 자체로 하나의 문제라고 여겨봅시다.
이전에는 여러 가지 개념에 대한 학습, 고난도 문제 풀이 등의 방법으로 수능 시험에 대한 풀이를 해왔다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부터는 우리가 한 풀이에 대해 검산을 해야합니다.
즉, 내가 이미 숙지했다고 생각하는 개념을 내가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를 알아보고, 반면에 내가 숙지하지 못한 개념에 대해서도 얼마나 모르는지를 알아보자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우리에게 우리가 치룰 수능 시험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데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내가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 유형의 문항에 대해서는 득점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고, 내가 잘 모르고 있는 유형의 문항들 사이에서는 우선 순위를 정해주고, 과감하게 버릴 문항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항상 모든 과목의 모의고사 성적이 월등하게 우수한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알고 모르는 것에 대해 세밀한 진단을 하고, 그에 대한 전략을 세워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 대비하는 것이 안정적인 득점을 위한 길이며 실전 수능에서 안정적인 득점은 곧 고득점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돕는 가장 강력한 것은 ‘메타인지’입니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인지를 인지하는, 즉 “생각에 대한 생각” 인 고차원의 thinking skill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메타인지를 통해 우리 자신을 조절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 있어 한 문제 한 문제에 흔들리지 않고 전체 문제의 구성을 바라보는 것, 수험 생활에 있어 하루하루에 흔들리지 않고 길게 지구력을 유지해 내는 것, 이러한 것들은 모두 우리가 ‘메타인지’를 잘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달도 안 남은 수험기간은 짧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이 짧은 기간에도 크고 작은 일들에 힘들고 지치는 상황들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럴 때 그 상황을 겪는 자신을 좀 더 큰 시야에서 바라본 후, 더 큰 그림을 보는 메타인지를 기른다면, 여러분의 수험생활의 끝은 후회 없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남은 기간 저희 Team. 메타인지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든 저희가 올린 각 과목 별 점수 올리는 방법 게시글 읽으시고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 및 조언 받고 싶으신 분은 댓글이나 쪽지 보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영어는 걍 아예 풀독학으로 갈거니까 다소 커리가 길어도 괜찮 지않구요 수학은...
-
아니머 단체로 다 등록 안하고 유급하고 국시도안치고 이러면 입시요강에 1500명...
-
이거 언제적 책인가요??
-
미적분과 기하중에 고민중인 입장에서 올리는 설문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미진한 실력이지만 올려봅니다. 보충설명을 조금 하자면, 28번은 역함수가 존재하는...
-
개재밌네 1화만봐도 이게만력인가
-
도와주세요 강의없이 독서실력을 어떻게 올려야 할까요? 1
글이 난잡할수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올해 1월부터 처음 국일만으로 시작해서...
-
그만살까 1
70점을못넘네
-
신검 어쩌지 5
통지서? 나왔는데 시발 10월 30일에 오라네 걍 군대 째고싶다
-
밸겜 절망편이네 2
9시 수업(주2회)이냐 아님 6시 50분에 시작하는 야강이냐..
-
오늘 4-2 받았는데 한번 더 보는건 오반가 아껴둘까?....
-
점메추 4
밥먹으면서 케이온 봐야지
-
고3 3월에 공부 시작해서 재수중인 사람입니다. 올 초에 재종 들어갔다가 저랑 잘...
-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거랑 손해배상을 청구할수 있는 권리랑 뭔상관이지 지문도 나눠서 써놓고
-
7덮은 오답을 포기함
-
출신 고등학교는 충북에 있고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서울인데 수능 원서 접수 출신...
-
다른 분한테 질문 들어왔어서 저것만 풀긴 함. 전체 세트 모고 형식으로 다 풀...
-
1.국어 화작을 틀림 2.영어 표를 틀림
-
미쳤나
-
보신탕임 오댕탕임?
-
시험 끝나고 맨날 11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는데도 학교에서 계속 자게 됨... ㅜㅜ
-
걍 덮고 엔제화결심
-
김상훈 언매론 0
들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6모 언매 매체만 하나 틀렸습니다 수강 후기가 잘 없어서...
-
40점 나옴 ㅠㅠㅋㅋㅋ 3번 - 개념 이슈 6번 - 잘 풀어놓고 ㄱ식으로 안바꾸고...
-
그냥 k값이랑 f(k)값 안구하고 (나)조건 이용해서 비율로 풀었는데 원래 이렇게 푸는게 맞나요?
-
요즘 화작이 엄청 어려워지는게 대세라 항상 화작을 몇개씩 틀리고 가더라구요. 근데...
-
곧 초복이군아 1
몸보신을 하고파
-
장원영처럼 해달라고 해야지 우우..
-
예림재수 4
화이팅
-
교과일반으로 낸다고 하면 생기부에 그 과 관련 활동이 부족한건 상관이 없나요?
-
영어 2
원정의t 영상 트니까 안 끝나네..
-
그냥 누구던지 간에 항상 기출로 공부하는게 맞는거 같음.
-
허허...
-
낮 3 목표인데요 어떤 커리가 더 나을까요? 수 1은 이미 아이디어 들었는데 새로운...
-
뭐가 더 희망적이지?
-
지금은 선택자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는 사탐런이라는 표본의 암덩어리를 제거하는...
-
역시 여름하면 매미인듯.
-
언매 0~3틀 (난이도 영향 엄청 받음) 문학 보통 다 맞음 (작수 정도 난이도면...
-
몽구스 밥버거 3
헤헤
-
일어나자마자 핫식스 원샷하고 점심시간에도 핫식스하나 머금
-
애오 0
-
생활 리듬을 바꿔야 해 6시 40분 기상하고 아직도 몽롱하다
-
6평때 마킹실수로 4뜬 미적런데요.. 전역하고 노베 상태에서 이악물고 한게...
-
생각보다 잘 되네 희한하네
-
나 두렵다....
-
녭~
-
고3 담임 협박 11
현역 고3입니다. 저희반 담임선생님께서는 학교 1번 빠질 때 마다 5번 야자를...
-
이거보고 2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