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쳐본 형누님들..
수험장가면 평소대로 제일 안 나오는 과목 순서대로 좀 말해주세요.. 긴장해서 원래대로 안 나오셨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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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화보다 0
간식하나 들고 찾아가는걸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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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헌팅한 여자애한테 탑툰 동아리 아냐고 하니까 풉 웃더라고요 ㄹㅇ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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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질문 0
이기상썜 풀커리타고 대부분 1이긴 한데 2등급도 가씀씩 나와요 2등급인이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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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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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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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고나니까 뭔말인지 알겟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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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쌤이였는데 수업 때 대놓고 책상에 엎드려서 자는 애들은 하나도 안혼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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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붕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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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속은 좀 많이 빡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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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면 안되겠지..... 아..꾸미기 귀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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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선 점근선 근사로 풀었다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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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오면 그래도 얼굴 순서대로는 아닌것같음 쩐있는애들이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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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ㅇㅈ 2
배달비까지 다 합쳐서 15000원인데 고춧가루 뿌려서 맥주랑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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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만 끊기는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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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빡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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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6년 순삭당하고 현역수능 망하고 재수했는데 다들어디서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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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한두개씩 틀리던데 e로 알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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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이과 1등 문과 1등 둘다 고3때 연애했음 1
그리고 둘다 대학 못감 정의는 승리한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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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이 작아서 1
비를 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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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살고파 0
갓생살고파 ㅈㄱㄴ ㅠㅠ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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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발좃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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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 INTP, ENFP <<< 느낌이 딱 옴 7
mbti 알게 되면 그럴 줄 알았다하는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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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처럼 연애한다해도 성인의 연애랑은 다른듯 그럼의미에서 난 모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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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단원 공부좀 하면 전에 한거 못해지고 무한반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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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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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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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하나 안쓰던 저렙노프사가 키배뜨면 그게 공포임 1
개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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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아는 후배가 집 가는 길에 항상 여자랑 같이 가는거 보니 8
내가 왜 이 나이쳐먹고 모쏠아다인지 체감이 확 오네 연애하면서도 좋은 대학 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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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n제를 가져와도 쉽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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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쓰레기통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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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 X 를 좌변으로, 집합 A를 우변으로 넘겨서 계산하면 안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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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화작 미적 생명 지구 원점수 97 96 1 5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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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랑 비교했을 때 많이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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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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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앉는 건 무슨 심보임 남자 남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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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잇팁인데 13
잇팁 싫어하는 사람 많다니까 뭔가 흥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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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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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탐은 굳이 지금부터 자이풀고 그런거보단 그냥 겨울방학하고 고3 내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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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하다 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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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찐따인가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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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특 ) 6
오르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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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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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했는데 4
그다음 엔제 추천좀여.. 이해원할까 고민중인데 좀 난해하다는 분들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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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쁘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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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전화오면 그냥 받기가싫음.. 전화거는것도 싫고 그냥 문자 카톡이 훨 나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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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없어서 그뒤로 잘 안함 종이에 그림은 잘만 그리는데 내 얼굴에 그리는건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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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언매물지 선택이고 인서울 공대 희망함 6모 32212 7모 11141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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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에는 폭설이 시작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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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꼬리 이모티콘
과탐이 그게 제일 큰 듯
헉.. 과탐은 생각 못했는데 혹시 지구과학 하셨나요??
넵
지구과학이 평소대로 안나오는 이유는 시간 무엇일지 말씀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지구과학이 그럴거라곤 생각도 못해봐서요..
사실 지학보단 생명이 그게 훨씬 큰데 공통적인거는 심리적인 압박감이 가장 클 것 같아요.
마지막 시험인데다가 타임어택도 제일 심하고 조금이라도 생소한게 나오면 멘탈 와르르 깨지고...
헉 생소한거 나오면 멘탈 나가는거.. 맞네요 많이 깨져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탐구 5분은 에바에요 형ㅠ
전 5분은 너무 심한 거 같아서 너무 어렵지 않은 실모 골라서 27분 잡아요
27분이면 마킹시간만 뺀거 아닌가요??
네 일단 국어 조금 떨어지고 과탐 마지막 시간 집중력 미친듯이 딸려요 글구 전 수학 너무 집중해서 오히려 시간 조절 힘들었음요
아하.. 수학에 너무 집중해서 시간조절에 실패할 수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윗댓 안달리는데 27분 연습할 때 마킹까지 다 해야죠
국수끝나면 걍 시험 끝난느낌나고 긴장 다풀리던데
솔직히 국어만끝나도 다들 풀림
혹시 제가 수시러여서 최저 수영탐으로 3합 3 맞추려는데 국어 약간 놓고 가는거 괜찮다 보시나요??
제가 님같은 케이스 수만휘에서 많이봤는데요. 그렇게 물어보는사람 100이면100 모두 최저못맞추고 떨어졌어요
맞말추.
기분 나쁘게 들으시면 안되는게 '차피 3합3인데 나 국어 빼고 다른과목 개잘하니깐 국어 놔도 가능ㅇㅇ' 이 마인드면 뭘해도 안돼요
아하.. 그럼 국어도 같이 챙겨야겠군요 탐구는 1개만 들어가는데 2개다 챙기기는 무리일까요?
과탐: 시간 압박+집중력 저하로 유일하게 실수한 과목
국어: 큰 차이는 없었으나 긴장해서인지 글이 살짝 안 읽히는 느낌은 있었음. 근데 원래 법 지문에 많이 약해서,, 어디서 풀어도 비슷했지 않을까 싶네요
수학영어는 그대로 나오셨나요??
그대로라는 게 어디에 기준을 맞추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사실 모든 과목에서 69모 이상의 등급을 받긴 했는데(대충 14244 -> 12122), 국어는 점수가 좀 아쉬웠던 거고 과탐은 생명 실모를 풀면서 1등급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했어서 평소보다 안 나왔다고 느꼈어요.
수학은 69모에 비하면 훨씬 올랐고, 실모 풀면서 2컷은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2컷 나오더라고요. 3점짜리 구간에서 좀 헤맸지만 결과적으로 딱 실력대로 푼 것 같아요.
영어는 준비 안 했는데 엄청 쉽게 나와서.. 운에 맡긴 과목이었던 만큼 심리적 부담이 거의 없어서 평소 실력대로, 어쩌면 그 이상의 능력?으로 푼 것 같아요.
확실히 자신에게 중요한 과목일수록 더 긴장해서 아쉬운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나 싶네요ㅜ
개인차 너무큰듯
국어 못해서 망한거 알고도 수학,과탐 잘봄
마인드가중요한듯
무슨 마인드 말하시는 건가요??
망해도 다음꺼 다밎춰서 간댜는 마인드 등등
글구 점수는평소나오던거랑 큰차이없음
근데 국어 잘보면 평소보다 자신감 업되긴함
국어 생명
국어 생명 ㅆㅆㅆㅅㅇㅈ
친구들 얘기로는 과학이 정말 압박 심하구, 저는 국어가 제일 압박이 심했습니다 ㅠㅠㅠ 전날에 밤새고 가서
국어랑 탐구할 때 젤 힘들었어요
사탐 ㅋㅋㅋ 나머지는 더 잘나오거나 또이또이
마지막 교시 과탐이 가장 안나와요
탐구 2중에 1개가 ㅄ이됨 ㅋㅋ, 뭐가 될진 모름
국어가 크게 망했고 영어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케풀었는지 기억이 안남... 마지막 과탐은 집중력 떨어지긴 하는데 성적에 연결될정도는 아니었어서 저는 크게 상관 없었던듯
국어,,
과탐 ^^ㅣ발
1) 국어 시험 변수(안 읽힘/ 문제가 안풀림/ 시간 부족 등)
2) 영어 듣기평가(별로 안 틀리다가 정신 놓치면 틀릴 수 있으니 주의)
3) 탐구 2과목에서 타임어택
과목별로 피지컬 키울수 있을만큼 키워가야 되는거같음
실전파라 그런지 국어는 긴장해서 주변소리 안들리고 더 잘읽힘
탐구는 수능때 처음 그딴 점수맞아봄
예상과 가장 다르게 나오는건 역시 과탐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국-수는 예상한것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국어: 변수가 많은 과목이기도 하고, 멘탈깨지면 시험에 제일 리스크가 큰 과목.. 그래도 기반을 잘 다져왔던 사람이라면 모의랑 성적에 큰 차이X
지구과학: 다 풀고나선 '만점인듯ㅋㅋ'이라 생각했지만 채점해보면 이게 왜 틀린거지 하는 문제가 열라많음.. 뒤통수 맞는 시험
ㅇㄱㄹㅇ
국어는 꾸준히 공부 안한 애들 그니까 독해 제대로 연습 안한애들이 다 터졌고 공부 꾸준히 했으면 똑같이 나오는거 같구요 개인적으로..!!!!
모고 볼땐 체력 떨어지는거 못느꼈는데 확실히 과탐 가면 와 ㄱㄴㄷ 실수만 5개한거 검토하면서 알았어요 그냥 뇌가 글을 튕겨요 +지구과학은 ㅋㅋ.. 그냥 무서움
물론 지금은 문고ㅑ
걍 그때그때 다른데 수학이 좀 무서운듯
과탐 때 지쳐서 풀 체력이 없었던 기억이..
늘 과탐 변수가 너무 컸음. 절대 부족한 공부량이 아니였던것 같은데 제가 쫄보라 시간 압박때문에 그런지.. 실전 연습이 진짜 철저히 필요한듯.
지학때 지치고 머리아파서 8분정도 남겼는데 검토못하고 걍 엎드림ㅋㅋㅋㅋ그러다 2등급뜸
작년 6,9평 생명 지학 각 1등급,2등급/2등급,1등급 수능 4,4
국어랑 생명임 ㄹㅇㅋㅋ